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시대 - 치열하게 살았는데 왜 이토록 허무한가
조남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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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시작'은 늘 어려웠다.
목적을 달성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결과물까지 그 모든 조합들이 맞아 떨어져야 
시작을 할 수 있었고, 목적에 실패하면 스스로를 탓하며 조금 더 노력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후회하고 원망했다.

그리고 다시 목적을 정하고 목표를 세워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반복하며 여태껏 살아왔는데,
저자는 목적주의의 삶을 살지 말라고 한다.

왜?



목적이 없으면 사람이 나태해지고, 느슨한 삶을 살게 될텐데.
이렇게 생각하며 읽기 시작한 '공허의 시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을 살아갈 때 목적,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는데, 
왜 목적주의의 삶을 반대하는 것일까.

첫 시작은 반감이 들었고, 
어느 정도 읽다가 보면 조금씩 받아들이고 이해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책을 덮을 때 깨닫는다.

"아 그래서 목적주의의 삶을 살면 안되는구나." 라고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목적주의가 되어 살아 온 나에게 따끔한 회초리 같았던 책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늘 결과를 우선적으로 생각 했던 내 모습을 다시 한번 회상하며, 
거울 치료하는 시간 이였다.

이제 목적을 위한,
결과를 위한 삶이 아닌 
오로지 나 자신의 삶을 충분히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 보도록 변화를 주어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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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빛나는 시간 오십, 당신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된다
최재필 지음 / 작품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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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이 이젠, 100세가 넘는 시대가 왔다.

어릴 적엔, 30살만 넘어도 아저씨, 아줌마 같아 보였는데,

요즘의 30대는 그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걸 느낀다.

학교라는 사회의 틀안에서 벗어나 홀로 첫발을 내딛어야 하는 30대

30대에 어느정도 기반을 잘 다져 놓으면 안정적인 시기를 맞이 할 수 있는 40대

전반적으로 모든 면에서 여유있는 삶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50대

마음 한편으로 항상 그렇게 생각 해오며,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 나가는 중이다.

#내인생의 빛나는 오십, 당신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된다 를 읽으며 많이 공감했다.

50대도 아닌 내가 뭘 공감하겠느냐고 생각 할 수도 있고,

실제 이 책을 읽고 있는 나를 향해 "나이 50도 안되봤으면서 공감이 되니?" 라고 말하는 지인도 있었다.

꼭 그 나이대가 아니더라도 이 책은 인생의 지침서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 같다.

책 속의 내용만이 꼭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삶의 방향에 맞게 잘 접목한다면 정말 좋은 예행연습이 되지 않을까 싶다.

<끊임없는 도전이 만드는 성공의 궤적>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매일의 작은 실천과 꾸준한 노력이 모여 궁극적인 성공으로 이어진다.

더 많이 시도하고, 더 많이 실패하며, 더 많이 배우고, 더많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 안에서 인간은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p.147

<공부하지 않는 사람은 한순간에 늙는다.>

"공부하기에 너무 늙었다." 라는 말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오 십대는 학습의 황금기가 될 수 있다.

풍부한 인생경험, 더 명확해진 목표의식, 그리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이 시기의 학습을 더욱 의미 있고 효과적으로 만든다. p.301

한 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진짜 늦었다"는 유머아닌 유머에도 공감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면 늦지 않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보여주고 있다.

늘 마음 속으로 생각한다.

현명한 어른이 되고 싶다고.

현명한 어른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보고

배움을 놓치 않아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미루어 왔던 모든 것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실천으로 옮겨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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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김미경의 인생 수업 1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AWAKE)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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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빨리 결혼 해야지 라는 마음이 컸다.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30대가 되니 결혼은 현실이 되었다.

'결혼'이란 것이 족쇄처럼 느껴지고 무섭게 느껴졌다.


TV에는 온통 이혼 남녀들의 이야기로 넘쳐 나 있었다.


"저런게 결혼 현실이구나" , "굳이 결혼을 왜 해서 힘들게 살아야 하는 걸까"

온갖 추측들과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리를 혼란스럽게 했다.


아이를 이쁘게 키우는 모습도 보지만,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며 엄마 아빠가 자기 자식 하나 제대로 감당이 안되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결혼과 육아는 나와는 다른 세상이야기라는 선입견이 생겼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자꾸 보게되는 이 심리는 뭘까.. ㅎ)


요즘 이혼은 흠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하고 또 재혼을 한다.

내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기에 이혼이 결코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나, 이왕 결혼을 할거면 어떻게 이쁘게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나는 어떻게 좋은 아내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누군가와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그러다가 읽게 된 책

#언제까지나,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ㅇㅣ다.

한 때 한창 이슈가 되었던 시기에 유튜브며 TV로 김미경 강사의 영상을 여러번 접했었고,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걸 잘 알기에, 이 책에 눈길이 갔다.


여자가 봐도 멋있는 여자

나도 나이들면 저렇게 늙고 싶다.

사랑하는 가족과 부와 명예를 다 가진 여자


그런 사람이 쓴 책은 어떨까.

더군다나 결혼에 대한 아주 조금은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내가 읽었을 때

미묘한 심경의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 궁금해 하며 펼쳤다.


역시나.

워낙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하기에 글도 술술 읽힌다.

눈 앞에서 강의를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았던 문장이 있다.


"100명의 멘토보다 내 안의 스승 한 명을 만나는 것이 더 소중하다.

