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조크 - 과학 덕후들의 신묘한 지적 웃음의 세계
고타니 다로 지음, 문승준 옮김 / 지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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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사이언스조크#지노출판사#고타나다로


나는 문과 성향이지만 이과여자다! 그래서인지......
'사이언스 조크'를 즐기지는 못하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사이언스 조크'를 통해 과학적 지식과 함께 유머를 확장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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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덕후들의 신묘한 지적 웃음의 세계! ]

"바야흐로, 과학을 조크로 즐길 때가 되었다!"

<사이언스 조크>

고타니 다로(지음)
문승준(옮김)
지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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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장. 엔지니어 vs. 물리학자 vs. 수학자 편
2장. 양자역학 편
3장. 소리·빛·도플러 효과 편
4장. 역학 편
5장. 상대성 이론·우주·천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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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있는다면 당신은 이과 뇌?!'

저자인 고타니 다로는 도쿄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고에너지 천체물리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학연구소에 근무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 재직했으며 현재 와세다대학교 연구원으로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물리학, 아직도 이렇게 많은 수수께끼가>,<과학자들은 무슨 생각을 했나>,<원소, 엄청난 이야기, 위험한 이야기>,<우주, 알기 쉬운 상대성 이론 입문> 등이 있다.


17p.

1장. 엔지니어 vs. 물리학자 vs. 수학자 편
<스크틀랜드의 검은 양>

엔지니어와 물리학자와 수학자가 열차를 타고 스코틀랜드를 여행 중이다. 그러나 차창 밖으로 목장에 있는 검은 양 한 마리를 보았다.

엔지니어는 말했다.
"스코틀랜드의 양은 검다!"

물리학자가 말했다.
"스코틀랜드엔ㄴ 적어도 검은 양이 한 마리는 있다!"

수학자가 말했다.
"스코틀랜드에는 적어도 한쪽 면이 검은 양이 한 마리는 있다!"

(해설)中

검은 양이 정말로 스크틀랜드에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차창 밖으로 검은 양이 보였다면 그 사실로 어떤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하는 논리 농담입니다.

엔지니어처럼 스코틀랜드의 모든 양이 검다고 결론을 내린다면......

물리학자의 결론은 더 엄밀하고 정확해 보입니다. 검은 양이 한 마리 있지만......

하지만 한 쪽 면이 검은 기묘한 양이 과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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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조크>는
오래전부터 존재했으나 지금까지 널리 소개되지 않은 과학과 관련된 조크를 엄선하여 모았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영역과 상식, 38가지의 사이언스 조크가 담겨있었다.

저자는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있는 유머코드로 풀어내었다.

웃긴 수학자나 물리학자부터 천재 과학자의 엉뚱한 행동, 과학법칙의 기발한 패러디,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유사과학, 연구와 과제로 신음하는 과학도들의 웃픈 이야기까지......

과학의 지평을 넓혀주고 과학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주는 ‘사이언스 조크’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영역과 상식, 세기를 뛰어넘는 천재 과학자들의 이론과 유쾌한 유머의 만남!


과학을 조크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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