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갯벌의 다정한 친구가 되기로 했다 - 35년 동안 갯벌에서 만난 생물과 사람들 최고의 선생님 2
김준 지음, 맹하나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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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 교수님은 섬과 갯벌 문화, 어촌 공동체에 관해 깊이 연구하시고, 어촌 사람들의 삶을 담은 사진과 글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해 섬과 갯벌의 가치를 전하는 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 갯벌은 사전에서는 '조류나 강에 의해 진흙이 쌓인 해안 습지'라고 씌여있어요. 이 책에서는 더 넓은 의미로 "공존, 갯벌과 사람들의 갯살림을 함께하는 공동체" 라 표현합니다.

🤎 갯벌의 생태계를 통해 갯벌을, 바다를, 자연을 깨끗케 하는 여러 생물들을 살펴보고요.

🤎 갯벌의 변화에서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갯벌 생물들, 그리고 사람에게도 해를 끼치는 모습을 알게되고요.

🤎 갯벌과 사람들을 통해 회복하고 치유되는 갯벌과 사람들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 우리나라는 참 축복받은 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까지 갯벌이 펼쳐져 있고, 그 갯벌 중 4군데나 세계가 자연유산으로 인정했으니까요.

📍 사람이 더 이상 간섭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연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자연의 한 부분에 불과한 인간은 그 자연의 선물을 욕심내지말고 받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요.

#나는갯벌의다정한친구가되기로했다
#글_김준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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