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0da 2005-04-19
알라딘에서 기대한다... 학창시절엔 영화를 같이 보고... 또는 책을 함께 읽고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었지. 서로의 생각이 다양함에 정말 'ㅇ' 하는 탄성을 마음속 깊이 지르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경우가.. 다소 줄어들고 있고, 또한 그같은 진지함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기란, 힘든 것이 사실~
그래서 알라딘에 기대한다. 한 가지 것에 서로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은 다르겠지만, 언제라도 두드려보고, 발견할 수 있고, 또한 그 때로 되돌려 생각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말이야...
같은 시기에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가끔~ 밤이 새는 줄 모르고 얘기를 나눌 수 있지만... 게스트들의 의견도 초대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얘기에도 귀 기울여보고... 그러자, 우리~
에구 안타까운 것은 전보다 들어올 시간이 줄어들것 같은 느낌... 그것.
하지만, 내 마음만은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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