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문해력 한 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 1권 : 초등 2~3학년 - 상위 1% 문해력 완성 프로젝트 초등 한 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 1
박지혜 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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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 저학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수업을 충실히 하지 못했다. 

우리집의 쌍둥이 딸래미들인 둘째 셋째가 1학년 입학식도 제대로 치루지 못했고~ 

작년 2학년때까지도 툭하면 확진자발생으로 인해 학교에 못가는 날이 너무너무 많았었다ㅠㅜ 

그래서 더욱 떨어지는 듯한 아이들의 학습능력! 

이번 겨울방학동안 메가북스의 <초등문해력 한문장 정리의 힘>을 꾸준히 해보기로 했다! 

예술, 인문, 사회, 기술, 융합, 과학 이렇게 6개 영역의 비문학 지문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해력과 어휘력을 꾸준히 끌어올릴 수 있는 4주완성의 프로그램! 

문해력은 단번에 길러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글의 핵심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고 

한문장으로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기를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다.​


초등 3~4학년에게 추천하는 1권의 4가지 주제는 거짓말 / 색깔 / 차별 / 차가움과 뜨거움 이다.

1주 주제는 거짓말이다. 거짓말과 관련된 5일차의 학습주제를 보면~

예술 : 마술 속 숨겨진 거짓말 / 인문 : 표정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사회 : 가짜뉴스, 달콤한 함정 / 융합 : 동물들의 감쪽같은 거짓말 / 과학 : 거짓말도 보여요 

그리고 쉬어가기 코너에는 세계최고의 거짓말쟁이를 뽑는 대회가 있다고? 라는 제목으로 이뤄져있다. 

하나의 주제어를 가지고 일주일의 5일동안 

예술, 인문, 사회, 융합,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관련 글을 읽게된다. 

이는 통합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주제어'연결 구성방식으로 이뤄져 있다.

한주동안 읽어야할 주제어가 통일되어 있기에 한가지의 주제를 넓게 확장시켜감으로서

더 풍성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본문의 글을 읽고 노트정리비법을 반복함으로서 글의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할 수 있다. 

첫번째 제목을 적는다. 두번째 문단별 핵심내용을 적음으로서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세번째 글의 핵심내용을 간추린다. 이는 글이 길더라도 표로 내용을 정리함으로서 

중요한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네번째 한문장 정리를 함으로서 핵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본문의 하단에는낱말풀이가 있는데 1일차 예술 : 마술 속 숨겨진 거짓말의 

낱말풀이로 불가사의, 분리, 간파 이 세가지가 써있었다. 

노트정리부분의 문제는 잘 풀었는데.. 문해력 완성하기를 넘어 어휘력 완성하기에선 두개나 틀렸다. 

첫째아이보다 둘째셋째 아이는 어휘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역시 문제를 푼 결과에서도 드러났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 어휘력이 밑받침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휘력완성하기 문제에 분리, 간파, 공중이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이 책을 푸는 동안 차근차근 그 뜻을 이해하고 또 기억할 수 있도록 어휘력을 많이 쌓을 수 있길~ ​


지문이 1~2학년때에 보던 독해문제집에 비해 글밥이 많아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3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인지라~

이번 겨울방학동안 어휘력 문해력 독해력을 쑥쑥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더욱 긴 글들을 훈련해야겠다. 

이번 한달동안 매일 꾸준히 주 5일 그리고 4주동안 초등 문해력 한문장 정리의 힘을 통해 공부습관을 길러보자! 

메가스터디북스에 초등공부 시리즈로 1일1독해와 초등문해력 한문장 정리의 힘과

메가독서논술까지 다양한 시리즈가 있는데 차근차근 다 만나보고 싶다^-^



- 메가스터디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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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1 -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세포의 하루 공부는 크크
Mr.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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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다보면 생명과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이다^-^ 

코로나19가 시작된지 어느던 만 2년이 넘어가면서 아이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그리고 세균과 세포에 관한 책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기에 아이들이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세포에 대해 정확히 배울 수 있는 책이 나와서 좋다!

이 책은 세포와 세포막, 세포질 그리고 미토콘드리아, 세포핵, RNA, 리보솜, 리소좀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세포의 비대와 증식, 위축, 세포소기관과 

손상세포, 세포의 죽음, 암세포와 면역 등 세포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이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용어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과 함께 파스텔톤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따뜻함을 준다. 

세포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안에는 37조개나 되는 세포로 되어있다. 

모든 생명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함께 하는 존재이며 매우 복잡하게 되어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너무너무 작은 존재이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굉장히 체계적으로 이뤄져 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비유와 설명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세포는 우리 몸을 이루는 아주 작은 조각이지만, 저마다 살아 숨쉬는 생명체이다. 

