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읽은 책입니다.인문학과 독서에 관심을 주게 한 책...제겐 큰 영향을 준 책인데 이 책을 읽고 나도 공부 또는 독서를 다시 시작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했습니다.다른 환경적인 변화도 있어서 2014년부터 독서량이 많이 늘어났는데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작가분은 위대한 분까진 아니지만(웃음)현실적인 멘토라고 생각합니다.
TV 어쩌다 어른을 보다가 저자 강연이 재미있어서 한번 빌려본 책입니다. 사회심리학자인 허태균 교수는 착각에 대한 내용을 여러가지 사례로 재미있고 쉽게 설명합니다. 단 예로 든 이야기가 시간이 좀 지났는데 얼마전처럼 말하는 것 같아 출간된지 오래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늘 착각속에 살긴한데 뭐 그렇습니다.하하하
스티븐 킹의 글솜씨는 정말 탁월합니다.조이랜등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내가 믿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잠시나마 반대로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렬한 임팩트는 없지만 한 남자와 그 가족 일대기가 쭈욱 펼쳐져서 읽는 내내 잔재미가 있었습니다. 일종의 회고록일까나요. 가만 생각하면 소름이 쭈볏 돋기도 하네요.킹 옹은 언제나 추천입니다.
손사장님 추천도서라 합니다.진보를 위한 진보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만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분 아니 투표권이 있는 분들은 한번쯤 보시면 정치에 대한 시각을 조금 달리 보실수 있을 듯 합니다. 미국사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우리나라도 다를바 없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