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의 두꺼운 글씨보다 "태도" 란 글자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올바른 태도란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감이 아닌 정확한 근거로 문제를 푸는 태도❣️ 선지를 끊어 읽는 태도❣️ 출제자의 의도를 읽는 태도❣️ 영역별 시간을 장악하는 태도❣️ 오답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데이터를 쌓는 태도❣️ 목적의식을 지닌 능동적인 태도저자는 '삶으로서의 언어'가 아니라 "시험으로서의 언어"로 대해야하는 국어라면 응당 그에 맞는 학습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독서의 중요성, 독서의 필요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그 책의 내용, 흐름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위의 태도들을 훈련해야 한다고 합니다.사실, 이 책을 읽고 안일했나 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독해 문제집을 꾸준히 하면서 특별히 부족한 것을 느끼지 못했거든요. 🤔🤔 점검이 들어가야 할 때인듯 합니다.큰 아이와는 함께 다시 이 책을 읽어보고 부족하다 싶은 부분은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해보아야 겠습니다. 💌 언제나 변화의 시작은 태도입니다. 태도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성적을 만듭니다. - 엄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