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 번째 방문 이벤트... 누가 됐을까? ^^

순오기님의 이벤트에서 '참가상'으로 받은 선물들. 
(한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이 지내서 ... 이제서야 사진을 올립니다. ^^; )

 책갈피 두어 개를 보내주실 줄 알았는데, 책갈피에 슬이 책까지 보내주셨다. *^^*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받았다"고 온 식구들에게 자랑을 했다. (아홉 개의 책갈피 중 네 개는 용이와 내 책에 꽂아 놓았기 때문에, 다섯 개만으로 찰칵 ~)

펭귄(?!) 접기만으로도 감탄을 하고 있었는데, 뒷면을 보니 서재에 붙여놓은 간판글이 적혀있다. 감동 ~.



책갈피와 슬이 책을 볼 때마다 '온라인으로 만든 인연'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 같다.

다시 한 번, "순오기님, 감사 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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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12-0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펭귄이 사진으로 보니 제법 예쁘네요. 뒷면은 받는 분마다 다르게...^^
'자꾸자꾸 모양이 달라지네' 요 책은 제가 리뷰에도 썼지만 다 큰 우리애들이 참 좋아했어요. 그래서 이 책 보내줘도 되겠냐고 동의를 구하고 허락을 받았다지요! ^^

bookJourney 2007-12-09 04:45   좋아요 0 | URL
책갈피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전 어제서야 알았어요. 둘째가 '토끼' 달라는 말에 첫째가 '펭귄'이라고 알려주더군요. 그제서야 "아, 펭귄이구나!" 했지요. (제가 좀 느린데가 있어서요 ^^;;)
저희 둘째가 <<자꾸자꾸 모양이 달라지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어제 밤에 자기 전에도 이 책을 유심히(!) 보고 잤답니다. (어른인 제가 보아도, 볼 때마다 다른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 순오기님의 이벤트에 먼댓글로 연결했어요 ^^

순오기 2007-12-09 11:44   좋아요 0 | URL
ㅎㅎ그러게요. 펭귄이 펭귄 같지 않은가보죠!
먼댓글이 떠 있어서 다시 들어와 봤어요. ^^
자꾸자꾸~ 볼때마다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지죠? ㅎㅎㅎ

bookJourney 2007-12-09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이는 "딱 보니까 펭귄이던데, 엄마는 몰랐어요?"라고 하던걸요 ~
사실 저는 책갈피 자체에 빠져있어서, 무슨 모양인지는 신경을 안 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