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슈퍼 파워
솔레다드 로메로 마리뇨 지음, 소니아 풀리도 그림, 조은영 옮김 / 토끼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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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토끼섬출판사#동물들의슈퍼파워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을 장착한 동물들이 있다고?!
과연 어떤 동물들이 슈퍼파워를 가진 걸까?
특별한 능력을 지닌 동물들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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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그 자체!_퍼블리셔스 위클리

#깨알 재미가 한가득. 아이들은 이런저런 재밌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야생동물에게 감사하게 될 것이다._소미스소니언 매거진

#아름다운 그림과 놀라운 정보로 가득 채워진 책_비욘드 더 북엔즈

#일단 책장을 펼치면 대담한 그래픽과 환상적인 그림에 압도되어 쉽게 책을 덮지 못할 것이다_크래킹 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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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슈퍼 파워>

솔레다드 로메로 마리뇨/글
소니아 풀리도 /그림
조은영/옮김
토끼섬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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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슈퍼 파워>에서는
'용감한 암벽 등반가 :스페인 아이벡스'부터 '위대한 꽃가루 전달자:꿀벌' 까지 엄청난! 능력을 가진 '슈퍼 동물들'을 소개한다.

40억 년간 지구에서는 단순한 세균에서 복잡한 동물까지 아주 많은 생물이 탄생했고 그 긴 시간 동안 어떤 동물들은 놀라운 능력이 발달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생존의 달인이 되었다고 한다.

이 생존의 달인들에게는 인간을 뛰어넘는 초능력이 있는데
심지어 중력과 물리 법칙까지 어긴다고 한다.

[ 입이 떡 벌어지는 동물들의 19가지 '슈퍼 파워' ]

-자기 몸무게의 1,000배가 넘는 '물체를 운반하는 능력!'
-땅의 울림과 저주파음을 감지하는 '예민한 코와 발!'
-순식간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위장술!'
-3,000개까지 다시 자랄 수 있는 '강력한 이빨'
-중력이 없는 것처럼 시속300킬로미터로' 날 수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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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슈퍼 파워>는 지난 40억 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생존의 달인이 된 엄청난 초능력을 지닌 동물들을 소개한다.
19동물들의 19가지 슈퍼 파워를 아이콘으로 나타내고 각 동물의 슈퍼 파워를 바탕으로 별명을 지어주었다. 그리고 동물들의 생김이나 특이사항 수명, 사는 곳, 먹이, 천적 등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 슈퍼 동물들의 생태를 알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과 시선을 사로잡는 세밀하고 감각적인 그림 표현 또한 이 책의 매력이다.
딸아이는 "미술관에 있는 그림 같아"라는 표현을 했다.

어린이들은 <동물들의 슈퍼 파워>를 통해 특별한 능력으로
동물들이 살아가는 놀라운 방식을 알아가며 자연의 법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지구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아가는 다른 생명체들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특별한 능력을 지닌 동물들과의 특별한 만남!

<동물들의 슈퍼 파워>

초등 전학년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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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권하는 의학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예병일 지음 / 글담출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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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진로탐색#글담출판사

중학교에 입학하니 진로탐색에 관심도 많아지고
적극적인 아들.
할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는 걸 지켜보고 '의사'라는 꿈도 추가되어 '의학'이라는 분야에도 관심이 생겼다.

<10대에게 권하는 의학>을 통해서 '의학' 뿐만이 아니라
'의학 공부'의 목적을 제대로 알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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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는 학문이고,
어떤 분야에 진출해 무슨 일을 할까요? ]

"생명을 구하고 싶은 청소년이라면,이 책을 먼저 읽어라."
-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의학이 어떤 학문인지 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
-이명현(천문학자, 과학 책방 갈다 대표)

*청소년 자아 찾기와 진로 탐색을 위한 최고의 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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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권하는 의학>

