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너에게
정서연 지음 / 마음시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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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너에게.

책 제목부터 마음이 끌렸다.

공감하기도 하고, 마음이 동요되기도 하고,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책이다.


직상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항상 가지고 있는 생각.

퇴사 또는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

나 또한 항상 마음속에 늘 품고 있는 두가지다.


요즘은 직장생활만 해선 살아가기 힘들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생활을 부업으로 연결 시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으면서도 부럽기까지하다.


늘 꿈꾸고 생각 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 마음이 답답할 때가 자주 있다.

.

.


[주체적인 선택을 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선택에 따른 책임은 무겁지만, 

씨를 뿌린 사람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p.72


이 구절은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

뭐든 시작을 해야 결과가 나오기에.

시작을 두려워 하지 말고 결과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하는 마음가짐.


늘 고민했던 경제관념에 관해서도.

주식과 펀드 투자에 관한 내용도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또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책을 제대로 고르는 방법들 까지도 잘 설명 되어있어서, 평소에 어떤 책을 사서 봐야 하는지, 

책을 고를 때 고민 한다고 시간을 많이 소비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하다.


나에게 여러모로 방향을 제시 해주는 책이여서 좋았다.

이 책을 읽으므로써 어제보다 오늘 ,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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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의자 SN 컬렉션 1
이다루 지음 / Storehouse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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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부터 육성으로 웃음이 났다.

뭐랄까? 웃기기도하고, 통쾌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한 웃음.


최저임금이 올라서 알바에서 짤리고, 다시 백수가 되는 현실.


처음 취직을 해서 직장동료와 같이 재밌게 일하다가, 결혼을 선택한 자신과 일을 선택한 동료의 삶에서.

알게모르게 자격지심이 생기는 바보같은 마음.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러서, 정작 나 자신은 돌보지 못하고, 남편과 아이의 뒷바라지만 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아이가 아프면 열일 제쳐두고 아이에게 올인하지만, 정작 내가 아프면

아픈것 조차 사치라고 느껴지는 마음.


아이가 학교에 입학해서 학부모들 모임에 참석하게 되는 날.


알게 모르게 서로를 재고 따지는 불편한 현실들이 마주 할 때,

매번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허무하고 공허한 마음.


그런 각박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결국엔 그 모든것들을 버티고 견뎌야 하기에.


이 모든 것들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부터 시작 된다고.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과 부딪혀야 하는 삶.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


나만 잘났다고 나혼자 살아 갈 수 없는게 현실이고, 좋든 싫든 같이 부딪히다 보면 그 안에서 또 다른 깨달음을 얻게 되고.

함께여서 좋은 것들도 있고, 함께해야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에.


삶을 살아가기 위핸 많은 노력들이 필요로 하는 것 같다.


현실적인 이 이야기들을 모여있는 이 책 한 권은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의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했던 것 같다.


착찹하고도 쓸쓸한 현실이지만.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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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플레이 - 유튜브, 넷플릭스를 뛰어넘는 콘텐츠 공룡 스포티파이가 온다
스벤 칼손.요나스 레이욘휘부드 지음, 홍재웅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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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플레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다니엘 에크는 14세부터 컴퓨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 부터 마지막장을 덮을 때 까지

심장이 요동치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 스포티파이가 스타트업에서 그로벌1위가 된 

그 속이야기!

그 이야기들은 그야말로 엄청 난 자극을 주었다.


한 아이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들이, 

국가의 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그렇게 스포티파이라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일반인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몇백억단위의 돈들은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고,

그 속에서 냉정한 기업인의 마인드도 엿 볼 수 있었다.


맺고 끊음을 잘 하고, 소비자의 피드백을 잘 반영하고 소비자가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쓰는 모습에서,


평소 무심히 들었던 음악들이 오늘은 색다르게 느껴졌다.


음악어플에서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선택하고 플레이를 눌러서 듣던 어느날, 나에게 맞는 추천곡들이 뜨는 걸 보고 

'우와 , 신세계다!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만 이렇게 딱 추천해주지?'

