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
양순자 지음 / 열음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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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9단이라는 것은 아마 삶에 대해서 크게 놀라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 하는 것일테다.

그래서 나이를 들면 여유가 생기는 것일테다.

삶의 여유가 생기고 차분해진 상태. 마치 도를 닦는 사람 같겠지.

나도 나이를 먹으면 여유가 생기고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게 될까?

나잇값을 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눈으로 봐버리면 유한이요. 가슴에 안고 있으면 무한이다. 아름다운 것은 소유하는 순간 이미 내 곁에서 날아가버린다.

 

사랑의 불은 금방 꺼지게 돼 있다. 최후에 남은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인격과 책임감과 신뢰다. 타버린 사랑의 잿더미 속에 그 불씨를 갖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 시대의 결혼은 서로가 동업자로 살아야 한다. 사람은 다 각자 자기만의 능력이 있다. 여자 할 일 남자 할 일 구분은 이미 오래 전에 없어졌다. 각자 소질에 맞추어 일을 도와야 한다.

 

부부 사이에는 빈 공간을 두어라

당신들 사이에서 하늘의 바람이 춤을 추도록 하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서로 포개어지지는 마라.

 

당신의 마음을 주어라

그러나

상대방 고유의 세계 속으로는

침범하지 마라

 

그리고 함께 서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붙어 서지는 마라

서로의 그늘 속에서는

서로가 자랄 수 없기 때문이다.

- 칼릴 지브란-

 

사형수들을 만나면서 무엇이 정말 고통스러운 것인가를 알게 되었다.

풀어서 풀릴 수 있는 것은 괴로움이 아니요.

참고 기다려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은 고통이 아니다.

사형수 그들에게는 이런 희망이 없었다.

 

사랑의 시작은 환상이었을지라도 책임을 지는 것은 현실이다.

책임 질 줄 아는 사랑은 어떤 사랑이든 당당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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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성공을 결정짓는 킬러본능
정해윤 지음 / 살림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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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영역에서 상식을 파괴하는 킬러가 되어라... 말은 쉬운 데, 너무 어려운 요구다.

 

 

<킬러>

규칙을 파괴하는 자 / 스페셜리스트 / 선수 / 현재의 삶에 집중하는 자

 

<리더>

새롭게 규칙을 제정하고 준수하는 자 / 높은 차원의 제너럴리스트 / 감독 / 장기적인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

 

자본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기업들의 탄생에는 전혀 다른 두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재주를 넘는 곰처럼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한 킬러가 있고, 콘텐츠에 질서를 부여하고 시스템을 도입해서 세상에 드러낸 리더가 있다.

 

잭 웰치는 토론에서 자신과 격렬히 대립하는 부하직원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경제전문가들은 바로 이런 점이 그를 최고의 리더로 만든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엔드류 카네기는 그런 면에서 진정 기업가의 본질을 꿰뚫고 있던 사람이었다. 그의 묘비에 새겨진 다음과 같은 비문은 진정한 리더의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부하로 삼고 그와 더불어 일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 이곳에 잠들다."

 

사회적 박수를 받는 데 열중해 때 이른 사업을 시작하거나, 혹은 당장의 수익성에만 집착해 미래를 위한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면 오늘날의 삼성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한국사회에서는 제너럴리스트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큰 장벽이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스무 살 무렵에 이미 자신의 정체성을 고정시켜 버린다. 오늘날 인간의 잠재능력을 연구하는 쪽에서는 인간 행동의 동력을 자기정체성에서 찾곤하는데 이 이론에 비추어 보면 한국인들은 대부분 스무 살 무렵에 정체된 인간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리더에게 전통적인 청렴한 선비의 이미지를 기대하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에 선비가 없어서 나라의 흥망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지경이 되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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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 1994-2005 Travel Notes
이병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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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이루고 나서는 혼자 된다는 것이 죄를 짓는 듯한 느낌이다.

항상 가정을 먼저 생각하고 나의 시간을 공유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주입 받고 있다.

하지만 돈, 가족, 일, 회사, 미래 등등 해야할 일들을 모두 버리고

비행기를 타고 멀리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곳에서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을 만끽하고 싶다.

그리고 저녁 석양을 바라보며 나와 진실하게 마주하고 싶다.

진정 내가 살고 싶은 삶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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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그 속도로는 절대로 멀리 도망가지 않아요. 그리고 나보다도 아주 오래 살 테니까요.

도망가지 못하며, 무엇보다 자기보다 오래 살 것이므로 내가 먼저 거북이의 등을 보는 일은 없을 거라는 것.

이 두가지 이유가 그 사람이 거북이를 기르게 된 이유. 사람으로부터 마음을 심하게 다친 사람의 이야기

 

나는 여행하면서 이런 것들을 챙겨 다니는 사람이 여전히 신기하다.

