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하는 글귀에 동감하는 글귀가 페이지마다 있다.

용서는 결심에서 시작된다.

용서는 나를 위해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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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을 정리해야 하는데, 의욕이 안난다.

[나에게 보내는 편지]

[새로운 엘리엇]

[살아있니? 크리스]

[이름없는 너에게]

[1999년생] - 인공 자궁에서 태어난 소년의 엄마 찾기

[엄마와 딸 : 아름다운 동행] - 단편소설, 공모작 당선작,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만 모은 것인데, 재미있다.

[프라이데이] - 유전자 조작을 가해서 태어난 사람은 사람이 아닌가? 구별? 차별? 정체성 문제를 다룬 일인칭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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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나 교사나 아이가 어리다고 해서 인격을 가진 개체로 존중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 문장은 좀 이상하네.

무엇보다 나이와 관계없이 지위와 관계없이 인격체로 대우 받을 권리가 있다. 가끔 잊기는 하지만 내가 알고 있고, 그렇게 대우 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타인에게도 그렇게 대우해 주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실천한다면 세상은 훨씬 살기 좋아질텐데. 나라도 먼저 실천을 해야지.

이런 책은 한번 읽고 서가에 두면 안되고 계속 정기적으로 다시 읽어야 한다. 그리고 실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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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총서명이 청소년 소설이라고 하는 책을 빌려왔다.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

부제가 '소설로 만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이다. [키리냐가]의 작가가 왜 청소년 소설일까? 했더니 역시 과학소설이네. 물론 시간여행을 차용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미래의 소년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시대에 와서 다빈치를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천재이어서 외로웠던 다빈치...

 

[왕의 그림자]

음유시인을 꿈꾸었던 소년의 성장소설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역사소설(영국의 노르만 정복 직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이다. 물론 저자가 독자를 분명하게 청소년으로 상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성장소설이라고 이름을 붙여야 하나하는 점에서는 의문이다. 모든 소설이 성장소설 아닌가? 내적인 성장. 성장이 반드시 어린이와 청소년기에 국한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렸을 때 읽었던 [아이반호]가 생각났다. 색슨인 기사이면서 노르만 왕을 따라 십자군 전쟁에 나갔던 주인공 이야기라고 기억하는데, 언젠가 도서관에서 보니까 엄청나게 두꺼운 번역본이 있더라. 내가 읽었던 책은 다이제스트본였을 것 같다. 빌려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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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저녁에 바로 배송되었다. 그날부터 읽기 시작해서 어제 밤까지 다 읽었으니까 딱 일주일 걸렸다. 사실 문장 구조외에 모르는 단어(특히, 부사나 형용사)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서 미묘한 심리 묘사는 이해 못한 부분도 많지만 전체 줄거리를 이해는 했다. 책이 출간되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해서 내용을 알려고 하지 않아서 전체 내용이 새로웠다. 물론 책을 받자마자 맨 끝부터 읽었지만, 그래도 책을 재미있게 읽는데 방해가 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주인공들의 운명을 알고 읽어서 그런지 훨씬 더 안심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해리가 덤블도어에 대한 믿음을 재인식하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성숙하는 성장 과정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뭔가 쓸 말이 많았는데, 막상 쓰려고 보니까 쓸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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