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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11 공룡시대로 사라지다 -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주디스 그린버그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타임트론을 탄 앤드류와 주디 일행!
비퍼의 DNA 탐지기에 와일드 교수의 DNA가 잡히네요~
이 시대는 언제일까요?
바로 인류가 살기 이전 공룡들이 살아가고 있는 시대랍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크론톡스 박사가 참 교묘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쩜 이렇게 위험이 큰 시기에 납치한 사람들을 옮겨 놓았는지..
요번권에서는 공룡의 멸망의 진행도 살짝 알 수 있답니다.
자! 그런데 공룡은 정말 얼마나 클까요?
그 크기가 과히 짐작이 가지 않는다고요?
얼마전 고성 공룡박물관에 아이들과 함께 갔었답니다. 부모도 아이도 참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공룡에 대해 이것 저것 많은 아이템과 함께 산책의 즐거움도 맛보게 했거든요!
하지만 공룡 모형이나 공룡 뼈만으로 공룡에 대한 호기심은 채워지지 않는 것 같아요~
정말로 얼마나 컷을까?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아이들의 호기심은 끝이 없는데 말이죠~
그런데 책속에 딱 답이 있더군요.
바로 우리 실 생활속에 있는 물건들과 공룡들의 모습을 비교해 놓은 어마어마하게 큰 공룡을 집작하게 만들었지요~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르스를 등장해서 긴박감을 더해 줍니다.
표사에서 헤쳐나오는 법 어마어마하게 큰 악어의 등장, 하늘을 나는 익룡의 등장등 흥미 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혹시 아세요?
새의 깃털이 파충류의 비늘과 같다는것!
요번권에서 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와이들교수이지요!
아이들은 와일드 교수와 알 삼촌을 구하러 타임트론을 탔는데 용감한 와이들 교수를 보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또한 비퍼의 말썽은 결국 일을 내네요..
티라노사우르스의 알을 타임트론에 옮겨 놓았으니 말이에요~
이제 공룡시대가 멸망하고 일행은 또 다른 시대로 내달려야 할 것 같아요~
바로 알 삼촌이 있는 빙하시대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