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이노베이션 - 당신이 알던 혁신은 틀렸다!
홍종학 지음 / 이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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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발전하려면 혁신이 필요하고, 이노베이션이 필요하다.

 

물론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가 지금은 어마무시하게 많은 발전을 해서 자리 잡고있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최단기간에 이렇게 빨리 경제 성장한 나라는 없지않을까.
그런면에서는 대한민국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한국이라는 이름을 전세계 곳곳에 알릴 수 있는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와 같은

대기업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우리나라 경제 구조를 보면  위에서 아래로 거의 독식구조형식인 듯 하다.

 

그렇게 하다보면 결국 중소기업들은 살아남지 못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곳은 점점 더 살아지게 될 것이다.

 

이제는 중소기업들에게 국가가 더 많은 기회와 제도를 지원해 주면서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줘야 한다.

 

앞으로 커가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의 머릿속에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들이 모여

창조적인 무언가를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고 분위기를 조성해줘야 하는데,
많은 부분들이 아직까진 부족하다고 한다.

 

말은 혁신, 이노베이션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듯이,


50년전 교육방식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부분도 바꿔야 한다.

성적 중심이 아닌, 진짜 실력중심이 되어야 하고,
인재들에게 그 만큼의 투자도 해야 한다.

 

직장에서도 상하구조 방식을 없애버리고,
머리를 맞대고 토론을 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언제 어디서든 낼 수 있는

환경과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 진다면,
직원들의 사기도 북돋우면서  회사가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는 정말 이대로 있다간 한국경제의 침체기가 시작될 수 있다.

혁신과 이노베이션을 생각한다면 고정관념의 틀을 과감히 깨어부수고 나와야 한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샘솟는.

젊은인재들의 길을 열어 줄 수 있도록 국가에서도 여러방면으로

많은 지원과 투자가 필요로 하다고 생각한다.

 

눈앞에만 보이는 걸로 판단하지말고 미래를 보고
투자가치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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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선택한 완벽한 삶
카밀 파간 지음, 공민희 옮김 / 달의시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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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그 때 그시절이 문득 떠올랐다.


어느날 내 다리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멍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괜찮아 지겠지. 라고 생각했던것과 달리, 다리의 멍은 많아졌고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결국 병가를 내고 동네 병원에 진료받으러 갔다.
의사선생님과 면담 후 피검사를 하고 결과를 들었다.

 

그때 그 기분은 아직도 생생하다.


"백혈병이 의심됩니다. 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세요"  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듣고 병원을 나서는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백혈병.? 이제 그럼 죽는건가? 그럼 남아있는 가족들은 나 때문에 너무 슬프겠지?


백혈병이 의심된다는 그 말을 들었을 때,
뇌가 정지 되고 아무생각도 나지않고  앞이 깜깜하고
아득하고 참담했던 기억이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날 것만 같다.

 

그 후 대학병원에가서 각종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오진이였기에.
난 보다시피 잘 살고 있다^^

 

그랬었기에 죽음 앞에서 선택한 완벽한 삶을 읽으면서 많이 많이 공감했다.

 

물론 주인공 리비는 백혈병은 아니고 희귀암이다.


리비는 30대에 암진단을 받고 예후가 6개월 정도라고 들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남편이 동성애자란 사실까지 알게되고,
그녀는  회사도 그만두고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며  남은시간을 위해 주변을 정리하고 떠난다.

여행을 떠나는 그 날 경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다가 얼마 못가 사고가 일어나게 되는데...
.
.

사고 비행기의 조종사와 또 다른 로맨스가 시작되고,


그녀의 새로운 삶이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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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는 길을 묻지 마라
나태주 지음 / 열림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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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바빴던 일주일이 훅 지나가고 있다.
오늘은 조용히 사막여행을 떠나고 왔다.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사막이라는 말.
여러의미에서 참  많이 공감한다.

 

넓디넓은 사막 한 가운데 누워보는 기분은 어떤기분일까.

 

사막에서 짐을 싣고 나르는 낙타의 심정은 어떤심정일까.

 

속눈썹이 짙고 긴 낙타의 눈을 보고 있으면 무슨 생각이 들까.

 

사람들의 이기심에.
새끼낙타를 사막어딘가에 묻어놓고 길을 떠났다가 새끼를  찾기위해 이정표도 없는 사막길을 정확하게 찾아서 되돌아 오는 어미 낙타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지고 고통스러울까.

 

사막여행이 생각했던 것 만큼 즐겁지는 않았다.
왠지모를 아픔과 공허함과 애처로움과 슬픔이 함께여서.

 

그래도 끝까지 여행할 수 있었던건
넓디넓은 사막의 묘한 매력이 있기에.
낙타의 모정애에 감탄했기에.

먼지같이 고운 사막모래를 상상으로 만져볼 수 있었기에.

 

생각하고 상상하며 천천히 음미고 느끼며 읽을 수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 한 가운데서 까만 밤하늘과 별과 바람을 느껴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을 사막 한 가운데서 읽어 볼 수 있는 날이 다가온다면.
꼭 그런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  나의 버킷리스트에 추가 되었다.
추가 된 목록이 언젠간 지워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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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철학할 때 - 아동 정신분석의 거장 위니콧에게 배우는 아이와 부모의 관계
김은옥 지음 / 궁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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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
사랑스런 아이.
이미 엄마 뱃속에서 부터 아이는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들으며 자란다.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의 품 속에서 부터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모유를 먹으며 엄마 품속에 안겨 엄마의 체온과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그렇게 엄마의 정성어린 보살핌과 애정으로 아이는 성장 해 간다.

