언니의 독설 - 합본개정판,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12년 에는 리뷰를 한번도 안썼다니............ 머하고 살았을꼬;

 

아무튼 요새 다시 잠자기 전에 책을 읽기시작했다

 

사회에 지치고 갈팡질팡하는 20대 후반이 되어가는 시점에

 

언니의 독설을 내 인생의 작은 지팡이가 되어준 기분이다

 

친구는 이 책이 반말투로 되어있어서 맘에 안든다고 했지만

 

난 옆에서 정말 언니가 독설을 내뿜는 듯한 기분이 들어 일반 책들보다 술술 잘 읽었던것같다

 

주제별로 나눠져 있어서 관심있는 분야 먼저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요새 관심이 결혼이라 결혼내용부터 읽었다는......;;;;

 

남자는 내가 기대고 징징거리는 아빠같은 존재가 아닌

 

좀더 멀리 함께 살아가야할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톡톡히 곱씹게 해주었다

 

두꺼운 책이지만 꾸준히 재밌게 읽었음^^

 

 

 

그리고........... 지금부터 다시 책읽고 리뷰열심히 써야지!!! 남는건 사진과 글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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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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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은 좀 감성이 풍부한 느낌 ; 정서교감이 안되서 한동안 안 읽었는데

 

가볍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받아서 읽게된 책이다.

 

유쾌하고 재밌는 정신과의사의 치료 접근방법이 단순히 웃음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다양하게 보여준 듯한 느낌이었다.

 

단편으로 되어서 하루에 하나씩 읽을 수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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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 죽어라 결심과 후회만 반복하는 그럼에도 한 발 한 발 내딛어 보려는 소심하고 서툰 청춘들에게
김선경 지음 / 걷는나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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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을

 

서른살이 되기전에 읽어보았다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이런 류의 책들은 상처나도 지친 마음에 큰 위로가 되는것같다.

 

자기전에 한 챕터씩 읽었다.

 

출판쪽에 일하시는 분이 쓴 글이라 그런지 글의 흐름이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간이 나면 한번 씩 또 읽어보고 싶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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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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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놓고도 제목만 보고 왠지 진부한 내용일 것 같아 손이 잘 가지 않던 책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베스트셀러에 계속 올라오는 걸 보고  

맘먹고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바라보는 시점이 3인칭이었다. 조금 헷갈렸다 

딸이 주인공인가? 그러다가 아빠의 시점으로 바뀌었다 

엄마의 주위사람들의 시점에서 계속 엄마를 바라보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어느 새 난 울면서 책을 읽고 있었다. 

나의 엄마에게도 엄마가 있었고 오빠가 있었고 어린 소녀같은 시절이 있었다.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 엄마는 엄마였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사실을 우리는 간과하고 

살지 않았나 싶다........ 반성은 되고 자꾸 우리 엄마한테 죄송스러운 마음은 드는데 

왜자꾸 습관이 내 엄마를 괴롭게만 하는걸까 ㅜㅜ 흐잉  

감동이 있고 따뜻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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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노처녀 특별세일 기간
한여름 저 / 환상미디어 / 2011년 7월
평점 :
판매중지


 

 이미 다운 받았으니 심심할 적마다 읽긴했지만. 

 

맙소사다 ..............   

읽으면서 문득 풀하우스 느낌이 난다고 할까 *_*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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