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폭발 - 타락과 광기의 시대, 그 근원에 관한 도발적인 탐구
스티브 테일러 지음, 우태영 옮김 / 서스테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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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자아폭발#서스테인#인문학


* 이동진 추천도서!
* [인디펜던트] 올해의 책!
* 20년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아(自我)란...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을 뜻한다.
그렇다면 '자아폭발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아폭발>
스티브 테일러/ 지음
우태영/ 옮김
서스테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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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부- 타락의 역사
2부- 타락의 심리학
3부- 타락 초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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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스티브 테일러는 영국 리즈메트로폴리탄 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리버풀 존 무어 대학에서 자아초월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주로 심리학과 영성(靈性)에 관하여 저술 및 정기 워크숍,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잠에서 깨어남》, 《시간의 형성》, 《어둠을 벗어나》, 《자아폭발》, 《제2의 시간》등이 있고 네덜란드, 러시아, 스페인, 일본, 폴란드, 프랑스 등등 11개국에서 번역·출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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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비극, 그 근원에 관한 도발적 탐구!
“인류가 자아에 눈뜨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비극은 시작되었다!”


스티브 테일러는 인류 사회의 변형은 기원전 4000년경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극적인 기후 변화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기후 변화로 생존이 위협받기 시작한 이때부터 사람들은 ‘개인성’을 자각하기 시작했으며... 저자는 이를 ‘자아폭발’이라고 명명하였다.

인류가 자아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부터 전쟁, 남성 지배, 사회적 불평등이 시작되었고, 인류는 집단 정신병을 앓기 시작한 것이며 저자는 현대 인류의 문제를 자아의 발현에서 찾은 것이다. 그리고 유발 하라리, 제래드 다이아몬드, 리안 아이슬러, 리처드 러글리, 콜린 윌슨, 팀 카서를 비롯한 저명한 학자들의 연구 결과와 수십 년간 축적된 인류학·고고학 자료를 바탕으로 논리정연하게 증명한다.
또한 저자는 과학과 지성의 발달로 인류는 미신과 금기의 공포에서 해방되었고,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비약적 발전과 함께 문명이 가져다준 여러 혜택을 누리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지만 인류는 지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종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장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종이라고 말한다.

현재, 인류는 전쟁, 억압과 불평등, 환경 파괴 등의 사회적 병리 현상이나 성과 육체에 대한 수치심, 행복과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우울증, 정서장애 등의 개인적 병리 현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인류가 겪고 있는 외부적·내부적 불화와 고통, 이러한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면 무엇이 정상적이고 이상적인 모습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인류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이를 이해하게 위해서는 우선 현재 인류의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수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인류의 역사를 자아폭발 이전과 이후의 시기로 구분하고, 자아폭발을 ‘타락’이라고 지칭하며 인류의 역사는 진보가 아닌 퇴보의 길을 걸어왔음을 주장한다.

<자아 폭발>은 우리가 잃어버린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동시에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도 고민하게 한다.
지난 6,000년은 인류에게 타락과 광기로 인한 악몽의 시대였으며, 마침내 인류는 깨어나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러한 깨달음이 우리가 잃어버린 많은 것들을 한순간에 되찾아주지는 않을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각이 있음으로써 우리의 삶을 보다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세상에도 점진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자아 폭발>은 인간의 본성에 관한 사고방식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자아의 기원과 인류의 집단 광기에 관한 그의 주장은 새롭고도 충격적이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인류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지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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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신발 골목문고 3
문영숙 지음, 이수진 그림 / 온서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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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종이신발#온서재

몇 해 전 작고 하신 시아버지는 성균관 대학교을 졸업하셨다.
자신의 모교를 자랑스러워하셨었고 우리 아이들에게 초대 총장이셨던 '심산 김창숙 선생'에 대해 이야기해 주신 적이 있었다.
그래서 3.1 절 105 주년을 기념하며 온 서재 출판사에서 출간된<종이 신발>을 보고 무척이나 반가웠고 독립운동가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독립투쟁을 이어나가며 희생하였는지... 알게 해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일제의 감시를 피해 가스 졸이며 '종이 신발'을 상해 임시 정부로 가져가는 '심산 김창숙 선생'의 발자취를 아이들과 함께 따라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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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책을 펴다

<종이신발>

문영숙 /글
이수진 /그림
온서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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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문영숙 님은 역사의 변방에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가이다.
2017년 《잊혀진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을 국방일보에 49회, 2019년에는 임시정부 수립 백 년 특집
《임정 루트를 가다》를 중앙일보에 5회 연재하였고, 그해 6월 대통령 직속 임시정부 수립, 3ㆍ1운동 100주년 추진위원단과 중앙아시아를 순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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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파리장서 사건, 그 비밀의 중심속으로......