수많은 세포가 끊임없이 물질을 생산하며 서로 교환하는 일을 함으로서 사람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세포는 엄청 엄청 작지만 그 속에 더 작은 여러기관이 들어 있어서 맡겨진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핵 : 세포의 활동을 조절하는 역할로 세포활동의 핵심인 유전정보가 담겨져 있다.

리보솜 : 주로 과립세포질그물에 붙어 단백질을 만들어낸다.

골지체 : 만들어진 물질을 정령, 수정, 포장하여 분비한다.

과립세포질그물 : 리보솜이 만들어낸 단백질의 합성 및 전달을 담당한다.

무과립세포질그물 :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기능이 확연히 달라진다. (지방 합성, 호르몬 합성 등)

미토콘드리아 : ATP라고 불리는 세포의 에너지원을 만들고 공급한다.

리소좀 : 노폐물을 소화하고 제거한다.


책의 한장의 이야기가 끝이 나면 short interview라는 페이지를 통해서 24개의 재미있는 대화가 나온다. 

카카오톡의 대화처럼 쓰여져 있는 것도 있고~ Q&A의 형식으로 되어있기도 하다.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 세포의 하루를 보면서 초등 저학년은 그래도 조금은 어려울 것 같고~ 

이제 5학년이 된 첫째 딸래미는 과학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렵게 생각이 되는 세포의 구조와 하는 일과 다양한 기전들을 읽다보면 

술술 배울 수 있는 올드스테어즈의 공부는 크크 시리즈의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무엇보다 어른인 내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성인들도 즐겁게 읽고 중고딩 또한 함께 세포에 대해 배우고 나눌 수 있어서 좋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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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영웅들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8
이승주 지음, 문대웅 그림 / 썬더키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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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일찍부터 사용한다. 

2007년에 처음 등장한 스마트폰은 작은 전자기계이지만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화 문자는 물론~ SNS활동이나 쇼핑과 게임 그리고

코로나시국엔 QR코드 인증을 하면서 더욱 실생활에 유용하다. 

하지만 너무 일찍부터 아이들이 스마트폰 중독의 우려가 있어 많은 부모들은 걱정을 한다. 

그런데 썬더키즈 출판사의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영웅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스마트폰으로 세상의 벼노하를 이끌어낸 아이들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스마트폰으로 죽어가는 거북이를 구하거나, 학교에서 따돌림을 줄이기 위해 함께 밥먹기 앱을 만들거나, 

전쟁의 참상을 알리기도 하고 납치를 예방하기도 하는 정말 좋은 일들을 많이 했다. 

초등 5학년 딸과 3학년 딸을 키우는 엄마인 나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 아닌 키즈폰을 1학년때부터 사주었다. 

전화와 문자만 가능하고 스마트폰이 나쁘니 최대한 천천히 접하게 해줘야겠다는 나의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는 만큼 이 책을 읽고 스마트폰에 대해 조금은 더 긍정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첫번째 주인공 2004년생 <하미쉬 핀레이슨>은 호주에서 살고 있다. 

열살때인 2015년 바다거북을 구하는 모바일 게임을 만들었다. 

간단한 게임을 개발한 것이지만 게임끝에 기부링크창을 만들어 바다거북이 같이 

바다생물 보호단체들의 협력업체가 늘어났다. 

그래서 매년 실리콘 밸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가 정상회의에서도 최연소로 초청을 받고, 

바다거북을 구하는데 도움을 준 인물로 호주의 날 상을 받기도 했다. 

하마시는 지금까지 총 6개의 게임을 제작해서 

세계 54개국에서 만명넘는 사람들이 게임을 다운로드 했다고 한다. 

최근에 자폐증에 관련된 게임도 만들었다.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하는 게임과 자폐증에 관해서도 많은 이들에게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중이다!

두번째는 미국 뉴저지에 태어난 2005년생 <말리디아즈>의 이야기 이다. 

11살에 SNS 해시태그 운동인 #1000흑인소녀들의책들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 사회운동가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흑인이 나오는 책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백인소년만 나오는 필독독서에서.. 

우리에게 우리가 나오는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흑인소녀들의 책을 SNS를 통해 기부 받았다.

처음엔 천권이 목표였는데 무려 만2천권의 책을 기부받았다. 

그렇게 모인 책은 여러학교에 기부가 되었고~ 

대중들에게 흑인 사회의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고 있다!

세번째 주인공은 2000년생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나탈리 햄튼>으로 

그녀는 16살에 따돌림 당하는 학생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우리 같이 앉자'라는 단체의 대표로 따돌림 당하는 아이들을 돕고 있다. 