예병일 /지음
글담 /출판사


ㅁ.책을 펴다

<차례>

CHAPTER 01. 의학이란 무엇일까요?
CHAPTER 02. 획기적인 의학 발전을 이뤄낸 사람과 사건은?
CHAPTER 03. 의학은 우리 삶에 어떻게 활용될까요?
CHAPTER 04. 미래의 의학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CHAPTER 05. 의학을 공부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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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예병일 님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C형 간염바이러스를 재료로 분자생물학 연구를 진행해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전기생리학적 연구 방법을 이용해 기초의학을 연구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의학사를 공부했다고 한다.
저서로는 『의학사의 숨은 이야기』, 『유전공학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처음 만나는 혈액의 세계』, 『처음 만나는 소화의 세계』,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 『저도 의학은 어렵습니다만』, 『전염병 치료제를 내가 만든다면』, 『내가 유전자를 고를 수 있다면』, 『세상을 바꾼 전염병』,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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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담 출판사의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의 10번째 책 ]

<10대에게 권하는 의학>은 처음 의학이 탄생한 순간부터
오늘날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어떤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지 등을 정리한 책이다. 의사와 병원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고대 시대의 의술부터 재생 의학과 유비 쿼터스 헬스케어가 상용화될 미래의 의학까지를 총망라해 소개해 준다.

<10에게 권하는 의학>은
인간이 의학을 어떻게 발전시켜왔으며 의학이 인간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들여다봄으로써 의학의 역할과 가치를 알아본다.

특히, 'CHAPTER 04. 미래의 의학은 어떻게 달라질까요?'에서는 '미래의 의학 기술' ..... 3차원 인쇄술을 이용한 장기 복제, 손상된 신체 기능을 복원해 줄 재생 의학(줄기세포),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진료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의료용 인공지능 등을 다루었는데....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만날 수 있던 첨단 기술이 이미 의료 현장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그래서 의학의 발전이 또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0대에게 권하는 의학>은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젊게 살기를 원하는 현대인의 욕구에 맞춰 점점 더 중요해지고 확장되고 있는 의학의 다양한 역할들을 알 수 있어 '의학'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들에게 '의학' 지식을 가진 사람이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소개해 주어 다양한 진로의 방향을 열어주어 진로탐색과 교양까지 쌓을 수 있는 교양서로 청소년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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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2
신현수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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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조선판타스틱잉글리시#미래인#신현수

'조선', '판타스틱' 그리고 '잉글리시' 뭔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 아닌 것 같기도 한 세 단어. 역사도 좋아하고 영어도 아직은(?!) 좋아하는 ^^;;;;; 아이들
제목부터 흥미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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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가 두려운 열다섯, 일제 강점기로 가다! ]

<플라스틱 빔보>,<조선가인살롱>의 신현수 작가의 기대작!

[ 배움에 마을을 열면 보이는 세상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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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
신현수 장편소설
미래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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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책을 펴다

<차례>

내 인생의 드라마틱한 날
경성챗봇 알림 톡 도착
영포자에서 영천녀로, 레벨 급상승!
빼앗긴 들의 해무리뚜
액츄얼리, 아임 어 걸 프럼 더 퓨쳐
나는야 일제 강점기 스타일?
모던 시크 걸 납시오!
모여 모여! 경성 잉글리시 클럽
너 따위한테 꿀리지 않아
양파 까기 미션인가? 까도 까도 또 나오네
숍 걸의 트라우마
소리 질러, 더 크게!
도처에 스파이
잘못한 걸 잘못했다고 해야 사람이지
굿바이 경성! 굿 럭 지완!
반짝이는 건 우리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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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오늘,
친구 '임수지'와 드라마 세트장에 놀러 간 주인공 '오로라'.

두 사람은 '대한민국 역'에서 '경성역'을 왕복 운행하는 모형 전차에 오른다. 그런데 전차가 경성역에 가까워질 때쯤 심하게 흔들리면서 소녀들은 현기증을 느끼고 의식이 가물가물해지던 찰나!
종소리를 듣고 뭔가에 홀린 듯........

'타임슬립'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일제강점기..
식민지 조선의 '경성'
그리고 그곳에는 영어 열풍이 불고 있다?!

21세기에서 20세기로 오게 된 영포자 '오로라',
정부 부처 공무원으로 해외 근무 중인 아빠가
여기에서는 상해를 오가는 독립투사?!
패션 디자이너였던 엄마는 병이 들었고...
영어가 두려운 열다섯 소녀가 이곳에서는 영어 능력자!?!
절친 수지의 아빠는 친일파?! 그리고 시대를 초월해도
여전히 작동되는 오로라의 스마트폰!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시대의 잔재가 여러 곳에 남아있다. 특히, 언어!
보통 일본식 영어 발음이 자주 희화화되는 이유는
쌩뚱맞은 발음 때문이 일것이다. 예를들자면 '맥도날드' 를
'마그도 나르도'라고 하는 것 말이다.

