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 군더더기 없는 인생을 위한 취사선택의 기술
인나미 아쓰시 지음, 전경아 옮김 / 필름(Feelm)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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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내용들만 쏙쏙 골라서 적어놓은 비법노트같은 책이랄까.


작고 가벼워 출퇴근길에 틈틈히 집중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늘 생각하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던부분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저자의 공감가는 조언들.


"실패하지 않으려고 애쓸 필요 없다"

.

.


직장생활을 하면서 늘 걱정아닌 걱정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니, 직장 생활 뿐만아니라 일상생활 모든 부분에서

사사로운 부분까지도 실패하고 싶지 않아 은연중에 계속 생각하고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참 쓸데없는데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치열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견뎌내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모든 직장인들이.


실패의 늪에 빠지지않기 위해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

.


"메모하는 습관은 필요하다"


일상 어디에서나 일의 효율은 물론이고  타인과의 소통에서도 효율을 확실히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


한장 한장 넘기면서 뜨끔거리는 양심이.. 왜이렇게 나대는지.

메모하는 습관은 정말 중요하단걸 알면서도 아직 습관이 되지않는 나를 자책하는 중..😅


그 외에도 저자의 뼈때리는 조언들을 마음속 깊이 새겨넣으며 읽고 또 읽고 그렇게 기억하고, 메모해두며 읽었다.ㅎ


자기계발 서적을 읽는 순간 만큼은 다시 열정과 의욕이 활활 타올라서 좋다.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활활 살아나게 해주는 바람이랄까.

이젠 그 불씨가 다시 꺼지지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잊을만하면 한번씩 꺼내어 보며 스스로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나의 발전에 한 몫 해줄테니깐🙂



"실패하지 않으려고 애쓸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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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와 주택세금 가이드 - 회계와 세금을 알아야만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
최일환.이종준 지음 / 도서출판 심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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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주식을 시작한지 이제 겨우 두달.

 

주린이에게 제일 어려운건 주식 용어.

솔직히 무슨 말인지, 겨우겨우 찾아가며 익히고 있는 중이지만 어려운건 어쩔 수 없다.

음봉, 양봉,차트를 보면 상승세, 하락세가 눈에 보여야 하는데 주린이인 나에겐 아직 까마득한게 사실 ^^;

 

주식투자를 하려면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을 익혀야 하는데 .. 차변 , 대변 너무 막막하기만 했다.

이 책의 1편은 주식투자에 관련해서 설명해준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으로 구분되는 국내기업의 주식시장.

주식거래시간 및 방법, 관리종목은 상장폐지가 될 수 있는 기업들을 모아놓은것이라는 것 등

주린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책을 읽으면서  주식에 대한 개념을 조금씩 잡아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주식어플을 켜고 기업들을 검색해보고, 차트를 보고, EPS, PER, BPS,PBR등을 검색 해보며

책에서 예시로 보여주는 기업들의 재무자료를 훑어보니 , 역시나 어렵다 ^^

 

이렇게 한발 더 재무제표와 친해지는 계기가 된 것에 큰 의미를 두며 ㅎㅎ

책으로 개념을 정리하며 읽어보고 , 실제로 어플을 켜고 적용해보며 뭔가 알게 모르게 뿌듯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최근 주식에 대한 관심사가 제일 높아져있는 시기라 더욱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게 아닐까ㅎ

하나씩 읽어가며 생각 했던것 만큼, 내가 너무 ~ 모르는게 많아서 한번 더 놀랐다ㅠㅠ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 ..

 

2편에서는 주택세금에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주었는데,

최근 세법이 많이 개정되면서 , 1세대 2주택일 경우 종부세를 더 많이 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경우는 공동명의 보다는 단독명의 2채가 종부세에 더 유리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

 

종부세의 개정세율을 표로 정리해 보여줘서 얼마만큼 세율을 때는지  누진 공제는 어느정도 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평소 헷갈렸던 다가구주택과 다세대 주택에 대해 표로 정리해 보여주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젠 헷갈리는 일은 없을 듯 ^^

 

그 외에도 비과세, 중과배제혜택 , 재계발, 재건축등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사항들과

팁들이 정말 유용했다.

 

단연 ,나의 최대 관심사는 주식이기 때문에 주식 편이 제일 유용하고 재밌었단건 안비밀 ㅋㅋ

이렇게 한권을 다 읽고 나니 뭔가 뿌듯함이 밀려오는 이 기분 좋은 느낌!

 

주말을 알차게 보낸 것 같은 이 기분 그대로 간직하며,

아직 주식을 시작하지 않은 친구에게 슬며시 추천 해줘야 겠다.. ㅋ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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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고 삽니다 -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구독경제 소비생활
정희선 지음 / 미래의창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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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관련 분야를 읽은 것 중에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책이다.

이렇게 모든게 편리하게 고객 맞춤으로 생활을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곳에 내가 살고 있다니,

불과 10년전만해도 머나먼 미래의 일 일거라 생각 했던게 눈앞에서 서서히 실현되어가고 있는 모든 광경들이

놀라울 따름이다.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구독 시장의 규모는 600조원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모든 물건을 사고 소유하는 것이 주 목적이였다면, 이제는 사지 않고 구독 서비스를 받는 것을 사람들이 선호하고 생활화 해 나가고 있다.

옷부터, 음식, 커피, 생필품,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등 이 모든것들을 구독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 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미니멀라이프가 유행하는 요즘시대에 딱 어울리는 서비스가 아닐까.ㅎㅎ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1인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외로움을 달래 줄 무언가가 필요해서 반려견, 반려묘등과 함께 하고픈게 아닐까.

