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아쉽네요. 좋아하는 작가분인데 이번 내용은 영 재미가 떨어집니다.뚜렷한 주인공도 없고 이야기도 주제가 없습니다. 그런 점을 노려서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요.이전 소설과는 다르게 그냥 B급 영화시나리오 같아요.(b급 영화 좋아하는 편입니다만...)˝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같은 살짝 꼬아둔 갱스터영화 느낌을 주긴 하지만 결말로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고 결말도 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