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 교수님은 섬과 갯벌 문화, 어촌 공동체에 관해 깊이 연구하시고, 어촌 사람들의 삶을 담은 사진과 글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해 섬과 갯벌의 가치를 전하는 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갯벌은 사전에서는 '조류나 강에 의해 진흙이 쌓인 해안 습지'라고 씌여있어요. 이 책에서는 더 넓은 의미로 "공존, 갯벌과 사람들의 갯살림을 함께하는 공동체" 라 표현합니다.🤎 갯벌의 생태계를 통해 갯벌을, 바다를, 자연을 깨끗케 하는 여러 생물들을 살펴보고요.🤎 갯벌의 변화에서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갯벌 생물들, 그리고 사람에게도 해를 끼치는 모습을 알게되고요. 🤎 갯벌과 사람들을 통해 회복하고 치유되는 갯벌과 사람들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 우리나라는 참 축복받은 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까지 갯벌이 펼쳐져 있고, 그 갯벌 중 4군데나 세계가 자연유산으로 인정했으니까요. 📍 사람이 더 이상 간섭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연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자연의 한 부분에 불과한 인간은 그 자연의 선물을 욕심내지말고 받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요. #나는갯벌의다정한친구가되기로했다#글_김준#위즈덤하우스
💡물질은 어떻게 문명을 확장하고 역사를 만들어 왔을까? 라는 질문으로 이 책은 시작합니다. 🧑🎓 사이토 교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은 화학과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50년간 오직 화학 한 길만 걸어오신 분이라고 해요. 20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셨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간하신 책도 각 물질에 대해 복잡하고 과학적인 설명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인류의 역사와 화학의 관련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생명의 역사를 이어준 에너지 "전분"에 대한 이야기가 첫 페이지에 소개되는데, 사이토 교수님의 집필의 의도를 살짝쿵 알겠더라고요. ⚗️ 소개되는 12가지 물질들의 최초 발견부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서 인류의 삶 가운데 유용하게 쓰이는 과정, 그 이면에 현대에 나타나는 문제점들 까지.. 화학 전공자가 아니어도~~ 역사상 한 획을 그었던 물질들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써주셨어요. 🏺 근데.. 한 가지 조금 아쉬웠던 건... 세라믹에 대한 이야기에서 일본의 특별한 도자기가 나와요. 조선의 도자기가 더 우수하며, 조선의 기술자들과 도자기들을 마구잡이로 가져간 이야기는 없어서.. 일본 교수님이 쓴 책이라는 걸 상기시켜준 대목이었네요. 😅 💌 화학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등학생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입니다. 꼭 시간 내어서 읽어보아요! #세계사를바꾼12가지물질 #사이토가쓰히로#북라이프
책 표지의 두꺼운 글씨보다 "태도" 란 글자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올바른 태도란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감이 아닌 정확한 근거로 문제를 푸는 태도❣️ 선지를 끊어 읽는 태도❣️ 출제자의 의도를 읽는 태도❣️ 영역별 시간을 장악하는 태도❣️ 오답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데이터를 쌓는 태도❣️ 목적의식을 지닌 능동적인 태도저자는 '삶으로서의 언어'가 아니라 "시험으로서의 언어"로 대해야하는 국어라면 응당 그에 맞는 학습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독서의 중요성, 독서의 필요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그 책의 내용, 흐름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위의 태도들을 훈련해야 한다고 합니다.사실, 이 책을 읽고 안일했나 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독해 문제집을 꾸준히 하면서 특별히 부족한 것을 느끼지 못했거든요. 🤔🤔 점검이 들어가야 할 때인듯 합니다.큰 아이와는 함께 다시 이 책을 읽어보고 부족하다 싶은 부분은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해보아야 겠습니다. 💌 언제나 변화의 시작은 태도입니다. 태도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성적을 만듭니다. - 엄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