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오기 2007-12-02  

용이랑슬이랑님, 책갈피 받으셨다는 댓글 보고 글 남겨요~

소포나 등기가 아닌, 일반우편물로 보내서 분실되면 어쩌지? 좀 걱정했는데 다행이군요.

책갈피 뒷면은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바뀐답니다. 때론 제 명함이 되기도 하고요...

보내드린 책은 다 큰 우리 애들도 어릴 때 생각하며 좋아했는데...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으니 더 좋은 듯해요. 슬이랑 용이의 이야기도 기대합니다! ^^

 
 
bookJourney 2007-12-02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어머님께서도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책갈피"라며 감탄하셨어요.
책갈피 두어 개는 용이가 가져가고, 나머지는 제가 사용하려고 해요. 사실은, 저도 비슷한 시기에 이책 저책을 옮겨가며 읽는 편이라 책갈피가 많이 필요하답니다. 책갈피 수집을 좋아하기고 하고요. ^^
보내주신 책은 용이랑 슬이가 함께 보기로 했어요. (용이는 어떻게 해서 책 선물을 받게 되었는지에 더 관심이 많았답니다.)
마감이 닥친 밀린 숙제들(!)을 끝내고, 며칠 내로 용이랑 슬이의 책갈피+책 이야기를 올릴게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순오기 2007-12-03 14:52   좋아요 0 | URL
어머나, 내가 책에다 슬이에게 주는 책이라고 썼군요. 사실은 둘 다 써야 했는데... 용이한테 미안하네요. 그래도 사이좋게 같이 보라는거예요! ^^

bookJourney 2007-12-03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이도 순오기님의 뜻을 잘 알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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