이 어플을 통해 점심시간에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하는 학생이 없도록 만들고 있다. 

나탈리역시 따돌림을 당했었고 전학을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남으로서 

이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나탈리는 2017년 피플 매거진에서 '세상을 바꾸는 25명의 여성' 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리아 동부에서 태어난 2002년생 <무함마드 나젬>은 전쟁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태어난 <아루잔 코슈카로바>는 납치당하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폰 GPS를 개발했다. 

카자흐스탄의 납치결혼의 풍습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실종을 당하는 것을 줄여나가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살고있는 <케네스 시노즈카>는 16살에 치매환자들을 위한 

사물 인터넷 기기인 세이프원더를 만들어 할아버지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이렇게나 많은 아이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스스로의 힘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그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통해 

진짜로 세상을 더욱 선하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는 작은 영웅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 역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이들로 잘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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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SDGs - SDGs가 왜 필요할까?
송지현 옮김, 아키야마 고지로 감수 / 스쿨존에듀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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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남태평양의 섬나라 퉁가 근처에 화산이 폭발했다. 

그래서 연일 뉴스에서 통신 서비스가 두절된 가운데 퉁가의 화산피해와 함께 

남태평양을 마주하는 나라들의 해일걱정으로 많은 소식들이 들려왔다. 

지금 시대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반나절도 걸리지않고 알 수 있는 시대이다. 

그리고 전세계가 소통하면서 함께 풀어야할 사회적 문제가 많다. 

자연재해는 물론 빈곤과 차별 그리고 환경오염과 전쟁같은 수많은 문제들이 대두되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살다보니 그냥 지구는 평온해 보이지만 

실제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속에 놓인 사람들과 국가들 그리고 동식물들도 참 많은 현실이다.


스쿨존에듀에서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SDGs>를 보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로 현재 전세계에 대두되고 있는 빈부격차, 환경오염문제, 전쟁 같은 

다양한 문제와 과제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내가 어릴 때와 너무나도 다른 환경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보았을 때.. 

훗날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된 지구의 모습은 얼마나 더 달라져 있을까?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한다. 

앞으로 세계속에서 주체가 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자발적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하는데 <어린이를 위한 SDGs>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1장에서는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계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있고, 굶어죽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 

빈부격차로 하루에 2천원으로 사는 사람이 7억명이 넘게 있으며 

더러운 호숫물이나 강물을 쓰는 사람도 1억명이 넘는다. 

똑같이 지구에서 태어났는데도 많은 차이가 나는 생활환경~ 

아동노동으로 만드는 유명기업의 상품들도 많다. 환경과 인권을 무시하는 사람들.. 

환경이 파괴됨으로서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상태로 많은 동식물이 사라지고 있다. 

또한 기업이 만들어낸 공해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나타난 것 역시 사람탓이다. 


2장에서는 유엔이 정한 세계 공통목표인 SDGs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머리글자를 딴 약칭으로 17개의 목표가 정해져 있다.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농업 / 건강하고 행복한 삶 /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 성평등보장 / 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 산업혁신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모든 종류의 불평등 해소 /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 기후변화 대응 / 

해양생태계 보전 / 육상생태계 보전 / 인권. 정의. 평화 / 지구촌 협력 확대 

위의 17개 목표에는 저마다의 이상적인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169개의 세부 목표가 있다. 


무엇보다 SDGs에서 지속하다라는 뜻의 Sustain과 가능하다의 뜻인 able이 만나

지속가능한! 계속해갈 수 있는이라는 뜻의 Sustainable이 핵심이다. 

이는 '환경보호'와 '사회적포섭' 그리고 '경제 개발'

이 세가지 중에 하나도 빠지지 않고 환경을 보호하면서 인권을 존중하며 견제적 부와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 

이는 더이상 무너지는 환경속에서 당장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안되는 

전세계적인 문제이기에 당장 전세계 모두가 실천해야하는 과제이다. 한국의 SDGs 달성률은 세계 18위이다. ​

2019년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에 그레타 툰베리가 선정했었는데.. 

16세의 스웨덴 출신 환경운동가인 소녀는 기후변화에 대해서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구의 환경이 나빠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미래의 세대들에게 

살기 좋은 지구 환경을 위해 시위를 하고 많은 환경운동을 벌이고 있음을 뉴스와 여러 책들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용어적 설명이나 현실 직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어린이를 위한 SDGs>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을 제시하고 있다. 

남탓을 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준다. 

