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는 창조적인 활동 자체를 즐기는사람이었지, 그 그림을 자신이 그렸다는 사실에서 뿌듯함을 느끼는사람이 아니었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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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가 처음 끌린주제는 자연이었고, 그중에서도 해가 지는 풍경에 매료되었다.
한그림에서 모드는 지는 해가 얼어붙은 호수에 반사되는 모습을그렸다. 그림 속에는 사슴 가족 하나가 고요한 마을을 바라보고 있고,
하늘과 호수의 얼음 위에서 각각 두 개의 일몰이 일어나고 있다. 그자체로도 아름다운 장면이지만, 그림 속에 등장하는 미묘한 모순과일반적이지 않은 색채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그림이다. 일부가 눈에덮인 호수가 노을을 반사하는 모습은 참 기분 좋은 장면이지만,
모드는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모드는 그 그림에 언덕 두 개를그렸는데 낮은 언덕은 눈이 덮여 있는 반면, 그보다 높은 언덕에는녹색을 뚜렷하게 사용했다. 낮은 산에 눈이 내렸는데, 더 높은 산에눈이 내리지 않은 것은 자연의 법칙에 맞지 않지만, 그렇게 해서만들어진 효과는 아름답다.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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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릿 사업가적 감각 or 센스?

에버릿은 낫과 가위로 집 뒤에 있는 작은 잔디밭의 잔디를 가꿨다.
모드는 그곳에 앉아 나비를 구경했고, 설치해 둔 끈과 철사를 타고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올라가는 스위트피를 감상했다.
에버릿이 만든 최고의 작품은 정원의 꽃들이었다. 그는 꽃을 피우기위해 세인트 매리 해안에서 해초와 바닷가재 껍질 따위를 가져다가비료로 사용했다. 에버릿은 그 꽃들을 그림을 사러 온 손님들을 즐겁게하는데 사용했다. 모드의 그림을 구입한 여자 손님에게 스위트피 꽃을꺾어 선물하기도 했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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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하는 그녀의 친척에 따르면 모드가 제2차세계대전 중에 페인트를 구하기 힘들어했다는 것이다. 1940년부터1945년까지는 일반 페인트는 물론 그림을 그리는 유화물감도 모두구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에버릿은 어쩌다가 선박용 페인트통이바튼 해안에 떠다니는 걸 발견하면 냉큼 건져다가 모드에게 가져다줬고, 모드는 그것으로 그림을 그렸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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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역할 분담은 자존감이 필요했던 모드에게 자신이 가치 있는존재라는 느낌을 갖게 해 주었다. 모드는 에버릿과 함께 모델 T를타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했고, 어린 시절 야머스에서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그린 카드를 파는 일에서 큰 만족감을 느꼈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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