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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12 빙하시대로 사라지다 -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주디스 그린버그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비퍼가 가지고 있는 DNA 탐지기 참 쓸모가 있는 것 같아요~
시간여행속에 있는 와일드교수와 알삼촌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것이...
음! 역시! 크론톡스 박사의 것이 아니었더군요. 알삼촌과 와일드교수의 합작품이었네요~
앤드류와 주디 일행 요번엔 어느 시대로 가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맘모스가 누비던 빙하시대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에 알삼촌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앤드류와 주디가 알삼촌을 찾아내기전에 엄청난 후각을 자랑하는 또 알 삼촌에 의해 길들여진 맘모스친구 맥스가 먼저 앤드류와 주디를 찾아내네요~
빙하시대에 도착한 일행은 알 삼촌을 타임트론에 태워 현시대로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네요~
크론톤스 박사가 벌인 만행을 해결하지 않으면 미래는 혼란으로 뒤덥일지 모르니까요~
크론톡스 박사는 어떤일을 벌였을까요?
크론톡스 박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요번권에서는 크론톡스 박사의 모든것이 드러납니다.
또 여기에 비퍼가 가지고 온 티라노사우르스의 알이 부화합니다.
다시 공룡시대로 보내져야 할텐데...
빙하시대에 살았던 생물들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맘모스와 검치 호랑이 그리고 이 책에는 사자도 등장하네요.
검치호랑이와 사자와의 대치.. 엄청 위험한 상황 이 묘책을 해결하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네요~
빙하시대에는 우리의 인류도 있습니다. 그들은 그림으로 자신들의 생활을 만났고 또 앤드류와 주디 일행을 만나기도 합니다.
너무나 오랜 세월로 서로 말은 통하진 않지만 따뜻한 감정만은 통하는 것 같습니다.
요번권에서는 다양한 빙하시대의 삶을 살짝 엿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물론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은 끝나가지만 마직막 앤드류의 숙제로 또 다른 사건이 기다릴것 같은 즐거운 기대와 함께 끝나게 되네요~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한 만큼 보다 재미있고 흥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