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릿 사업가적 감각 or 센스?

에버릿은 낫과 가위로 집 뒤에 있는 작은 잔디밭의 잔디를 가꿨다.
모드는 그곳에 앉아 나비를 구경했고, 설치해 둔 끈과 철사를 타고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올라가는 스위트피를 감상했다.
에버릿이 만든 최고의 작품은 정원의 꽃들이었다. 그는 꽃을 피우기위해 세인트 매리 해안에서 해초와 바닷가재 껍질 따위를 가져다가비료로 사용했다. 에버릿은 그 꽃들을 그림을 사러 온 손님들을 즐겁게하는데 사용했다. 모드의 그림을 구입한 여자 손님에게 스위트피 꽃을꺾어 선물하기도 했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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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하는 그녀의 친척에 따르면 모드가 제2차세계대전 중에 페인트를 구하기 힘들어했다는 것이다. 1940년부터1945년까지는 일반 페인트는 물론 그림을 그리는 유화물감도 모두구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에버릿은 어쩌다가 선박용 페인트통이바튼 해안에 떠다니는 걸 발견하면 냉큼 건져다가 모드에게 가져다줬고, 모드는 그것으로 그림을 그렸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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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역할 분담은 자존감이 필요했던 모드에게 자신이 가치 있는존재라는 느낌을 갖게 해 주었다. 모드는 에버릿과 함께 모델 T를타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했고, 어린 시절 야머스에서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그린 카드를 파는 일에서 큰 만족감을 느꼈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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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릿이 만든 최고의 작품은 정원의 꽃들이었다. 그는 꽃을 피우기위해 세인트 매리 해안에서 해초와 바닷가재 껍질 따위를 가져다가비료로 사용했다. 에버릿은 그 꽃들을 그림을 사러 온 손님들을 즐겁게하는 데 사용했다. 모드의 그림을 구입한 여자 손님에게 스위트피 꽃을꺾어 선물하기도 했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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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망후 멀어진 남매사이

60년 전 이 책이 1996년에 쓰였으므로 1930년대를 의미한다) 결혼하지않은 여성이 아이를 낳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사회적 낙인이 찍히는일이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미혼모‘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배척을당했고, 어떤 사회적 권리나 권위도 인정받지 못했다.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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