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몇년 간 가장 친하다 할 수 있는 친구가 이사를 가게 되었다. ㅠ.ㅠ
이사갈 생각도 없었던 녀석인데 시엄니가 같이 살자해서...
나도 나지만 울 아들 어떡하나... 아빠보다도 더 사랑하는 형아가 이사가서...
차도 20분 정도의 거리라지만 매일 보고 살던 친구를 못 보게 되는 건....
휴..
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