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자 - 한계 없는 나를 만나 완전한 정신적 자유를 얻는 길
윤왕 지음 / 채륜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월자가 되기란 나의 마음가짐에 달렸다는 것

"인생의 진정한 변화는 자기 한계를 초월 할 때 이뤄진다"

라는 멘트가 이렇게 가슴에 와 닿을 줄이야.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책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할 때가 많다.

진로 걱정, 취업 걱정, 연애 걱정 등등 .. 답답한 인생의 수많은 걱정과 고민거리들은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힌다.

(중략)

그들은 목표 없는 삶에 무력감과 허무함을 느낀다.

이렇게 인생에 꿈과 목표가 뚜렷하지 않다면 무엇을 하면 좋을까?

가장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단 한가지는 자기 존재의 이유를 찾는것이다.

존재의 이유를 찾으면 인생에 꿈과 목표가 구체적이고 분명해진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아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자연스레 알게되기 때문이다. p.198~199


진정으로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물론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내가 존재하는 이유와 나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 하다 보면

언젠가 깨닫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나를 위한 시간도,

나를 위한 투자도,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고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

<자기인식, 자기전환, 자기확신, 자기긍정예언, 자기통제력, 자기실현, 자기초월>

1단계부터 7단계까지 한 단계가 끝날 때마다 '코칭 플러스'에서 나를 점검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어서 코칭 플러스를 잘 활용하여 읽다 보면 자기 존재의 이유를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얼마만큼 노력하고 있을까?

진지하게 생각 해 보아야 한다.

결국 이 모든 것들도 누군가에 의해서,

누군가의 조언으로 '나도 변해야지' 라고만 생각한다면 며칠 못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 올 것이다.

피나는 노력 없이 그저 바라기만 하는 사람은 절대 변할 수 없다.

나 스스로가 어떤 계기를 가지고 직접 몸소 느껴야 한다.

내가 진정으로 변하고 싶다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투자해야 한다.

나는 내 삶의 변화를 위해 책에 투자한다.

나의 삶에 MSG 같은 존재 '독서'

반복적이고 무기력한 일상에서 MSG 같은 독서를 함으로써 책 속의 일부를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희열감을 느끼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기를 잘 캐치 해서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초월자를 읽으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과 걱정, 무기력함을 떨쳐 낼 수 있도록,

떨쳐 내야만 하는 이유를 다시 찾게 되었다.

초월자가 되려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약해진 나의 멘탈을 꼭 부여잡고 정신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꼭 이룰수 있도록 1단계에서 7단계까지 차근 차근 밟아 나가,

10년후 내가 원하는 삶을 꼭 살고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 예술의 역사 4 : 바로크 예술 만화 예술의 역사 4
페드로 시푸엔테스 지음, 강민지 옮김 / 원더박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알아가는 바로크 예술 :)

책 속의 캐릭터들이 나의 가이드가 되어 상상 속 여행이 너무 너무 즐거웠다.

책을 펼치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그림을 쭉 ~ 훑어 보게 되는데,

그 느낌이 마치 미술관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만화를 읽고 있는게 아니라 미술을 감상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만화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디테일한 그림들과 건축물에서 뿜어내는 웅장함과 위엄이 맴돌았다.

16세기 17세기의 건축물들을 보면서 어떻게 건축했을까 의문점이 들면서도

문양 하나 하나가 너무 예술적이고 신비로웠다.


한참을 그림에 빠져있다 보면 책 속의 캐릭터들이 대화가 눈에 들어 온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직접 느끼는 감정들과 그 시대의 건축물과 사람들 모습등을 눈에 설명 해주기에 눈에 쏙쏙 들어 왔다.


생각보다 높은 수준에 깜짝 놀랬던건 안비밀 >.<

만화로 역사 공부도 하고 예술도 같이 배우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알차고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는 책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쇼펜하우어의 조언 - 철학자가 들려주는 내 인생의 해답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안창우 옮김 / 온스토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고민도 자꾸만 증식하는 듯한 요즘

어디서 답을 찾아야 할 지 혼자서 방황하고 헤메이던 나날들

그 해답을 찾다보니,

철학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요즘 핫한 쇼펜하우어 관련 책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읽고나면 더더욱 그 매력에 매료 되었다.

제목 부터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책

꼭 읽어보고 싶었던 <쇼펜하우어의 조언>은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로, 귀엽고 세련된 양장본 책이 너무 앙증맞고 소장하고 싶게 만들어져 출간 되었다.

지인에게 선물용으로도 딱 좋을 듯한 예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사람도 책도 역시 예쁘니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나보다:)

한장 한장 쓰여진 조언들이 내 머릿속에 실타래처럼 엉켜있는 생각들을 조금씩 풀어나가는 시간이 되어 주었다.

