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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진짜진짜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13
필 게이츠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류광태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난 다른 과학 과목에 비해 생물이 재미없고 싫었다. 생물의 분류, 구조, 진화 ... 이런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채 ’암기’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요즘 이런저런 생물 관련 책들을 읽고 있는 우리 아이가 <<진화가 진짜진짜>>를 읽고 광고문 형식으로 쓴 독후감을 보니, 나와는 생각이 좀 다른 것 같다.
[초등 4, 용이 독후감]
생물이 어렵다고요? 진화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린다고요?
그렇다면 필 게이츠가 쓴 <<진화가 진짜진짜>>를 읽어보세요! 고민이 해결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박모군의 의견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했을 때 심각한 반발에 부딪혔다는 점, 지금까지의 모습이 성경에서와는 달리 여러 가지 큰 위기를 넘기면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고민을 해결하시려면 서점으로 오셔야 하는 것, 아시죠?
꼬리 :) 생명의 역사, 종의 개념, 진화 과정에서 나타났다 사라진 수많은 동물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라는 시리즈 제목처럼, 진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나도 지금 다시 생물을 배운다면(^^;) 앗 시리즈 같은 책들을 보며 좀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