<종이 신발>은 ‘파리장서 사건’ 또는 ‘제1차 유림단 사건’이라 불리는 독립운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1919년 3ㆍ1 만세운동 때 조선의 유림(선비 사회)은 충격에 휩싸인다.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 대표 33인 중에 선비가 단 한 사람도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
유림대표 '곽종석'을 비롯한 '심산 김창숙' 등은 선비로서 사회적 책임을 절실히 깨닫고, 파리 강화회의에 보낼 '독립청원서'를 작성한다.

그렇게 조선의 뜻있는 선비 137명이 서명하고, 한자 2,674자로 쓴 '독립청원서!'



마침내 , 심산 김창숙은 독립청원서를 들고 상해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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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신발>은 '심산 김창숙'의 피맺힌 발걸음을 한 걸음씩 따라가 보며 ... 어린이들에게 나라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국민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나라를 구하는 일에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 준다.
일제의 삼엄한 감시를 피해 독립을 위해 애쓰는 '심산 김창숙'과 작은 힘이지만 돕고자 하는 ‘짚신 장수’의 독립을 향한 마음.

두 사람의 절묘한 지혜!

<종이 신발>은 잘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알아가고
우리 아이들의 역사의식을 키울 수 있는 흥미롭고 가슴 찡한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고학년 딸아이도 책을 다읽고 책장을 덮을며 결연한 눈빛으로 자신이 짚신 장수였다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종이신발을 만들어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아이들도 나라를 위해 투쟁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읽을 때면 꽤나 진지한 모습에 저도 가슴이 뭉클해졌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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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사회 - 안전한 삶을 위해 알아야 할 범죄의 모든 것
정재민 지음 / 창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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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범죄사회#창비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치안은 그 어느 나라보다 안전하고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요즘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무시무시하고 무차별적인 범죄들은 너무나 끔찍하고 무차별적이다.

*내일의 정의를 위하여
오늘의 범죄를 탐구하다.

"대한민국 범죄 본격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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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사회>

정재민 /지음
창비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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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책을 펴다

<목차>

1장 과학수사는 어디까지 발전했는가
2장 판사의 형량은 왜 낮을까
3장 교도소는 감옥이 아니다
4장 범죄의 원인은 무엇인가
5장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범죄예방 시스템은 현실화될 수 있나
6장 사는 듯 사는 삶을 위한 입법

*안전한 삶을 위해 알아야 할 범죄의 모든 것*

저자인 정재민 님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3년을 공무원으로 살았다고 한다. 그중 절반은 판사로 절반을 법무부, 방위산업체, 외교부 등 정부 중앙부처에서 일했으며 법무부에서는 최초의 판사 출신이자 최장기 법무심의관으로서 인격권, 퍼블리시티권, 디지털콘텐츠 계약법, 상속법 개정안 등 20여 건의 법안을 마련했고 송무심의관으로서 전국의 국가배상 소송과 공정거래, 조세, 각종 취소소송 등 행정소송을 총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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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사회>는 저자가 판사로서 형사재판을 담당했던 이력과 우리 사회의 범죄 대책을 마련하는 법무부에서 일한 경험, tvN 「알쓸범잡」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깨닫게 된 바 등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었다.

저자는 판사로 일할 때는 피고인 개개인의 특정 사건을 재판하는 데에만 몰두할 수밖에 없었지만, 법무부에서 일하게 되면서는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범죄 발생 추이나 범죄 대응 시스템의 설계 방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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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사의 형량은 왜 낮은가? 사형제도는 유지되어야 하는가?
교도소의 환경은 어디까지 개선되어야 하는가?
범죄를 둘러싼 첨예한 논쟁에 답하다 ]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러 사건들이 있는데 내가 가장 분노하고 끔찍했던 것은 바로 '조두순' 사건이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그의 범죄를 지금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거린다.
그런 그가 다시 우리 사회로 돌아온다는 사실에 ...
판사의 판결에 실망하고 분개했었다!!! 그래서인지
<범죄 사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2장이었다.

2장.<판사의 형량은 왜 낮을까?>에서는 재판을 다루면서 판사가 정하는 형량은 왜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는 수준보다 낮은지를 꼼꼼히 따져본다.
중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생각보다 낮은 형량을 받을 때마다 판사에게 당신 가족이 피해자라도 그런 어이없는 형량을 주겠냐고 되묻고 싶었었는데.........<범죄 사회>을 읽고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양형이 판사 개인의 판단 문제가 아니라 형사재판 전반에 얽혀 있는 제도적 문제임을.......

<범죄 사회>는 범죄를 둘러싼 제도와 이미 널리 알려진 사건부터 저자가 직접 수사나 재판에 관여했던 사건들까지 자세히 들여다보고 범죄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확장시켜 줄 수 있을 것 같다.

범죄로 인해 치안에 빨간불이 들어온 지금....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며 두려워하기보다는 우리 사회의 법과 범죄에 대해 깊이 있게 제대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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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 신화 4 : 질병과 치유, 마마신 - 어린이를 위한 우리 인문학 만화 한국 신화 4
박정효 지음, 권수영 외 그림, 이경덕 기획 / 다산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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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만화한국신화#만한신#한국신화#학습만화#다산어린이#초등추천도서

1권부터 재미있게 읽고 있는 만화 한국 신화!
그리스 로마신화를 먼저 접해본 우리 아이들에게 <만화 한국 신화>는 신선했고 재미있었다.

