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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과 중국을 이야기하다
이중 지음 / 김영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현대 중국의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지도자라고 하면, 단연 모택동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모택동하면 떠오르는 것이 대장정, 문화대혁명 등을 꼽을 수 있을 수 것이다.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의 교수로 있는 지은이는 모택동과 중국 혁명역사 유적지등을 기행하며, 이 평전을 썼다고 한다. 모택동뿐만 아니라 모택동과 함께 생을 같이한, 주은래, 등소평등 중국의 여러지도자들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있다.
다른 평전들과는 달리, 지은이가 중국 각지의 혁명 유적들을 살펴보면서 그곳에 따른 역사적 사실과 함께, 뒷 이야기들이 많아서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모택동과 중국혁명을 말하는데 있어서 너무 피상적으로만 접근한 것 같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또한 기행평전이라고는 하지만, 기행에 관한 내용은 별로 없고, 오히려 중국 현대사의 뒷 이야기들이 많아서, 기행평전의 의미가 퇴색하는 듯도 싶다. 하지만, 중국 현대사를 간단히 ,그리고 모택동에 대해서 간단히 교양을 쌓는 데는 참 요긴한 책인 것 같다. 말 그대로 산책하는 의미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