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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2가지 물질 - 물질은 어떻게 문명을 확장하고 역사를 만들어 왔을까?
사이토 가쓰히로 지음, 김정환 옮김 / 북라이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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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은 어떻게 문명을 확장하고 역사를 만들어 왔을까? 라는 질문으로 이 책은 시작합니다.

🧑‍🎓 사이토 교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은 화학과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50년간 오직 화학 한 길만 걸어오신 분이라고 해요. 20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셨다고 합니다.

📗 이번에 출간하신 책도 각 물질에 대해 복잡하고 과학적인 설명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인류의 역사와 화학의 관련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 생명의 역사를 이어준 에너지 "전분"에 대한 이야기가 첫 페이지에 소개되는데, 사이토 교수님의 집필의 의도를 살짝쿵 알겠더라고요.

⚗️ 소개되는 12가지 물질들의 최초 발견부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서 인류의 삶 가운데 유용하게 쓰이는 과정, 그 이면에 현대에 나타나는 문제점들 까지..
화학 전공자가 아니어도~~ 역사상 한 획을 그었던 물질들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써주셨어요.

🏺 근데.. 한 가지 조금 아쉬웠던 건... 세라믹에 대한 이야기에서 일본의 특별한 도자기가 나와요. 조선의 도자기가 더 우수하며, 조선의 기술자들과 도자기들을 마구잡이로 가져간 이야기는 없어서.. 일본 교수님이 쓴 책이라는 걸 상기시켜준 대목이었네요. 😅

💌 화학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등학생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입니다. 꼭 시간 내어서 읽어보아요!

#세계사를바꾼12가지물질 #사이토가쓰히로
#북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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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국어 1등급의 비밀 - 3개월 만에 3등급 급상승한 태도 리셋 학습법
엄태욱 지음 / 길벗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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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의 두꺼운 글씨보다 "태도" 란 글자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올바른 태도란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 감이 아닌 정확한 근거로 문제를 푸는 태도
❣️ 선지를 끊어 읽는 태도
❣️ 출제자의 의도를 읽는 태도
❣️ 영역별 시간을 장악하는 태도
❣️ 오답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데이터를 쌓는 태도
❣️ 목적의식을 지닌 능동적인 태도

저자는 '삶으로서의 언어'가 아니라 "시험으로서의 언어"로 대해야하는 국어라면 응당 그에 맞는 학습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독서의 중요성, 독서의 필요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그 책의 내용, 흐름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위의 태도들을 훈련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고 안일했나 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독해 문제집을 꾸준히 하면서 특별히 부족한 것을 느끼지 못했거든요. 🤔🤔 점검이 들어가야 할 때인듯 합니다.

큰 아이와는 함께 다시 이 책을 읽어보고 부족하다 싶은 부분은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해보아야 겠습니다.

💌 언제나 변화의 시작은 태도입니다. 태도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성적을 만듭니다. - 엄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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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쓰기독립 : 글쓰기 스타터 - 3단계 초등영어 쓰기독립 5
재능많은영어연구소 지음 / 휴먼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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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5 아들, 영어 쓰기를 병행해야하지 싶어서 해보았어요. 초등 교과 주제와 문장들로 이루어진 대표글을 먼저 듣고, 읽어보고요.핵심 문장 쓰기를 연습해보고,
나의 생각이 듬뿍 담긴, 스스로 글쓰기를 연습해봅니다. 할 만한지 자신감 뿜뿜입니다. 1단계 기초문법부터 차근차근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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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영어 한 문장 100일 쓰기 : 감성고전편 - 아주 보통의 하루를 위한 필사 자기계발은 외국어다
이지은(지니쌤)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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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계획 중 영어 공부, 필사가 있었는데
마침 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 나와서 덥석 집어들고 일주일 해보았습니다.

이 책.. 뭐죠? 작가님 내 마음 속에 언제 다녀가셨나요? 울림이 큽니다.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도닥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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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 사춘기 부모님만 모르고 있습니다
김선호 지음 / 길벗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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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호가 지금 6학년,
몇 달 후면 중학생이 됩니다.
요샌 자주 아이의 행동과 생각이 저랑 많이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김선호 선생님의 책이 나올 때마다 보았는데,
서평의 기회가 닿아 내 아이들을 생각하며 읽어보았습니다.

사춘기를 보낼 때,
옆 집 아이 보듯 내 아이를 보라는 말을 들었고, 정말 그리 하리라 다짐도 했어요.
근데, 이 책을 읽고나니 그와는 반대로 내 새끼는 내가 더 잘 지켜보고, 보듬고, 훈육하고, 돌보아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유난스러운 게 아니라 고통스러운 거라는..
내 아이만의 그 고통이 무엇인지, 아이의 행동이 왜 그런지 똑바로 인지하고 대비해야 한다는요.

2장. 현명한 부모의 사춘기 대비하기가 제게는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아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엄마,
진실된 공감을 나누는 엄마,
침묵을 견디고 기다려주는 엄마,
성취 빈도를 높여줄 기회를 만들어주는 엄마,
자기 욕구를 건강하게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는 권위있는 엄마..

참으로 어려운 과제라는 걸 알지만
내 아이가 더 넓은 사회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
사춘기 시절 엄마와, 그리고 가족들과 마음으로 나누었던 이 시간들이 힘이 될 것이라 믿어요.

내면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더 면밀히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사춘기를 둔, 걱정이 앞선 학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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