이번에 출간된 4권 <질병과 치유 마마신> 또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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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 신화. 4) 질병과 치유,마마신 >

기획.감수 /이경덕
글/박정효
그림/권수영.김기수
다산어린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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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없었던 한국 신화 인문학!"

[우리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인문학적 소양도 쌓는 어린이를 위한 한국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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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장. 악명 높은 질병의 신, 마마신
2장. 마마신이 내린 지옥
3장. 삼승할망의 묘책
4장. 마마신의 깨달음
5장. 또 다른 질병의 신, 세 손님
6장. 김장자와 노구할머니의 손님 대접
7장. 철현 도령의 선택
8장. 단군과 철현 도령의 비밀 대화
9장. 신의 띠, 세 번째 보물
10장. 궁금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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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 신화. 4) 질병과 치유,마마신 >는
천연두를 퍼뜨리는 질병의 신이 둥장한다.

너무나 잔인하고 무서워 옛사람들이 마마라고 높여 불렀던 마마신이 4권에 등장한다. 그리고 질병의 신에 맞서는 '생명의 신' 삼승할망!

만화 한국 신화는 우리 문화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조상, 선조들이 겪은 삶의 경험과 생각이 담긴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한국 신화에는 서로 경쟁하거나 타인을 지배하기보다는 조화를 이루고 환대하는 정신이 담겨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한국 신화를 통해
우리 사회가 바라고 꿈꿨던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신화학자 이경덕 교수의 신화 특강을 통해 신화 속 상징을
배울 수 있고 다른 신화와 비교하며 생각을 넓힐수도 있다.

재미와 흥미가 가득한 <만화 한국 신화>를 통해
어린이들은 우리 삶에 중요한 가치와 옛이야기 속 교훈을
배워나가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초등 전 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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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조크 - 과학 덕후들의 신묘한 지적 웃음의 세계
고타니 다로 지음, 문승준 옮김 / 지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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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사이언스조크#지노출판사#고타나다로


나는 문과 성향이지만 이과여자다! 그래서인지......
'사이언스 조크'를 즐기지는 못하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사이언스 조크'를 통해 과학적 지식과 함께 유머를 확장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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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덕후들의 신묘한 지적 웃음의 세계! ]

"바야흐로, 과학을 조크로 즐길 때가 되었다!"

<사이언스 조크>

고타니 다로(지음)
문승준(옮김)
지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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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장. 엔지니어 vs. 물리학자 vs. 수학자 편
2장. 양자역학 편
3장. 소리·빛·도플러 효과 편
4장. 역학 편
5장. 상대성 이론·우주·천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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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있는다면 당신은 이과 뇌?!'

저자인 고타니 다로는 도쿄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고에너지 천체물리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학연구소에 근무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 재직했으며 현재 와세다대학교 연구원으로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물리학, 아직도 이렇게 많은 수수께끼가>,<과학자들은 무슨 생각을 했나>,<원소, 엄청난 이야기, 위험한 이야기>,<우주, 알기 쉬운 상대성 이론 입문> 등이 있다.


17p.

1장. 엔지니어 vs. 물리학자 vs. 수학자 편
<스크틀랜드의 검은 양>

엔지니어와 물리학자와 수학자가 열차를 타고 스코틀랜드를 여행 중이다. 그러나 차창 밖으로 목장에 있는 검은 양 한 마리를 보았다.

엔지니어는 말했다.
"스코틀랜드의 양은 검다!"

물리학자가 말했다.
"스코틀랜드엔ㄴ 적어도 검은 양이 한 마리는 있다!"

수학자가 말했다.
"스코틀랜드에는 적어도 한쪽 면이 검은 양이 한 마리는 있다!"

(해설)中

검은 양이 정말로 스크틀랜드에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차창 밖으로 검은 양이 보였다면 그 사실로 어떤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하는 논리 농담입니다.

엔지니어처럼 스코틀랜드의 모든 양이 검다고 결론을 내린다면......

물리학자의 결론은 더 엄밀하고 정확해 보입니다. 검은 양이 한 마리 있지만......

하지만 한 쪽 면이 검은 기묘한 양이 과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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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조크>는
오래전부터 존재했으나 지금까지 널리 소개되지 않은 과학과 관련된 조크를 엄선하여 모았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영역과 상식, 38가지의 사이언스 조크가 담겨있었다.

저자는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있는 유머코드로 풀어내었다.

웃긴 수학자나 물리학자부터 천재 과학자의 엉뚱한 행동, 과학법칙의 기발한 패러디,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유사과학, 연구와 과제로 신음하는 과학도들의 웃픈 이야기까지......

과학의 지평을 넓혀주고 과학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주는 ‘사이언스 조크’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영역과 상식, 세기를 뛰어넘는 천재 과학자들의 이론과 유쾌한 유머의 만남!


과학을 조크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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