진짜 알아듣기 어렵기도 하고 웃기기다.
오로라도 일제강점기로 타임 슬립했기에 제대로 일본식 영어 발음을 경험하게 된다
식민지 시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어를 배워야 했고, 일본 선생님에게 일본식 영어를 배워야 했다. 책 속에 한글로 적힌 일본식 영어 발음을 읽으며 아이들과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책에 등장하는 일본인들을 보며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세종대왕님께도 무한감사!

'저렇게 웃긴 영어를 하지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는
주인공이 타임슬립을 통해 일제 강점기 ,우리의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체험한다.그리고 현실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미션도 수행해야 한다.
'오로라'는 일제강점기에 자신과 같은 청소년들의 생활과 현실을 보며 '배움'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

일본의 지배를 받고 있는 현실 때문에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친구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왔음을 알리고 그에게 영어를 가르치다 일본 순사에게 잡혀가서 고초를 겪기도 하고 현실에서는 영포자 였지만 영어 스터디 '경성 잉글리시 클럽'까지 만든다.

십 대 소녀 '오로라'가 타입슬립으로 마주한 일제 강점기.
당시의 청소년들의 모습의 보며 그들의 현실 속 생활과 의식은 오로라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타임슬립이라는 소재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배움'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

영어와 역사를 배우고 있는 초등부터 청소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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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다이어리 - 어느 평범한 사랑 이야기
알리시아 무뇨즈 지음, 김보미 옮김 / 애플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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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커플다이어리#애플북스#커플

연애하고 결혼해서 15년 가까이 함께한 남펴니~
그냥 친구는 아니지만 뭐.. 좀 ..'특별한 친구'느낌이랄까?!
ㅋㅋㅋ
애플 출판사에서 출간된 <커플 다이어리>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함께 쓰고 싶었는데 뭐 좀 하자고 하면 사춘기 아들처럼 싫어(?) 증에 걸린 닝겐이라 고민하다가 1%의 희망을 갖고 물어봤는데.... 오홋, 남편의 " 그래! " 라는 의외의 대답을 듣자마자 신나고 기부니가 좋은 나에게 "사진 찍자는 소리 하지 마!"라고 덧붙이는 ... 차~~암 ... 예쁜(?) 너 님!!!

우리가 함께 쓰는 첫 다이어리.
재미있게 쓰고 10년쯤 뒤에 다시 읽어 보면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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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다이어리>
: 어느 평범한 사랑 이야기

알리시아 무뇨즈/지음
김보미/옮김
애플북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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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커플 다이어리>를 통해 파트너와 함께 서로의 호기심을 깨우고 서로를 탐험하라 말한다.
한 가지 질문을 통해 기억과 희망, 생각, 꿈, 시각, 좋아하는 것,
상상 들을 나누며, 서로의 '본질'에 가까워질 수 있는
<커플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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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을 알아가는 중인 연인,
이미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부부, 혹은 연인들은
책 속의 질문들을 통해 일상적인 접점을 찾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서로의 관계가 어느 단계에 있든, 이 책은 커플이 무의미한 방어적 태도, 혹은 반대로 지나치게 상호의존적인 습관을 조심하고, 지속적인 행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다이어리 속 질문들은 자아 성찰을 부르기도 하고
상상력을 일깨우는 호기심과 놀이의 감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또 ,' EASY, STEADY , DEEP' 3단계로 구성하였는데 ...

