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정석과 같은 교과서는 없습니다. 열심히 살다 보면해야 하인생에 어떤 점들이 뿌려질 것이고, 의미 없어 보이던 그 점들이 어느순간 연결돼서 별이 되는 거예요. 정해진 빛을 따르려 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오직 각자의 점과 각자의 별이 있을 뿐입니다.
강판권 씨를 보세요. 자기 자존을 놓지 않고,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들여다봤어요.
나는 관심도 없고 잘 하지도 못하는데 남들이 다하니까 기준점을 그쪽에 찍어놓고 산다면 절대로 답이 나오지 않을 겁니다. - P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