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공들이나 입을 법한 일체형 작업복을 입지 않았다면 훨씬 인상이 좋아 보일 것 같다. 그랬다면사윗감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생전 처음 보는 남자들을딸애 옆에 나란히 세워 보는 일. 주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만둘 수가 없다. - P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