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천명관 지음 / 예담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잉~ 아쉽네요. 좋아하는 작가분인데 이번 내용은 영 재미가 떨어집니다.
뚜렷한 주인공도 없고 이야기도 주제가 없습니다. 그런 점을 노려서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이전 소설과는 다르게 그냥 B급 영화시나리오 같아요.
(b급 영화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같은 살짝 꼬아둔 갱스터영화 느낌을 주긴 하지만 결말로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고 결말도 허무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