 

그러나 이 시기에 부모의 제대로 된 관심과 사랑과 애정을 받지 못하면 그 아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문제아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아이를 낳는 것만으로 끝이 아닌.

잘 키워야하는데.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투른 엄마도 많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어보고 아이에 대해서 공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미혼인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라는 존재가 정말 중요한거구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엄마의 역할이 한없이 어렵게만 느껴지게 만들어 주었던 책이였다.

 

아이를 사랑으로 안아주고 아이의 감정표현을 읽을 줄 도 알아야하고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에 따라서 엄마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도 달리 해야하는 것들조차 전부 다.

 

또한 엄마가 남편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아빠를 어떻게 받아드릴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것도.

엄마혼자서 잘 해서도 안돼고 부부가 힘을 합쳐서 육아를
해야한다는 것도.

.

.

중간 중간 꿈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헉소리 날 정도로 놀랐던 꿈들도 있고,
아이가 감정표출을 할 때 잔인한 말을 하는 부분도 새삼놀라웠다.

 

결국에는 이런 아이들에게 사랑과 애정이 부족해서 결핍으로
나타나는 모습들이라 마음이 더욱 안타까웠다.

 

정신에 좋은 내적 대상관계와  좋은 환경 경험이 있으면 감사의 능력을 성취하게되고,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은 타인에 대해 인격적인 태도를 갖는다 내용은 꼭 기억해두고,
내가 엄마가 되었을 때 내 아이에게 실천해보고 싶은 부분이였다.

 

엄마의 역할이 이렇게 어렵기도 하단 걸.
그리고 엄청 중요하단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엄마의 감정도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 되기에 엄마 스스로도
육체적ㆍ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도 필요한 것 같다.

 

엄마와 아이의 유대관계가 잘 형성 되어야 아이도 바르게 잘 성장 할 수 있으니깐.ㅎ

많은 생각과 함께 앞으로의 과제가 주어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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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
스튜어트 터튼 지음, 최필원 옮김 / 책세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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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라는 사람의  이름을 외치며,

여기가 어딘지 자기가 누군지도 모른채 숲속을 헤매고 있는 한 남자.

어디선가 도와달라는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리지만,

단 몇십초의 망설임으로 비명소리의 주인은 살해 당한다.

죄책감을 가지고서 숲속을 헤쳐나가는 그때 누군가가 다가와 "동쪽"이라 말하고 묵직한 무언가를 주머니에 넣고 사라진다.

숲속을 간신히 빠져나와 조지 왕조풍 저택앞에 도착한다.
그는 문을 두드려 도움을 요청한다.
그 집에 있던 사람들은 나를 서배스천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는 서배스천이 아닌 다른사람이 되어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 되는 상황을 겪는다.

 

앞으로 여덟명의 각기 다른 호스트의 눈으로 같은 사건을 관찰하게 된다고 한다.

 

벨,집사,데이비스...앞으로 다섯명이 더 있다.

잠이들면 다른 호스트로 깨어난다.
하루에 한 호스트씩.

19년전 일어난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야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호스트들이 계속해서 바뀌는데 사건은 동일하게 반복되는 부분에서 처음엔 적잖히 당황했다.

뭐지? 그래서 이 사람이 꿈을 꾸는건가?


아니면 식스센스 영화의 결말처럼 이 남자는 이미 죽었는데 그걸 인정하지 못한 영혼이 떠돌아 다니면서 벌어지는걸까?

 

온갖 생각을 다하며 읽어나갔다.

계속 읽다보니 나중에는 어디서 누가 뭘하겠구나 외워지는 상황이..ㅋㅋ

 

특히나 이 남자는 호트스가 바꼈음에도 애나라는 여자는 집요하게 찾는다.

대체 무슨 사이 일까?
이름밖에 떠오르지 않는 그녀에게 왜 그토록 집착하는 것일까.

 

거의 책 한권이 벽돌 두깨 정도? 라고 볼 수 있는데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다보면 벽돌 두깨의 이 책도 어느 샌가 절반 이상이 훅 넘겨져있는걸 보게 된다.
거기서 또 소오름0.0

 

첫 번째 호스트 벨로 깨어난 이 남자는 애나가 누군지 밝혀 낼 것인가.

또 그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 블랙히스에서 떠날 수 있을 것인가.

각 호스트들의 시선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그 과정에서 죽임을 당하고 또 다른 호스트로 깨어나지만,

죽임을 당할 때의 그 공포는 고스란히 기억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그 상황이, 그 고통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느끼게 된다면
이게 실제상황이라면.

거기서 벗어난다 한들 제정신으로 살아 갈 수 있을까?

이 소설의 결말이 궁금하면 꼭 읽어 보시길^^

 

참고로 마지막장을 읽을 땐 많은 생각과 교훈도 준다는 것.

 

앞으로 맞이 할 하루 하루가 내게는 선물이라 생각하며.

오늘의 나보다 더 나아질 기회.

항상 감사함을 잊지말며  내일 아침 눈을 떠야 겠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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