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스 3부작중 2부입니다. 탐정소설이라기보다 그냥 스릴러입니다.뻔한 결말이 아쉽긴 했지만킹형님의 소설은 탁월한 글솜씨덕에 끝까지 긴장하며 보게 되네요. 특유의 캐릭터 설정 및 꼬아둔 이야기에서 오는 답답함은 어쩔수 없지만 이런 점도 결국 즐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