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 무루의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읽기
무루(박서영) 지음 / 어크로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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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왜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싶은 걸까.

책 제목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읽어보니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싶다는건 어쩜 사람들이 그렇게 볼 수 있지만

결코 이상한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우리가 살면서 도전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 경험이 되는지 알려 준다.

궁금하면 해보고, 새로운 것이라면 해보고 , 망할 것 같아도 일단 해보고.

그렇게 하다 보면 재미라도 있을 거라고. 그렇게 재미난 것들이 모여 재미난 인생도 될 것이라고.

 

또한 타인의 시선과 내일의 불안에 잠식되지 않고 스스로 믿기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그걸 알고 있기에 노력하고 스스로를 믿는 마음을 키워 언젠가 나도 내가 스며들고 싶은 그런 완벽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작가는 말한다.

 

다른 것을 배척하지 않고,

낯선 것을 포용하고,

보이지 않는 것들 속에 어떤 소중하고 아름다운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는 마음이 좋다.

 -p.78

 

책을 읽다보면 인생 명언이 많이 나온다 .

책에서 인용하거나 경험에서 나온 말이거나.

그래서 나는 책을 읽는다 .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해서 배우고 느끼고 그렇게 또 알아가는 것.

적은 비용으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책 아닐까.ㅎㅎ

 

훗날, 나는

마음 착하고 너그럽고 교양있고 지식있는 점잖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

다른 것을 배척하지 않고,

낯선 것을 포용하고,

보이지 않는 것들 속에 어떤 소중하고 아름다운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는 마음이 좋다.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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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발해 탐구 보고서 재미만만 한국사 8
박효미 지음, 심민건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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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쏙쏙! 기억에도 쏙쏙!
역사라하면 어렵게만 느껴지고 재미없을꺼 같기만 한데,  그림과  글이  읽는 독자에게 생동감을 불어 넣어 주는 느낌이다ㅎㅎ

 

대조영, 무왕,  문왕, 선왕  발해가 세워지고 발해가  멸망하기까지.
각 왕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성향과 성격을 재밌고 팩트있게 설명해줘서 어렵게 몇년도에 어떤왕이 어떻게 정치를 했으며 다음 왕은 누구인지 굳이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어렵지 않게 역사를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책 인 듯><

 

시리즈로 나온 책이여서 시리즈로 다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은 충동10000%!!
역사에 흥미없는 성인이 봐도  꿀잼보장!

 

역시 역사공부는  딱딱한 교과서 보단 재밌는 책으로 먼저 기초를 다져놓고 더 깊이 심도있게 공부한다면 역사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많이 해소 될 듯 하다 ㅎㅎ

 

>웅진주니어 도서 서평단 . 협찬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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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습관이다 - 적당한 거리에서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태도
김진 지음 / SISO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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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습관이다. 

내가 노력한 만큼 관계가 유지되고 나의 노력에 따라 어떤 관계로 발전하느냐에 달려있다 는 것.

주변을 살펴 보면 좋은사람 곁에는 항상 좋은사람들이 모여있는 것 같다.

 

' 저 사람의 매력은 뭘까? ' 라고 생각 하면서, 부러울 정도로 인기가 많은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의 모습, 말투 하나까지도 따라 하고 픈 생각도 든 적이 있다.

그런 나의 의문을 해결해주는 몇 가지 해결책이 이 책에 나온다.

 

매력적인 사람은 자신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잘 알고 그것을 진정성이 엿보이는 말투로 어필한다.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활용하는 사람은 어디서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간다.

우리가 가진 각자의 말투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다.

-p.62

 

호감가는 사람은  얼굴 표정도 밝지만 , 거기에 맞는 호감가는 말투도  그 사람의 인상을 좋아보이게 뒷받침 해준다는 것.

 

또한 겸손은 자신감과 동행 할 때 , 비로소 빛난다는것.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마음이라는 작가의 말에 완전 공감 되었다.

 

오늘도 이렇게 또 하나를  책에서 얻었다.

 

매력적인 사람은 자신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잘 알고 그것을 진정성이 엿보이는 말투로 어필한다.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활용하는 사람은 어디서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간다.

우리가 가진 각자의 말투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다.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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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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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책을 읽었다.
기억 이후로 잠깐  눈을 돌렸는데.

역시나 위트있는 유머는 베르베르 특유의 글 솜씨인듯 하다.


인간의 죽음과 탄생을 결정하는 내용인데,
어떻게 보면 드라마  소재로 많이 다뤄지는 거라 친숙한 느낌이 더 많이 든다.

개미  책은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소재라서 재밌게 읽었다면 ,
심판은 현실적인? 대화내용과 인간이 삶을 살아가면서 본인의 재능을 망각하고, 아이들의 교육을 어떻게 했는지, 자신의 배우자를 알맞게 생각하고 선택했는지 ,

이 모든것들이 천국에 남을지 아니면 환생해서 또 다시 인간으로 살다가 와야 할 것인지의 판단기준이 된다는게 뭔가  이상하고 묘하게 끌렸다.

 

더군다나 처음부터 끝까지 4사람의 대화체로 되어있어서
생동감 있고 빠르고 재밌게 대본 읽듯이 읽을 수 있었다

 

책  읽는동안 심판을 구경하려고 앉아있는 천사들 중
한 사람이 된 기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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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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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헐,  대박,  맙소사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읽었다
4명의 등장인물들의 시점에서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사건이 펼쳐지는데, 각 인물들의 인물묘사와 성격묘사, 제스처 하나까지도 디테일하게 표현되어있어 섬세하고 치밀하게  잘 썼다고 느껴졌다.

400페이지가 넘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몰입도가 너무 강렬해서 몇장남지 않았을 때는 심장이 콩닥콩닥 뛰기까지했다.

 

이 책에서 여 주인공인 릴리는 살인을 하고도 죄책감을 느끼지않는다고 했다.
읽으면서도 뭐지? 사이코 패스인가?  라고 생각하며 읽었는데.... 결말이.. 와

눈치도 빠르고 매력적인 여성으로 표현되며 그녀의 녹색눈동자는 사람을  빠져들게 만듦과 동시에 묘한 느낌을 주게 된다.


또한 상대의 생각을 빠르게 캐치해서 치밀하게 살인계획을 짜고 행동으로 옮기고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끝내는 그 모습은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어버렸다

무튼, 반전에 반전이 있는 정말 재밌는 책🙃


할말은 많지만 이 책은 직접 읽어봐야 하는 책!
완전 내스타일><

 

이 작가 뭐야 진짜 글을 왜이렇게 잘쓰지?  라고 읽는 내내 계속 중얼거렸던 내 모습이 떠올리면  쪼금..과몰입했나..싶고 살짝 부끄럽기도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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