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날더워서 가볍게 읽을수 있는책으로 빌렸다.

결혼을 했지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라는 문구가 되려 궁금해졌다.

결혼을 해본사람들은 결혼하지 말라는 모순적인 말을 하듯

나 또한 결혼에 큰 의미를 두지 말라고 말하고 다니는 것 같다.

 

하기전에는 해야할 것 같고 하고나서는 내 자유를 빼앗긴 기분이 들어 때로 후회가 되고ㅋ

인생에 정답이 없듯 그 중 선택인 결혼 또한 정답은 없는 것 같다.

그저 행복 슬픔 뭐 이런것들의 느낌이 좀 다른 것 같기도?

 

책 속에 나오는 느낌 말투 다 수수한 느낌이라 좋았다.

머리속이 복잡할 땐 이런 종류의 책이 나는 너무 좋다.

날더운 오늘 선풍기를 틀어놓고 책한권을 뚝딱했다는 보람 ㅎㅎㅎㅎ

옥수수 한입물고 봤으면 더 행복했을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