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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맥도날드(Gordon MacDonald)목사님의 [내면세게의 질서와 영적성장](Ordering Your Private World)를 1997년에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정독하면서 밑줄을 그으면서 한 단원 끝날 때마다 [연구과제]를 열심히 풀면서 읽었습니다.

다른 책을 읽으면서 참고서적으로 이 책과 고든목사님의 다른 책들이 많이 인용되고 소개되는 것을 보면서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이 나서 요즈음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정독을 하고 있습니다.

책 표지에 있는 부분 글을 대신하여 이 책의 소개를 대신하려고 합니다. 한번 아니 몇 번이고 읽어보시라고 청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

지나치게 분주하다. 힘쓰고 애쓰며 일에만 몰두한다. 쉼을 허락할 줄 모른다. 이기려고, 성공하려고, 유명해지려고 한다. 난관에 부딪히면 곧 허물어진다. 인격에 이상이 생겨도 개의치 않는다. 자신과 타인을 죄어치며 전진할 뿐이다. 쫓겨다니는 사람의 증상이다. 규모있게 행동한다. 소유하려 들지 않는다.

돌보아 지키는 일이 본분임을 안다. 자신보다 하난미을 우선한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평안을 잃지 않는다.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는다. 안식을 즐길 줄 안다. 질서 있는 내면을 소유한 사람의 증상이다.

질서 있는 내면 생활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마음을 풍요로워지도록 묘책을 가르쳐 줌으로써 베스트 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책을 삶의 동기를 점검하고, 영적인 힘과 지혜를 기르며, 짜임새 있게 시간을 사용하고, 쉼을 통해 내면의 활력을 되찾는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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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oly 2004-04-19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모님.. 좋은 책 추천해 주시고 멋진 추천의 글 써주신거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책이 훌륭한 책인것은 알고도, 아직 읽지 못하고 있었는데 사모님의 글을 보고 이번 여름에 읽어야 할 저의 독서리스트에 넣었습니다..., 그리고..마이 리스트에 꼭읽어야할 책 리스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beholy 2004-04-20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모님이 추천하신 이책을 마이리스트에 올렸는데, 사모님이 추천해 주셨다고 설명을 쓰려고 하는데 글이 않써지네요..참.. 이곳은 다좋은데 가끔이 이렇게 말썽을 부린답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추천하시고픈 좋은 책이 있으시면 추천해 주십시오..

새 페이퍼 쓰기를 꾸욱 누르시고 글을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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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n "The Passion of Christ"

by 이 전도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래서 너무 궁금했던 영화를 지난 3월1일 와이프와 보았습니다..

잔득 경계하는 마음으로 영화관에 들어간 저희는 영화 시작 몇분안에 완전 무장해제 되었지요..

영화 내내 저는 너무 괴로웠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구요..

예수님이 채찍에 많으시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신음소리가 세어 나왔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이 전에 나왔던 어떤 영화보다 예수님의 고난을

가장 잘 묘사한건 사실입니다.. 영화가 끝난 후 저는 마치 예수님의 고난에 대한 능력있는 한편의

설교를 듣고 난 것 같았습니다..

세간에 문제가 되었던 반유대주의는 사실 문제 될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의도와는 분명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집고 넘어 가야할 몇가지 문제는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정리를 하자면..

첫째.. 카톨릭 신자가 만든 영화 답게 마리아 (예수의 어머니)에 대한 영화속에서의 비중이

실제 복음서들에 나와있는 것보다 크게 묘사되었습니다..

둘째.. 본디오 빌라도의 인물묘사가 역사적인 사실에 반하여.. 너무 의인화되어있었습니다..

세째.. 너무 나도 강렬한 그래픽, 이미지를 감독(멜 깁슨)이 의도 하였기 때문에 분명 이 영화는

감독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는 그리고 표현한 예수님에 대한 영화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 모두가 각자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할때 드는 생각과 이미지들이 멜 깁슨

그것으로 통합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몇가지 문제를 가지고는 있지만 이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는 정말 높이 살만 합니다.

영화라는 매체가 예수님을 전하는 도구로 쓰였을때 얼마나 효과적인가 하는 것을 알게해주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헐리우드에서 이 영화를 계기로 성경에 대한 영화가 많이 제작 될것

같다고 하네요... 우리 청년들 꼭 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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