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리의 프로가 되려면](도서출판 두란노)이라는 책은 유성은목사님(수영감리교회목사,극동방송칼럼니스트, 시간관리 전문가)께서 94년 7월부터 95년 9월까지 극동방송에서 [시간 칼럼]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한 것을 재편집한 책입니다. 책 앞장에 96년 8월 29일 목요일 Faith Academy(혜민,성민이 다녔던 마닐라소재한 선교사 자녀학교)에서라고 적혀있습니다. 저는 책을 사서 읽는 날짜를 적는 습관이 있습니다. 책에 줄을 그으면서 생각도 적으면서 정리를 하면서 지저분하게 읽는 습관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책을 되 팔 것도 아닌데 책을 깨끗하게 보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제목 앞의 [지혜로운 시간 관리를 위한 칼럼]이라는 소제목이 부쳐져 있습니다. 시간이야말로 정말 우리에게 확실하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늘 시간에 쫒겨 살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말이 입에 붙어 있고 바빠야만 열심히 사는 사람같이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정말 할 일이 많아서 바쁜 사람도 있지만 주어진 시간을 잘못 관리하여 늘 시간에 끌려사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자 유성은목사님께서는 시간전문가시며 지금도 온누리 사이트에 가면 유성은목사님의 시간관리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의 목차를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목차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책의 내용을 1/3은 알 수 있고 뼈대를 세울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이 책의 [머리말] 일부와 [목차] 그리고 뒷면의 [책의 뒷면 소개글]을 이 곳에 옮겨 적어보려고 합니다.
머리말
인생을 효과적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기술 중의 하나가 시간 관리이다. 특히 현대인들이 적절한 시간 관리 방법을 배우는 것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사회가 다양해지며 시간과의 사움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면 과거와 전혀 다른 시대 환경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그 어느 때보다도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고 한 바울 사도의 교훈이 필요하다. (중략)......이 책이 여러분의 현재와 미래의 삶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 주기를 원하며.....
목차
제1장 시간은 돈이다.
쓸데없이 부지런하지 마라. 시간은 돈이다. 한국 최고의 고집쟁이, 공병우박사. 하루를 25시간으로 늘린다.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라. 여백이 있는 삶
제2장 비젼이 없으면 망한다.
인생의 알파와 오메가. 비젼이 없으면 망한다.기도와 계획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그리스도인의 일곱 가지 역할. 하나님의 뜻은 내 상식과 다르다. 프로그램 짜기의 5단계. 마감 시간을 정하라.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라.
제3장 나의 달란트는?
유능한 사람이 되려면. 평생 학생이 되어야.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의 교훈. 거룩한 투기꾼. 나의 달란트는?
제4장 삶의 지혜
상식을 존중한는 사회. 더 나은 환경, 만들 수 없을까?. 기회를 잡는 기술. 후회를 중이는 비결. 흥부와 적당주의. 빨리빨리가 부른 참사. 조심과 소심.
제5장 그리스도인과 건강
참괸 휴식. 건전한 레저 문화. 단순한 삶. 망각의 축복. 감사요법. 그리스도인과 건강
제6장 시간 관리, 이렇게 하라
효과적인 질문 여섯 가지. 지금은 정보 시대. 전화 한 통화, 112초. 생략할 것은 과감히 생략하라. 집중력은 성공의 비결. 완벽주의자의 결점. 일 중독에서 해방되는 길. 삶의 리듬을 살려야.
제7장 매너리즘 극복하기
모험으로 사는 인생. 질서의 하나님. 규모 있는 삶. 서둘러 갈수록 늦게 도착한다?. 늘 쫓기는 삶. 네 자신을 다스리라. 절제 훈련 지침. 좋은 습관, 나쁜 습관. 미루는 버릇, 이렇게 고쳐라. 매너리즘 극복하기.
제8장 인생의 사계절
인생의 파도 타기. 가을 명상. 연말 연시 시간 관리. 하 해의 결산. 새해, 새 결심.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변화에 대처하는 법. 기분이 안 좋을 대 이렇게 하라. 실패에서 얻은 교훈. 구태의연함을 벗어나라.
책의 소개글(책 뒷면)
바쁜 사람을 위한 시편
주는 나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시니
내가 서두르지 아니라히로다.
그는 나를 멈추게 하사 평온의 풀밭에 눕게 하시며
조용한 인식의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일과 휴식 사이에 조화를 이루게 하시며
목표를 향하는 길로 인도하시도다.
내 앞에 수많은 일거리가 쌓여 있을지라도
내가 두려워 아니함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내가 하는 일마다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니
기쁨과 활력의 잔이 넘치나이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