내가 죽을 때까지 믿고 의지할 스승은 내 안의 스승, 내 꿈뿐이기 때문이다." p.101


누군가가 옆에서 잔소리하고, 조언 해주고 변화해야 한다고 말 한들 스스로 바뀌려고 노력하지 않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더 와닿았던 문장이였다.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핸 남편과 좋은 파트너가 되어야 하고,

좋은 파트너가 되기 위해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들어주고, 고마움을 표현 하는 것.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같이 성장해가는 부부가 건강한 부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여러 사연을 통해 알려 주었다.


지금 잘 살고, 지금 못 살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잘 알았다.

결혼을 하면 아내의 삶과 엄마의 삶으로써 제2의 인생이 새롭게 시작된다고 한다.


모든게 처음이고 서툴겠지만 어떻게 하면 힘들고 어려운 이 삶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생각 해보며,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엄마니깐 희생 해야지, 아내니깐 희생 해야지가 아닌,

나라는 사람이 삶의 주체가 되어,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그런다음.

남편에게는 든든한 파트너로써 가끔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아내'가 되고

아이에게는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멋진 엄마가 되는 것이다.


물론 생각하는 것과 현실은 괴리감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깐.. 이렇게라도 배우고 실천하다보면

드라마나 영화속의 멋진 삶은 아니더라도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상상해 보았다.


100세시대인 요즘

아직 인생의 절반이상이 남아 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아직 늦지 않았다"는 말이 지금 시대에 제일 필요하고 중요한 말 같다.

섣불리 포기하지말고, 배움을 놓치말고, 책을 가까이 하여 앞으로 남은 긴 세월을 조금 더 현명하게 보내기 위해, 알뜰 살뜰 인생 계획을 잘 짜야겠다.


좋은 아내는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용기는 조금 생긴것 같단 사실은 안비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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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20주년 특별 기념판) - 개정증보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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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어떻게 베스트 셀러가 되었을까?

페이지를 넘기고 읽어 나가다보니,

솔직히 말해, "이게 무슨 .... "하며 반감이 생겼다.

집을 사지말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포르쉐를 사고, 골프도 치러 다닌다.

참 아이러니 하다.

단편적으로만 생각하면 나처럼 반감을 가지고 중도에 책을 더이상 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조금 더 깊이 ,

"왜 그렇게 말하는 것일까"라고 열린 마음으로 읽는다면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가난한자와 중산층 그리고 부자와의 차이.

그 차이를 알게 하기 위해 재무재표와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해 돈의 흐름을 설명 해준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돈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저자가 하고 싶었던 말이 함축되어 있는 말이다.

금융지식을 길러야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돈이 돈을 벌어 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틀에 박힌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공만을 갈망하고,

죽어라 공부하고, 죽어라 일만한다.

결국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에 누군가는 번아웃이 오고,

또 다른 누군가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변화를 선택한다.

늘 익숙한 것만 하려는 게으른 습성은 버리고,

늘 부족한 돈에 대해 불평 불만만 가질게 아니라,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금융지식이 부족한 자신을 각성하고,

돈이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게 시작해야 한다.

초반부에 생겼던 반감은 어느새 나도 모르게 쏙 들어갔고,

어떻게 하면 금융지식을 잘 기를 수 있을까 이제 고민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부동산, 주식 등 투자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한테는 이 책이 도움 되었고

심경에도 좀 변화를 주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부동산, 주식 등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 백지 상태의 사람이 읽는다면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도 든다.

결국 스스로 생각하고 깨우쳐야 행동으로 옮길 수 있기때문에 모두에게 다 좋은 책으로 기억되긴 어려울 것 같단 생각도 든다.

그리고 20주년 특별기념판... 이라고 하고 앞에 읽었던 내용을 스터디세션으로 추가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별로 였다. ^^

읽은 내용을 한번 더 똑같이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고,

차라리 저자가 말하는 부동산, 주식, 채권 등에 대한 금융지식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정리해서 보여주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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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가 머니? - 재무제표 속 돈의 흐름이 보이는
김수헌.이재홍.박정서 지음 / 어바웃어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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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선 기업의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알아야 하고, 

돈의 흐름을 알기 위해선 , 

기업의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많은 유튜브를 보며 인지하고 있던 어느날 눈에 띄었던 책 


조단위의 숫자들이 눈과 머리를 어지럽히며, 중도 포기 할 뻔 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끝까지 다 읽었다는 사실 :)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예시를 들어 설명을 하다 보니 

조금 더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내가 알던 기업들이 인수 합병되고, 

그런 기업들의 재무제표가 어떻게 작성되는지 알게 되고, 

상장기업(K-IFRS)과 비상장 기업(K-GAAP)의 회계처리 방법에 따른 

재무제표 작성법을 알게 되면서 회계처리 방법에 따라 기업의 수익금액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걸 직접 확인 하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또 한편으론 이렇게 해서 기업들이 투자자들의 눈 속임을 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그 중에서도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의 회계처리가 기억에 남았다.

위험과 보상이 이용자에게 다 이전되면 '금융리스'

이용자에게 이전되지 않으면 '운용리스'


'금융리스'는 캐피탈(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려서 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한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고, '운용리스'는 월 대여료를 내고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P.267


회계가 머니를 읽으며, 아직 완벽하게 내것으로 만들진 못했지만,

재무제표 속 계정별로 큰 틀이 이해가 되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눈에 보이니 아주 조금 흥미를 느꼈던 것 같다.

 

재무제표를 못봐도 일상을 살아가는데 큰 걸림돌이 되진 않겠지만, 

미래의 나를 위해서,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재무제표 보는 방법도 익혀두고, 배워뒀다가, 

기업의 재무제표를 스스로 읽고 해석하는 그 날이 오면 투자가 정말 재미있어 질 것 같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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