*EASY는 서로 정보가 필요치 않은, 혹은 즉각 답할 수 있는 캐주얼한 질문들로 구성, *STEADY는 한창 관계를 발전시키는 단계에 도움이 될 만한 질문들, *DEEP은 조금 더 깊은 관계를 위한 질문들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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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다이어리>는
질문 아래에 자신만의 답변을 적고 함께 공유하고 기억한다면
둘만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서로 대화하고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커플 다이어리>를 함께 해준 무뚝뚝한 남펴니에게 고마움이
느껴졌다. 다이어리 속 수많은 질문들은 서로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서로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예상을 벗어난 답변에... 살짝궁 놀라기도 했고, 서로의 세계가 충돌하기도 했다. ㅋㅋ ㅋㅋ ㅋㅋ

<커플 다이어리>는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 대해 더 다양하게 알아가며
두 사람이 함께하는 사랑의 여정을 기록하는 과정을
기록하며 사랑하는 이를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함께 할 여정에 추억을 더 하고 싶은 커플들에게
<커플 다이어리>를 추천합니다.



*저희 부부도 계속해서 <커플 다이어리>를 채워나가며
서로를 알아가려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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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라는 위로 - 불안과 두려움을 지난 화가들이 건네는 100개의 명화
이다(윤성희) 지음 / 빅피시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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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그림이라는위로#빅피시

미술작품을 감상할 때 ... 저마다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 나는 미술 전공자도 아니고 대단한 미적 감각을 소유하지도 못했다.
미술사나 기법에 대한 지식도 없다.
그래서 그저 느낌이 좋은 그림을 좋아한다.
나름의 기준이라면 ..... 색채가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작품들을 좋아한다. 특히, 풍경화를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작품 해설을 듣고 나서 작품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더해져 새로운 시선으로 작품에 대해 느낌이 오는 것들을 좋아한다.


[ 이탈리아 공인 문화해설사가 전하는 감동의 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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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라는 위로>
이다(윤성희) /지음
빅피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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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다(윤성희)님은 이탈리아 미술품 복원사이자 공인 문화해설사 라고 한다. 미술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14년 동안 그림 복원과 미술사학을 공부했으며 로마 투샤(Tuscia) 대학교 문화재 복원·보존기술학과, 피렌체 CER 복원 학교 회화 복원과를 졸업하고 우르비노 국립 복원 대학원 석사 과정 입학 후 피렌체 국립 대학원 미술사학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한다.
피렌체의 복원 공방에서 회화 전문 복원사로 일했고, 바티칸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브레라 미술관 등에서 미술 전문 문화해설사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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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라는 위로>는 위안, 용기, 치유, 휴식의 네 가지 테마로 마음의 상처를 다독이는 아름다운 걸작 100점을 추려내 소개한다.

<차례>

Part 1. 위안의 미술관
Part 2. 희망의 미술관
Part 3. 치유의 미술관
Part 4. 휴식의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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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70p. [ 매일 어렵지만 잘 살아내고 있습니다 ] 中

Claude Monet 클로드 모네
(수련-Water Lilies, 1906)

그는 시시각각 달라지는 빛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직접 야외에 켄버스르르 펴놓고 태양이 뜨고 지는 모든 순간, 하루 종일 빛을 바라보면서 작업했고 시력이 크게 손상됐다. 증상이 심해진 백내장과 두 번의 수술을 거친 끝에 쇠한 모네의 눈이 향한 곳은 집 정원의 연못과 그 위에 피어난 수련이었다. 그는 40년간 250여 점에 이르는 지베르니의 수련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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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라는 위로>는 모네, 마티스, 고흐, 모지스부터 크림트,르누아르, 세잔, 라르손까지 거장 19인의 뭉클한 명화와 그 해설이 담겨있다. 상황별, 기분별로 작품을 구성하였고 위안과 용기, 치유와 휴식의 네 가지 테마로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미술관에서 직접 보는 것과 같은 '도판(인쇄물)'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었다.

맨 처음으로 수록된 첫 번째 작품 그랜마 모지스(Grandma Moses)의 [창밖 후식 밸리의 풍경]부터 마지막에 수록된 작품 알폰스 무하(Alfons Musha)의 [앵초, 깃털]까지......

<그림이라는 위로>는 저자의 작품 해설을 통해서 화가들의 캔버스에 담은 각각의 삶과 그들이 삶에서 가장 소중했던 것,
가장 아름다웠던 것들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거기에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교양까지 쌓을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탈리아 공인 문화해설사가 전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이해하고 마음을 다독이고 싶은 이들에게 <그림이라는 위로>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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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서평단#독서#자기계발#습관#book#책#시집
#소설#에세이#책육아#시
#취미#맞팔#취미스타그램#소통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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