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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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j 인 나에게서 발견한 모습이 많았던 내용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에너지를 잃어가는 나는 estj 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ㅋㅋㅋㅋ



어릴적 주인공처럼 나는 책과 글짓기도 좋아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그런 취미는 접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긴다.



어른답다는 건 네 마음이 이끄는 대로 원라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행복하지 않은데 버티는 건 방법이 아니야.147p





요즘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위로가 되는지 알아가는 시기라서 즐길 수 있게 되고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이 아닌 온전히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소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 그 중에서 책! 올 한해를 내가 좋아하는 책들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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