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여러 곳에서 선물을 받았어요. 감사 인사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약소한 기록을 남깁니다.
일단 인사부터 드리고요 ... 감사합니다. (__ )( __)
마노아님께서 보내주신 <<완득이>>. (8월 말에 받았으나 9월 페이퍼로 ... ^^;)
마노아님의 애교 만점 메모에도 감동했답니다. ^^
마노아님, 저도 완득이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뻐요~.
희망찬샘께서 보내주신 <<책이 좋은 아이들>>, <<선생님, 우리도 아침독서해요!>>.
아침독서라고 하길래 학교도서관이나 교사들에게 주로 해당되는 게 아닐까 하면서도, 책 욕심에 넙죽 받았지요. 학교도서관 쪽 공부를 하는 급우(?)들과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그런데, 받고 보니 학부모의 입장에서 보기에도 너무 좋은 글들이 많네요. 그래서 급우들과 나누는 것은 천천히 하기로 하고, 제가 먼저 찬찬히 읽어보기로 했답니다. ^^
![](http://image.aladin.co.kr/product/63/54/coversum/8957980512_1.jpg)
푸른책들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국어시간에 읽는 동시>>, <<국어시간에 읽는 동화>>.
여름에 동시집을 구입하면서 자동 응모되었던 거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책이 왔어요. 두 권씩이나~.
교과서에 실린 동시, 동화의 시인과 작가가 쓴 다른 동시와 동화를 볼 수 있고, 인터뷰도 볼 수 있네요. 책 중간을 펴자마자 보이는 이해인 수녀님의 맑은 미소가 어찌나 기분좋게 다가오던지 .... 아이랑 한 편씩 읽어보아야겠어요.
알사탕 10개를 걸고 응모했던 경품이벤트에서 뽑혀서 받은 천연비누세트. 구멍가게에서 해보았던 뽑기에서조차 '꽝'이 대부분이었던지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당첨이 되기도 하는군요. ^^
예쁜 포장 안에 들어있는 비누 세 가지 천연비누, 율무, 라벤더, 녹두~. 식구들의 피부 타입별로 골라서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두루두루 감사 드립니다. (__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