나도 반려인으로써, 직장을 다니면서 제일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

아침일찍 출근해 저녁이되어 퇴근 할 때, 친구와의 약속이나 회식이라도 있는 날에는

괜스레 마음이 불편하고 신경쓰이는게 사실이다.

그런 직장인들의 소중한 반려견들을 위한 구독 서비스도 활성화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주인과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동안 반려견들을 산책 시켜주고, 훈련도 시켜주고, 건강을 케어 해주는 홈서비스!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케어를 받을 수 있는 믿을만한 시스템이 구축 된다면

반려인도 집에 혼자 장시간 동안 남아있을 반려견으로 인해 야근이나 회식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반려견 또한 더 건강하고 재밌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

구독 서비스의 핵심 가치 ='큐레이션'.'맞춤형','경험'

개인적으로 경험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이다.

적은 비용으로 많은 경험을 다양하게 해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무언가를 찾아 나가는 재미를 찾아 나가는 것 또한

삶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 때문이다.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한다는 것은 내가 한층 더 성숙해지고 재능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감은 사회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오히려 모든 것에 욕심을 버리게 되는것 같다.

무언가를 갖지못하거나, 먹어보지 못한것이 있으면 갖고 싶고, 먹고싶은 욕심이 생길테지만,

가져보고, 먹어 봄으로써 물욕, 소유욕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 ㅎㅎ

구독 서비스 때문일까?

요즘 밀레니얼 세대는 소유에 대한 집착이 예전만큼 심하지 않다고 한다.

언젠가 값을 지불하고 물건을 소유하는 지금의 소비 방식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에 대한 나의 생각은 오히려 지금 보다 훨씬 좋을 것 같단 생각이다.

넓은 집 , 좋은 자동차, 명품백등을 무리해서 소유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니깐.

구독 서비스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좋은 집, 좋은 차, 명품백을 가져볼 수 있으니깐.

싫증나면 다른 제품으로 바꿀 수 있고, 빠르게 변해가는 유행에 뒤처지지 않고 전문가의 케어를 받으며 최신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

이게 가장 큰 매력이지><

더 다양하고 많은 구독 서비스가 생겨난다면,

무분별하게 사고 버려지는 물건들도 줄어들테고,

낭비되는 모든 것들이 줄어들면서 환경도 생각 할 수 있는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한다.

기업,고객 그리고 환경.

이 세가지가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빠르게 변해가는 이 모든 것들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나게 해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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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의 초상
이연호 지음 / 좋은땅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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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R의 인생이 너무 처참하고 불쌍하고 안타까웠다.

그 누구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한채,

술만먹으면 돌변하는 아버지에게 맞으면서도

도망치지 못하는 R.


남들앞에선 법없이도 살 것처럼 구는 아버지지란 사람은

왜 술만 마시면 그렇게 자식에게 모질게 굴었을까.


그렇게 키울거면 차라리 낳지를 말지.


R의 생각도 같은 마음아닐까.

다듬듯 다듬어지지않은 문체들이 조금더 사실적으로 다가왔다.

소름끼치고, 화가나는 장면들.


내가 왜 읽고 있는걸까 하면서도 극사실주의같아 빠져나올 수없는 그로기상태.


그런R에게 다가온 n

n은 R에게 뭔가 특별한 존재.

R은 n과 함께 있을때면 왠지모를 편안함을 느낀다.


n의매력에 푹 빠져있던 어느날

n과 R은 이별아닌 이별을 했다.


그후 방황하는 R.

그렇게 한살두살 나이를 먹으며 청소년에서 성인이 된다.


n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여러사람들을 만나지만

n을 대체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는걸 깨달아간다.


.

.


R은 생각한다.


아, 그냥 받아들이는것이구나


.


.

그냥 받아들이는것,  그것또한 쉽지않음을.

한 사람의 인생을 읽어가며

나의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


나의 인생속에 스쳐지나간, 앞으로 만나게 될 그 모든 인연들에 대해서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그렇게 그냥 받아들이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고.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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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백영옥 지음 / 나무의철학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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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바람부는 적당한 기온

기분좋은 적당한 날씨.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시간여행🕰


이 책은 모든걸 다 내려놓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찬찬히 느긋하게 읽어야 할 것 같아,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택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그때 그 시절부터 최근까지.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며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는건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는 건 결코 방가운 일은 아닌것 같다.


그렇게 시작된 긴 여정.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면서 어느새 조금씩 성숙해지는 기분이다.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해서 심장이 빨리 뛰고 순간 멍해지는 딱 그 상태.


갑자기 주변의 모든 소음이 음소거 되버리는 순간.


깊이, 더 깊이 영옥의 삶에 스며들듯 녹아내렸다.

.

.


꿈은 꼭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며 그것이 이루어졌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현실적으로 꿈우 단지 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꿈을 이루지 못 할 땐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하다.


사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한때 눈부시게 빛나던 재능이다.


가장 잘하고, 가장 익숙하고, 열심히 했던 것들이 결국 족쇄가 된다.


가장 가까이 있던 것들이 가장 멀리 달아나고, 가장 사랑했던  것들이 가장 먼저 배반한다.


 - 버스를 타고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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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살아가면서 성장통을 겪고 성숙한 어른이 되어간다.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는건

아마도 이 모든 성장통을 잘 견뎌내고,

이겨내야하는 관문인가 보다.


나이만 먹는 껍데기 어른이 아닌,


누군가에게 본보기가 될 수도, 

누군가를 위해 베풀수도 있는,

진짜 어른이 되기위해.


이렇게 누군가의 삶을 들여다보며,

내가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였다.



🎀 서포터즈 활동으로 책을 무료로 지원받아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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