트렁크 가득한 책, 평소 즐겨 먹는 원두커피, 두툼한 일기장, 잠옷, 애인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사랑을 자꾸 벽에다 걸어두지만 말고 만지고, 입고 그리고 얼굴에 문대라.

사랑은 기다려주지 않으며,

내릴 곳을 몰라 종점까지 가게 된다 할지라도 아무 보상이 없으며

오히려 핑계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사랑해라. 정각에 도착한 그 사랑에 늦으면 안 된다.

 

사랑은 그런 의미에서 기차다.

함께 타지 않으면 같은 풍경을 나란히 볼 수 없는 것.

나란히 표를 끊지 않으면 따로 앉을 수밖에 없는 것.

서로 마음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같은 역에 내릴 수도 없는 것.

그 후로 영원히 영영 어긋나고 마는 것.

 

만약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세상을 이해하는 법을,

우주를 바라보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그러다 어쩌면, 세상을 껴안다가 문득 그를 껴안고,

당신 자신을 껴안는 착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그 기분에 울컥해지도 할 것이다.

그렇게 사랑은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은 당신에게 많은 걸 쏟아놓을 것이다.

한 사람과 한 사람이 만나 세상을 원하는 색으로 물들이는 기적을

당신은 두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내일과 다음 생 중에, 어느 것이 먼저 찾아올지 우리는 결코 알 수가 없다. - 티베트 속담

 

내 인생은 왜 이럴까, 라고 탓하지 마세요. 인생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나는 왜 이럴까...>라고 늘, 자기 자신한테 트집을 잡는 데, 문제가 있는 거에요.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갔을 때 제대로 말이 통하지 않을 때, 그럴 땐 똑같이 생긴 뭔가를 두 개 산 다음 그중 하나에 마음을 담아서 건네면 된다.

 

자넨 군대 주소를 적어 주려다 그 주소는 바뀔 수도 있을 거라 말하며, 고향집 주소를 적어 줬었지. 영원히 바뀌지 않을 주소라고 말했어.

 

누구든 떠나는 순간이 되면 본능에 가까울 정도로 뒤를 돌아보게 된다. 뒤를 돌아 보면서 거꾸로 매달려 있던 자신과, 가능하다면 한동안 품고 살았던 정신의 부산함을 그 자리에 걸어두고 떠나려 한다. 그래서 돌아본다는 것은 씁쓸한 일이 되고 수심  깊디깊은 강을 건너는 일처럼 시작하지 말아야 했을 일이 돼버린다.

 

베토벤, 존 레넌, 고흐... .태어난 건, 우연의 힘에 의해 태어나는 것이므로 기억될 가치가 적지만, 한 사람이 세상을 살았고 그렇게 떠나는 것은 인류에게 더없이 기억되어야 할 가치가 충분하므로 일일이 그 날짜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이라고 너는 말했다.

 

언제나 한 가지 대답이면 된다.

닥치는 대로.../될 대로 되라./ 난 겁내지 않는다 / 이것도 운명이다.

이 모든 걸 한마리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존재한다. 라티어 '케 세라 세라 (Que sers ser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은 누군가를 마중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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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2017 - 4차 산업혁명과 고립주의의 역설
김윤이 외 지음 / 생각정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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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기다리는 자와 미래를 준비하는 자는 삶이 다를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고 싶은 데, 행동하는 사람과 그냥 막연히 마음만 그런 사람도 삶이 다를 것이다.

미래를 안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 분명하지만,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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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인 효과 : 록인이란 원래 술집이나 클럽 등에서 마감 시간이 지난 뒤에도 문을 닫고 손님을 계속 머물게 해주는 것을 의미했다. 이 말에서부터 비롯된 록인 효과는 새로운 상품이 나와도 소비자가 그 제품으로 소비 전환을 하지 않고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계속 머무르는 현상을 의미한다. 친구와 가족이 다들 사용하기 때문에 카카오톡 같은 모바일 메신저를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유효 수요 : 1930년대 대공항과 실업이 발생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제 구매력이 뒷받침되는 수요인 유효수요(effective demand)의 증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출 증가가 필요하다는 케인즈의 이론

 

모라벡의 역설 : 컴퓨터에게는 쉬운 문제는 어렵고 어려운 문제는 쉽다. 서너 살 아이도 할 수 있는 얼굴을 알아보고 물건을 피해 걸어다니는 등의 문제는 컴퓨터에게 어려운 반면, 길고 복잡한 계산이나 논리적 분석처럼 인간에게 어려운 문제는 컴퓨터에게 쉽다는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두뇌훈련 제품은 뇌의 가소성 (plasticity)을 근거로 삼고 있다. 뇌의 가소성이란 뇌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어떤 경험을 하는지에 따라 변화할 수 있음을 뜻한다.

