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하루를 두 배로 사는 단 하나의 습관
김유진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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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면서 꿈을 꾸기보다는 새벽에 일어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47p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하며 언제 어떻게 싹이 틀지 모르는 씨앗을 조금씩 심었다. 48p

새벽 공부의 또 다른 장점은 아침에 공부한 내용을 오후에 복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녁에 공부를 시작해서 아침까지 밤새 공부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 다음 날이 도면 공부한 걸 잊어버릴 확률이 높다. 하지만 새벽에 일어나 그날 배울 내용을 예습하고 낮에 수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응용한 뒤 저녁에 다시 복습하면 더욱 쉽게 기억할 수 있다.109p

실제로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두뇌 기능을 분석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침형 인간은 두뇌 영역의 연결성이 높아 집중력과 반응 속도, 임무 수행 능력 자체가 높다고 한다.110p

잡은 너머의 신호에 집중하라. 실제로 상황을 좋아지게 만들지 않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테슬라CEO.121p

늘 나와 상관없다고 여겼던 기회가 다가온 순간 조용히, 묵묵히 변화해온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단지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뿐이다.129p

몇 번의 시행착오로 자기계발은 혼자 하는 것이란 불변의 진리를 깨달았다.138P

자기계발을 할 때는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다. 진짜로 발전하고 싶다면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내 안의 자기계발 모드의 스위치를 켜야 한다.142P

'옆 사람 보지 말고 내가 나아가는 방향만 보고 질주하자.'147P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그러니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149p

마인드 미니멀리즘으로 내면이 튼튼해지면서 내 주변은 자연스럽게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로 구성됐다.155p

꿈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지 한계점이 아니다.166p

스스로 밝게 빛나는 것들은 어둠이 있어야 찾을 수 있다.172p

해야할 일을 하는 시간과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분리하는 습관을 길러보자.173p

나는 더 이상 '이걸 하고 나면'이라고 생각하며 인생에 필요한 작은 행복을 미루지 않게 됐다. 175p

'지금은 시간이 없다' 혹은 '나중에 성공하면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생기면 너무 금방 지쳐 꿈에서 멀어질 수 있다. 지금 당장 행복을 찾아 나서자, 건강을 챙기고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삶에 즐거움을 주는 취미를 갖고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쌓아야 지금 목표를 달성한 뒤 다음 목표를 향해 바로 나아갈 수 있다.177p

나의 매일 최우선 과제는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모든 루틴은 이 하나의 목적으로 연결돼 있다. 미셸 오바다 전 영부인179p

지금 돌이켜보면 그 고통스러운 시간이 선물이었다. 이런 경험이 없었더라면 내가 얼마나 강한지 깨달을 수 없었을 테니 말이다.191p

해야 할 일을 빨리 끝내고 남는 시간을 활용하면 되는데 계획을 실천하는 것보다는 미루는 데 더 적응돼 있다보니 진짜 무언가를 할 때가 되면 바빠지는 것이다. 시간이 없는 게 아니다. 시간은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195p

중요한 사실은 언제든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이다. 네이비씰 최우수 지휘관 2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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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후 1시출근이다. 워킹맘이라고 하기에는 8시나 9시 느즈막히 일어나 애들을 챙겨 어린이집에 보내면 10시,

그 때부터 은행업무를 보거나 잠깐 쉬었다가 바로 집안일을 시작한다. 출근을 하기 3시간전부터 마음이 바쁘다.

항상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많았다. 그러기에도 짧게 느껴지는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놓은 일이라곤 설거지와 집안일 몇가지, 그러고서는 부랴부랴 출근을 하면 항상 정시에 출근을 했다.

분명 다른 워킹맘들보다 여유로운 시간이지만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고 해놓은 건 없는 반복의 일상이었다.

나에게도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애들을 10시에 재우고 그때부터 핸드폰을 보거나 혹은 야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감했다.

다음날 또 피곤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한다.

분명 나에게는 많은 시간이 주어졌는데 마음만 분주하고 공허한 찰나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나에게 오전4시 30분은 6시30분정도로 적용하면 될 듯 싶다.

밀린 책읽기와 운동, 특히 올해의 목표로 잡은 성경1독을 시작하면 될 것 같다.

아직도 부족한 체력과 나태한 정신력때문에 할 수 있을까 미뤄왔던 일들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내 자신을 부담스럽게 했지만 언제까지 미루고만 있을 일들은 아니다. 나에게도 충전과 계발의 시간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책에 나온 플랜을 기반으로 내일을 위한 계획과 하루 마무리를 통해 내 스스로를 점검하고 발전해 나가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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