책 왼쪽 페이지에는 오른쪽에 쓰여있는 쇼펜하우어의 조언을 읽고,

나의 생각을 요약해서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쇼펜하우어의 조언과 나의 생각이 또 하나의 책으로 탄생 되는 신박한 책:)

정말 작고 소중한 나의 선물이 될 것 같은 책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로운 책을 읽는 듯한 기분을 안겨줄 것 같으면서도, 내면을 단단하게 잘 다져줄 것 같은 조언들이 내 마음을 확 사로 잡았던 것 같다.


남이 뭐라 하든 신경 쓰지 마라

인생의 고민 중 절반 이상은 타인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걱정이다.

바꿔 말하면, 이를 신경 쓰지 않으면 인생의 고민 중 절반이 해결되는 셈이다.

-쇼펜하우어의 조언 중


멘탈이 흔들릴 때,

내면을 단단하게 다지고 싶을 때,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을 때,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 확인 하고 싶을 때,

그럴때마다 <쇼펜하우어의 조언> 을 펼쳐 보며,

나만의 작은 공간에 방공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건 어떨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소한의 한국사 (10만 부 기념 청자 에디션) -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최태성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소한의 한국사를 읽으면서,

지금의 한국이 있기까지 정말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견뎌 왔다는 것을 눈으로 읽으며 마음이 요동쳤다.

한국사에 대해 알면 알 수록 애국심이 펄펄 끓어 올랐다.


손발이 묶인 대한제국은 1910년 8월 29일, 결국 국권을 상실했어요.

우리는 8월15일 광복절만 기억하고 있지만, 일제 강점기의 시작이었던 8월 29일도 함께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날 대한제국은 한국강제병합조약으로 일본 제국에 병합되고 말았습니다.

일본은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한일병합' 등의 표현을 사용했으나 우리는

무력에 의해 강제로 당한 일이기 때문에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없지요.

그래서 경술국치라고 합니다.

경술년에 일어난 국가적 치욕이라는 뜻이에요. P.283 _본문중


알고 있던 사건들도 있고 < 최소한의 한국사> 를 읽으면서 더 세부적으로 알게된 사건들도 있었다.

딱딱한 한국사 이야기가 아니라

최태성쌤이 이야기로 들려주는 듯한 문체라서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술술 읽히는 느낌이였다.

억지로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이해가 될 정도로 쉽고 재밌고 깊게 빠져 들 수 있는 책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꼭 읽어보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의 일련의 사건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전하는 법 - 당신의 돈과 인생에서 최대치를 뽑아내는 법
빌 퍼킨스 지음, 김준수 옮김 / 마인드빌딩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의 참신한 제안에 처음에는 어리둥절 하면서 읽기 시작한 책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을 꿰뚫고 있기라도 한듯,

독자들이 책을 읽으며 가질 수 있는 물음표들에,

저자는 "이미 예상 했다" 라는 듯이 하나 하나 답을 해준다.

"시간이 금이다" 라는 표현을 정말 직관적으로 표현 해 놓은 책이다.

결국 돈도 시간도 지금의 "나" 가 존재 할 때 사용 가능 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일깨워주고 싶은 것 같다.

그러고보니,

여태껏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며 경제관련 책도 읽고, 너튜브도 보고,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봤지만,

"살아 있을 때 돈을 다 써라"는 조언은 처음 들어 본 것 같다.

너튜브만 봐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조금 더 고생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한달에 얼마씩 저금을 한다면 몇 년 후에 1억을 모을 수 있고,

1억이라는 시드가 모이면 그 돈으로 또 다른 투자를 통해 경제적 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 한다.

처음엔 그 말이 다 맞는 줄 알았고, 여태껏 그렇게 실천 해왔다.

그러다 보니 통장에 돈이 모일 때 쯤 되니,

아무 걱정없이, 철 없이 놀 수 있는 시기는 훅 지나가버렸고,

그 동안 살아온 방식이 이게 맞나 싶은 현타감도 들었다.

<역전하는 법> 을 읽다 보면,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정말 대놓고 힌트를 준다.

물론 하루살이 같은 삶을 살라는 뜻은 아니지만,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나를 위해 경험해보고,

나를 위해 자신에게 투자하는 돈을

아끼지 말라는 말은 정말 정말 10000% 공감했다.

결국 지금 아끼고 아껴서 열심히 모아봤자,

내 건강이 허락하지 않고,

지금의 '나'라는 사람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돈도 결국 종이 쪼가리 밖에 되지 않을 테니깐.

누군가는 이 책을 읽고 " 그래도 이건 아니지" 부정 할 수도 있고

또다른 누군가는 " 그래 이거야!" 라며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 들 수 도 있을 것 같다.

어쨋든 자신의 인생은 본인이 선택하고,

그에 따른 결과와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하는 부분이기에 뭐라 할 순 없겠지만.

남들과 똑같이 " 열심히 벌어 모아서 노년에 편하게 지내세요" 라는 형식적인 조언보단

정말 인생을 어떻게 알차고 값지게 살아 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현실적인 조언이야말로 성공하고 싶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의 물꼬를 틔워주는 너무나 현질적이고 직관적인 책이 아닐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