집에서도 안쓰는 텔레비전이나 전등을 끄며 전력낭비를 막고, 

친환경적인 사업의 회사를 알아두었다가 그 회사의 물건을 소비할 수 있다.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에코백을 챙겨다니거나 

버려지는 냅킨을 필요한 양보다 많이 쓰지 않는 것, 안쓰는 물건을 나눠쓰고 돌려쓰는 것, 

재해가 일어난 곳이나 빈곤으로 고통받는 나라를 돕기위해 기부하는 것 등

많은 방법을 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우리나라의 많은 아이들은 풍요속에 살고 있어서 많은 것을 사고~ 

많은 것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위의 많은 문제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보지 못했기 때문에 듣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보고 듣고 깨닫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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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고! 1 - 선사 시대와 고조선 시대 한국사 고! 1
김은의 지음, 김용길 그림, 이선희 감수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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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이 끝나고 3월이 되면 첫째딸이 5학년이 된다. 

5학년부터 한국사의 수업이 중요해지는 만큼 방대한 분량의 역사를 공부하려니 쉽지 않다. 

마침 EBS BOOKS에서 <한국사 고! >가 출간되었다! 

① 권은 선사 시대와 고조선 시대 역사를 주제로 역사 악동즈 VS 역사 도둑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만큼~ 

지루한 선사시대부터 고조선시대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


등장인물인 역사 악동즈에는 경찰이 되고 싶은 13살 역사광 '현우'와 

낙서하는 것을 좋아하는 11살 그림광 '수지'와 

분실물 신고 센터의 터줏대감인 도도한 고양이 '묘묘'로 이뤄져 있다. 

한편 정체불명의 역사도둑인 '샤바샤바'가 등한다. 

구석기 시대 유물인 주먹 도끼를 훔친 샤바샤바는 훔친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분실물 신고센터에 나타나 현우와 수지 묘묘와 함께 구석기시대로 시간여행을 하게된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훔치려는 악당 샤바샤바와 

이를 막으려는 역사악동즈 현우와 수지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유쾌발랄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표현되서 즐겁게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중요한 한국사 지식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역사학습동화! 

곳곳에 재미난 게임도 있고 게임을 풀다보면 많은 한국사지식도 얻게된다 ♬

재미없는 글로만 된 책을 읽고 한국사를 시작한다면.. 

아마도 역사는 너무 재미없어서 흥미를 잃고 말 것이다. 

하지만 한국사 Go는 재미있는 그림도 많고 무엇보다

실제 역사적 유물들의 실물사진이 많이 나와있어서 더욱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듯 싶다^-^!


인류의 등장과 인류의 진화와 확산을 시작으로 구석기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지 재미있게 나와있다. 뗀석기와 불을 사용한 구석기시대~ 

간석기를 사용하고 농사를 짓고 정착생활을 하게된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목축을 시작하고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어서 사용했다.

청동기시대로 넘어와서 부족을 이끌던 군장이 등장하고 

그들은 제사도 지내고 부족사람들을 지키기도 했다. 

그리고 한반도에 군장의 무덤인 고인돌이 많이 발견되었는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있다. 

덮개돌의 무개가 80톤이나 되는데 어떻게 만들었을까 옛날부터 궁금했었는데 

샤바샤바를 통해 만드는 법도 알게되어서 너무 신기했다!

청동기 문화속에서 우리나라의 최초 국가 고조선의 등장하는데~ 

단국왕검의 말에서 단군은 제사장을 뜻하고 왕검은 정치적 지배자를 뜻한다. 

고조선은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으로 세워졌는데 고려시대 승려 일연이 

쓴 역사책 삼국유사에 고조선의 건국기록인 단군 신화가 기록되어 있다.


한국사고에서는 지루하지 않도록 곳곳에 숨은 그림찾기, 미로찾기, 

순서대로 카드정렬하기, 사다리타기 등 게임들이 있다. 

그리고 각 장의 마무리에는 '한국사 UP'이라해서 한국사지식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그리고 책의 말미에는 퀴즈와 함께 더욱 정확하게 머릿속에 쏙쏙 들어갈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한국사고'가 있어서 총정리가 된다!

생동감이 넘치는 익살스런 그림과 생생한 유물사진과 

쉽고도 자세한 설명이 매력적인 EBS BOOKS의 <한국사 고! > 

마지막에 나와있는 한국사 연표는 진짜 꿀이다!! 

선사시대 / 고조선 / 삼국시대 / 남북국시대 / 고려시대 / 조선시대 / 

대한제국 / 일제강점기 / 대한민국 까지 이르는 한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지루한 전개가 아닌 빠른 전개와 재미있는 스토리 흐름을 따라가다 보니 

저절로 머릿속에 쏙쏙 쌓이는 한국사지식들! 

빨리 다음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딸래미는 말한다!

주먹도끼를 훔친 역사도둑 샤바샤바와 역사악동즈들과의 다음이야기는 어떤 시대로 떠나는 여행일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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