라며 듣던게 불과 얼마전인 것 같았는데, 지금은 솔직히 그 때 만큼 감흥이 없다.


그런데 그런 기능들이 스포티파이에서 이미 다 개발했고 이제는 또 다른 무언가를 개발하려고 하고 있다하니,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니즈를 채워주기 위해 뒤에서 엄청난 인재들의 아이디어와 회의를 통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하나의 기능이 탄생하기 까지

그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한다.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고, 대단하단 그들이 있기게 일반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든 자신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요동치는 내 마음을 달래 줄 노래를

찾아봐야겠다 ><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 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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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수 이야기 - 숫자로 떠나는 경이로운 지식여행
앤드류 엘리엇 지음, 허성심 옮김 / 미래의창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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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 때 부터 수학이랑은 계속 나랑 안맞았다.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공식도 외워보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응용이 안돼서 조금만 문제를 꼬아놓아도 방황했던
기억이 있다.ㅠㅠ

 

세상의 수 이야기는 수의 감각을 깨워주는 책이다.

 

역사 속에서의 수, 일상 생활 환경에서의 수,
세계 건물 높이에서의 수, 자연에서의 수,

시간, 무게, 돈의 단위, 천체의 무게, 비트,바이트,위드 등등

정말 우리생활에 수가 없는 곳이 없었다.

 

다양한 이야기에 얽혀있는 재미있는 수 이야기.

지식도 쌓고, 놀이도 겸할 수 있는 그런 책!

 

단락이 시작되기 전에 나와있는 간단한 퀴즈문제를 풀어보면서

나의 수 감각도 체크 해 볼 수 있는 것도 굿!

동생과 같이 퀴즈를 풀며 정답을 맞추며 묘한 희열감을 느꼈다.ㅎㅎ

 

이렇게 읽으니 수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공식을 외우는 딱딱하고 재미없던 수학을 하기전!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시작한다면 뭔가 색다른 느낌과 마음이 들듯!
여러모로 공부에도 많이 도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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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이노베이션 - 당신이 알던 혁신은 틀렸다!
홍종학 지음 / 이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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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발전하려면 혁신이 필요하고, 이노베이션이 필요하다.

 

물론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가 지금은 어마무시하게 많은 발전을 해서 자리 잡고있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최단기간에 이렇게 빨리 경제 성장한 나라는 없지않을까.
그런면에서는 대한민국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한국이라는 이름을 전세계 곳곳에 알릴 수 있는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와 같은

대기업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우리나라 경제 구조를 보면  위에서 아래로 거의 독식구조형식인 듯 하다.

 

그렇게 하다보면 결국 중소기업들은 살아남지 못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곳은 점점 더 살아지게 될 것이다.

 

이제는 중소기업들에게 국가가 더 많은 기회와 제도를 지원해 주면서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줘야 한다.

 

앞으로 커가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의 머릿속에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들이 모여

창조적인 무언가를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고 분위기를 조성해줘야 하는데,
많은 부분들이 아직까진 부족하다고 한다.

 

말은 혁신, 이노베이션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듯이,


50년전 교육방식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부분도 바꿔야 한다.

성적 중심이 아닌, 진짜 실력중심이 되어야 하고,
인재들에게 그 만큼의 투자도 해야 한다.

 

직장에서도 상하구조 방식을 없애버리고,
머리를 맞대고 토론을 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언제 어디서든 낼 수 있는

환경과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 진다면,
직원들의 사기도 북돋우면서  회사가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는 정말 이대로 있다간 한국경제의 침체기가 시작될 수 있다.

혁신과 이노베이션을 생각한다면 고정관념의 틀을 과감히 깨어부수고 나와야 한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샘솟는.

젊은인재들의 길을 열어 줄 수 있도록 국가에서도 여러방면으로

많은 지원과 투자가 필요로 하다고 생각한다.

 

눈앞에만 보이는 걸로 판단하지말고 미래를 보고
투자가치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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