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년 세기의 여름
플로리안 일리스 지음, 한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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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이라면 100점, 유학정도 다녀왔으면 90점, 독문학과면 80점, 유럽여행경험이 있으면 70점, 책 깨나 읽었다면 60점, 히틀러와 아인슈타인과 뭉크를 들어봤다면 50점... 하여간 아는 만큼 보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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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려면
오구마 에이지 지음, 전형배 옮김 / 동아시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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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솔직 담백한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 아쉽지만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에게는 이 책을 절반 정도로 축약해도 문제가 없지 않았을까 싶다. 어쨌든 개인적으로야 잘 모르는 사이지만 세상 어딘가 비슷한 꿈을 꾸는 사람이 있다는건 좋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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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와 금융위기를 말하다
벤 버냉키 지음, 김홍범.나원준 옮김 / 미지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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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설명문이자 연설문이다. 다른 한 쪽에서는 악의 축 또는 그림자정부 취급을 받지만 버냉키의 강의를 읽다보면 마치 진실이 거기에 있는것처럼 들린다. 그것만 경계하고 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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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개조`라는 정부의 실체없는 프로파간다를 비판도 없이 옮겨 싣는 언론, 그런 언론구조를 제일 먼저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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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적들
표창원 지음 / 한겨레출판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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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만 보면 정말 경찰, 멋진 직업인것 같다. 그러나 현실은, 권력에 당당한 자는 밀려나고 권력 앞에 추레해진 경찰이 권력 앞에 비굴해진 상관의 명에 따라 광장을 막고 매연만 하루종일 내뿜을 뿐..... 책의 부제와 달리 정의가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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