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ika 2004-12-28  

고래님 저 여기 있어요...
늘 멋진 고래님의 사진과 글 잘 보고 읽고 있는데, 제 댓글이 좋은 분위기 망칠까봐 그냥 조용히 지켜만 봅니다. 늘어져있는 라이카에게 멋진 카드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진처럼 칼라풀한 니트는 없지만 마친 제가 사진의 주인공이되어 눈밭위를 폴짝폴짝 뛰는 기분이었답니다. 님의 따뜻한 마음에 이 겨울 많이 따뜻하네요... 님도 따뜻한 겨울 되고 계시길..
 
 
어항에사는고래 2004-12-29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자리에서 아무런 바스락거림도 없이 계셔도 감사해요.
라이카님의 커피 한잔 처럼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싶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