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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선도부 1
전극진 지음, 엄혜진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언제: 7/16

어디서: 라페스타

누구와: 선도부동기후배들하고

얼마나: 소주 1병반?

 

좋다 후배들하고 처음 먹는 술

고삼들 술맥인게 미안하긴 하지만. 지들도 좋아했으므로 무효

오랜만에 후배들 보니 좋쿠나..

돈을 더 모으자 =ㅅ=; 지출이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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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 7/14

어디서: 잠실야구장 앞에 포장마차

누구와: 성훈형, 영철형과 건우 동헌이

얼마나: 소주 1병정도?

 

우리의 건사마가 야구장가자고 또 꼬드기길래 갔다.

자리도 괜찮았다. 외야석을 끊었는데 내돈주고 간건 처음이었다. 3천원.. 싸다.

하지만 야구장은 언제나 배보다 배꼽이 크지... 내가 김밥 6천원 어치 사가고 =ㅅ=;;

돈없어서 맥주는 못마시고 있었는데 형들이 사주셨다.(형님들이시지.. 나보다 20살, 18살 많으신붙들이니..)

난 LG팬이었는데... LG가 5:4로 아쉽게졌다.. 9회말에 이병규가 세잎이었는데 아웃처리된게 좀 억울하지만.

뭐 질때도 있는거지... 끝나고 술먹는데... 사람들이 옆에서 롯데응원가 불러서 참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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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 인간의 길을 열다 - 지혜를 밝히는 고전 01
윤홍식 풀고 쓰다 / 봉황동래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언제: 7/13

어디서: 서강대 앞 계경목장

누구와: 선도부 선배형 한명하고

 

이 형으로 말할 것 같으면 나보다 1년 선배로 나름 적잖은 친분을 쌓아오던 형이다. 그런데 수능을 망치고 재수를 했는데도 원하는 대학에 못가서 학벌컴플렉스가 상당하다.  그래서 그런지 나한테도 사사건건 태클이어서 내가 진지하게 화를 냈더니... 이제 날 건들진 않는듯하고...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선배다. 인젠 좀 대학입시얘기좀 그만하면 좋겠는데 이날까지도 계속 ㅡㅅㅡ 대학입시얘기

 

형 대학이 전부가 다 아니잖아요

이제부턴 우리가 그림을 그려나가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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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 2005-08-30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경목장이라고 하시면..
꿀삼겹살? ㅋㅋ

5번째 대학얘기라는 것은 혹시 이책이 대학이란 책의 5번째 책이란 얘기인가요?
즉 우리나라 출판에서?

5번째 대학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궁금하군요. ^-^;
 
군대 다녀오겠습니다
정종석 지음 / 띠앗(한솜미디어) / 200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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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7월8일

누구와: 미풍04,05

어디서: 학교앞 고깃집+호프집

얼마나: 산사춘 반병, 소주 한병

 

후찬이형 입대 D-7기념으로 모인거랄까...

오알방 조선배 후찬이형 때문에 미풍에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아닌데

형이 이번주에 군대를 가신다.

개강해서 형한테 문자하면, 이글루 라고,, 밥사주신다고 할것만 같은데

형이 이번주에 군대를 가신다.

매주 월요일이 되면 형이 북하고 장구를 가르쳐주실것만 같은데

형이 이번주에 군대를 가신다.

매일밤 피곤함에 쩔어도 msn에 습관처럼 들어가면 "이후찬인데요(이모티콘)countdown""이 있을것만 같은데...

형이 이번주에 군대를 가신다.

습관처럼 형 싸이에 들어가서 다이어리를 확인하면 매일 업뎃이 되어있을것만 같은데

형이 이번주에 군대를 가신다.

 

 

형을 처음부터 좋아한건 아니다.

처음엔 좀 냉소적으로 보여서 거만하다고 생각해서, 호감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차츰 지나다보니 누구보다도 정이 많은 사람이었고, 따뜻한 사람이었다.

 

좋은선배가 떠나간다; 부디 군생활잘하시길 바란다...허허

안녕히다녀오세요/ㅅ/ 수신자부담으로 거셔도 달갑게 받을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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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나의 첫 만화책 - 새만화책 2
에리히 오저 지음, 윤경 옮김 / 새만화책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언제: 7/7

어디서: 우리 아파트단지 치킨집, 상호까지 대라면 프린스치킨

누구와: 아버지와

얼마나: beer 500cc

 

건우하고 야구장 가서, 커플의 압박에서 허덕이다가

-무려 바로 옆에 앉은 남자가 전광판으로 공개프로포즈 하는 시츄에이션, 할말다했음-

졸다가, 응원하다가, 맥주먹다가, 집에 11시좀넘어서 도착하니깐...

아버지가 밖으로 맥주마시러 가자고 하셨다.

사실 귀찮았다... 나름 야구장에서 많이 마시고 온터라 배도 불렀고

하지만... 우리아버지가 삐지실수도 있어서... =ㅅ=

나갔다. 나가서 적지 않은 이야기를 했는데..

결론은 영어공부열심히하고 학점관리 잘해라 였던듯...

요즘은 무슨소릴들어도 잔소리로 들리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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