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1.11.25)자 연합뉴스에 올라온 기사 제목이다. MB의 머저리 같은 발언이 눈에 띈다. 
저 인간은 그 옳은 일의 사례로 청계천과, 4대강, FTA를 들었다. 환장할 노릇이다.

뭐, 사실 그걸 옳은 일이라 생각하는것 까지는 뭐라 안하겠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는 거니까.

그런데,  반대가 있으면, 반대가 심하면 
최소한 자신의 생각에 대한 '의심'을 하거나 시간을 두고 고민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무조건 자기 생각이 옳으니 신속한 강행이 맞는건가?
정말로 저 인간은 미쳤거나 (민주공화국의 대리권력자로써) 금치산자 아닌가 싶다. 
(이정도 말도 정말 MB를 순수한 인간으로 가정했을때나 할 수 있는 말.
그의 살아온 인생에 비추어 볼때 일거수 일투족 사적 이익을 위한 양아치질이라는게 정답)


나꼼수에서는 MB가 유체이탈 화법을 쓴다고 말하는데, 나는 예전부터 다른 
생각을 해왔다.  그는 신(God) 또는 '신의 대리인' 관점에서 말한다.
서울을 봉헌할때도 그렇고  '옳은 일'을 자신이 정의(定義) 하는 것도 그렇고 
유체이탈이 아니라 그냥 신내림 상태다.
그러니 앞의 미쳤다는 표현은 과장된 언어가 아니라 현실 묘사다.

 

말 터진 김에,
개신교 목사님들 왜 멀뚱멀뚱 있는지 모르겠다. '장로 MB'의 존재는
'신의 부재' 또는 '개신교의 부패'  
이 두 가지 중 하나, 또는 둘 모두의 증명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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