 

국가가 보유한 힘을 정치학자들은 크게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로 나누기도 한다. 하드파워는 인구 규모, 국가 면적 및 군사력과 같은 물리적 힘 또는 외교력 등 전통적인 의미의 국력을 뜻한다. 이러한 하드파워와 대조되는 개념으로 1990년 하버드 대학교 조지프 나이 교수는 강제력보다는 매력을 통해, 명령이 아닌 자발적 동의에 의해 원하는 바를 얻는 능력을 소프트파워라고 설명했다. 즉 소프트파워는 문화적 풍요로움, 안정된 사회, 아름다운 자연, 좋은 교육환경 등 삶의 질과 관련된 한 나라의 종합적 매력을 지칭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프리케리아트 (precariat) : 불안정함을 뜻하는 Precarious와 노동자를 뜻하는 proletariat의 합성어. 불안정한 고용 상황에 놓인 계약직 혹은 임시 비정규직 노동자를 뜻한다. 신자유주의 시대에 널리 퍼진 일시적, 유동적, 간헐적, 비공식적 노동조건의 확산과 그에 따른 정신적이고 정서적인 불안이 이들의 전반적인 삶의 조건이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유럽 각국 정부들이 저마다 국경 강화 조치를 내놓음에 따라, 유럽 통합의 상징인 솅겐 조약 (Schengen agreement)도 흔들리고 있다. 난민 위기가 유럽연합, 나아가 유럽 전체의 위기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1995년 체결된 솅겐 조약은 26개 가입국 내에서 비자 없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한다. 하나의 유럽을 위한 물리적 토대를 만드는 규범인 셈이다.

 

SIB (Social impact Bond)는 국내에서 사회성과 연계 채권 혹은 사회성과 보상 사업으로 불린다. 복지 예산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2010년 영국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아직은 실험적인 사회사업 모델이다. 정부나 지자체가 실험적인 복지정책을 민간자본으로 추진해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영상 관광 (Film tourism)이란 영화나 Tv 드라마, vod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실제 촬영 현장이나 세트장에 대한 방문 동기를 부여하여 실제 방문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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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을 통한 반도체 제조 일류화 경영
오세용 지음 / 청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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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제조업은 그 방식이 살을 깎는 고통을 수반한다.

불량율 줄이기, 수율 높이기, 라인 가동율 향상, 극한의 원가절감 등.. 이는 천재 한명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직원들의 힘이 모아져야 하고, 하루만에 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노력해야 하고 유지 해야한다.

그것이 제조업의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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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성공한다는 생각은 틀렸다. 일이란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지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해야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보상도 기대할 수 없고 성취감과 만족도도 크지 않다.

 

현대적인 측량 기법과 도구가 사용되기 이전에는 건축물을 세울 때 높이를 정확히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건축물 옆에 수치가 적힌 막대를 세워 놓고 높이를 알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막대에 표시된 기준점을 벤치마크 (Benchmark)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상대 회사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그들의 수준과 자신의 수준을 분석해 차이를 알아내고 개선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는 일련의 지속적인 경영 개선 작업이라는 현대의 벤치마킹도 알고 보면 원래의 의미와 별 차이가 없는 개념이다.

 

사원들은 대부분은 자신들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을 훌륭한 상사라고 생각한다. 더 높은 수준의 업무를 해야 하고 역량을 키우라고 주문하는 상사는 우선 피하고 싶은 심리는 이해되지만 좋지 않은 상사라고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일류화와 일등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일류화란 일반적으로 어떤 방면에서 최고 수준의 지위를 의미하고 일등은 어떤 방면에서 첫째라는 뜻임을 누차 설명해 주었다. 다시 말해 일류화는 비슷한 수준이면 복수일 수 있지만, 일등은 하나라는 것이 사전적 의미임을 설명해 주었다.

 

목표설정이론은 로크(Edwin Locke)에 의해 시작된 동기 이론인데 사람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가정아래 설정한 목표가 동기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학설이다. 목표가 높아지면 일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고, 최대한의 노력을 하게 되고, 인내심을 갖고 일을 지속하게 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알고 있는 모든 전략을 구사하게 된다.

 

심리학자, 교육학자들의 조언을 받아 다른 각도에서 유의성을 찾아보았더니 자기의 수준을 잘 아는 사람, 설명을 잘 하는 사람, 착한 성품의 소유자라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한 분야를 공부해서 얻는 지식보다 여러 가지 경험과 학식을 토대로 축적된 지혜가 중요한 변수임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런 현상을 메타인지( Metacognition)라는 용어를 사용해 설명하고 있었다. 메타인지는 1976년 미국의 발달심리학자인 존 플라벨이 처음 사용했는 데 '알고 있음을 아는 것'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그러니까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공부도 잘 하고 일도 잘 할 수 있다는 학설이다.

 

빛이 어둠을 비춰도 어둠이 이를 깨닫지 못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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