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도 밀접하게 연관된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이야기. 인터넷 서점의 도서와 친구 추천 시스템도 결국 포함되는 것인데 저자는 이런 자동화된 시스템에 질문을 던지자고 말한다. ˝니 의도가 뭐니?˝
어쩐지 그럴듯하다.
나에게는 너무 한가로워 보이는 이야기. 지금 세상이 이렇게 요동치는데... 아마 이 책이 과거 글들의 모음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양쪽 다 문제있고 잘못된건 바꿉시다˝ 이런 말을 세상에 한 자라도 더 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내용이 자주 나오니까 읽다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