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하는 그녀의 친척에 따르면 모드가 제2차세계대전 중에 페인트를 구하기 힘들어했다는 것이다. 1940년부터1945년까지는 일반 페인트는 물론 그림을 그리는 유화물감도 모두구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에버릿은 어쩌다가 선박용 페인트통이바튼 해안에 떠다니는 걸 발견하면 냉큼 건져다가 모드에게 가져다줬고, 모드는 그것으로 그림을 그렸다. - P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