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클레이 Play Clay - 클레이로 만드는 신나는 세상!
이윤정 지음 / 영진미디어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4학년인 아이에게 클레이는 하나의 놀이이자 기분을 풀거나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수단.
다섯 살인 아이에게는 클레이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상상의 나라를 여는 문.
오늘은 클레이를 보더니, 이 책을 꺼내들고 두 아이가 함께 조물락거리기 시작한다.

클레이를 혼합하여 여러 가지 색을 만드는 방법, 기본 모양을 만드는 방법 같은 기본 원리로 시작하여 ...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장난감, 선물, 인테리어 소품 만드는 법이 들어있다.

만드는 단계별로 칼라 사진과 설명이 들어있어 아이가 혼자서도 쉽게 따라한다. 엄마인 나보다, 아이가 조물조물 잘도 만든다. 퇴근 후 지쳐있는 내게 아이가 선물로 만들어 준 것은, 노란 방패연 책갈피 ~ :)

클레이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 '아이와 함께 클레이로 뭔가를 하고 싶은데 ...'라고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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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4-22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애들도 조물락거리며 잘 놀았는데...색깔도 예쁘고, 소근육 발달도 돕고...무궁무진한 창의력을 키워주는 놀이로 강추!!

bookJourney 2008-04-24 07:15   좋아요 0 | URL
첫째, 둘째 아이가 모두 좋아하는 놀이에요. 전, 색이 깨끗하게 섞이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

2008-04-26 0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27 17: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27 2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8-04-24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동안 열심히 만들었는데 잊고 있었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bookJourney 2008-04-25 08:47   좋아요 0 | URL
예~ 어느 날은 방패연 책갈피를 만들더니, 다음 날은 색동 연필꽂이를 만들어 놓았어요 ~~ 첫째가 재미있게 만드니까, 둘째도 좋아하며 만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