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 12명의 거인 다른 그림 찾기 아티비티 (Art + Activity)
테오 기냐르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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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권정도는 즐기기 위한 책이여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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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에서 또 일을 냈다.

12명의 거인 다른 그림 찾기 책인 타이탄!!!
이름도 멋지지 않은가?

네이버 지식 검색에서 찾아본 타이탄에 대한 내용이다.

[타이탄]

거인족 중에서 가장 우수하고 현명하며 질서정연한 태도로 항상 냉정하게 대처하여 거인으로서는 보기 드문 행동을 하는 종족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타이탄이다. 그것은 그들이 본래 신이었던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대개의 야만적인(?) 거인들은 겉모습부터 지저분하여 동물의 모피 등을 두르고 있는 등 원시인을 확대시켜 놓은 느낌이다. 더구나 좀처럼 몸을 씻는 일도 없기 때문에 불결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타이탄족은 훌륭한 청동제 투구를 쓰고, 마찬가지로 청동으로 만든 무릎 보호대를 차고, 가슴 부분을 금속으로 강화한 가죽갑옷을 입으며, 원형 방패 호프론을 들고 허리에는 양쪽으로 날이 선 검을 차고 손에는 창을 들고 있다. 그 모습은 고대 그리스의 중장갑 보병과 똑같다. 수염을 기르고 있는 자는 모두 깨끗하게 다듬었다. 이렇게 단정한 차림을 하고 있는 거인족이 타이탄이다. 타이탄은 그리스 창세 신화에 나오는 세 종류의 거인족 중의 한 종족이며, 올바른 그리스어 발음은 티탄이다. 세 종류의 거인족이란 키클로프스, 헤카톤케이르, 그리고 티탄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타이탄 하면 곧 크로노스를 비롯한 티탄족을 가리키는 것이 된다. 그런데 제우스에 의해 그들 12신 중에서 몇 명이 타르타로스(저승)에 갇히게 되자 이 명칭은 그들의 자손들을 부를 때 사용하게 되었다. 그들의 자손이란 저 유명한 프로메테우스와 태양신 헬리오스 히페리온, 달의 여신 셀레네 포이베 등을 가리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타이탄·탈로스 [Titan·talos] (판타지의 주인공들, 초판 1쇄 2000. 1. 20., 초판 8쇄 2010. 8. 20., 다케루베 노부아키, 박수정)



제목이 타이탄이라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첫번째는 큰 타이탄들이 등장한다. 거인이라는 타이탄의 이름값처럼 거대한 타이탄들의 등장에 남아들은 환호를 할 것이다.
두번째는 우리가 흔히 보는 일반 낱권잭보다 0.5배는 크다.
많이 펼쳐봐도 좋을 크기!!!  다른 그림 찾기는 책이 클수록 좋다는 건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거대 타이탄들을 소개해 주고 싶다.
컴퓨터 타이탄, 괴물 타이탄, 공장 타이탄, 사무실 타이탄, 전원 타이탄, 요새 타이탄, 미로 타이탄, 석호 타이탄, 고속도로 타이탄, 케이크 타이탄, 인간 타이탄, 놀이동산 타이탄등등 12명의 거인 타이탄들이 소개되었다.

김군이는 이중에서 놀이동산 타이탄이 좋다고 한다.
왜?라고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매일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는게 그 이유다.
김양이는 케이크 타이탄이 좋다고 한다.
역시, 모두가 생각하는 그 이유가 뻔하지만 그래도 물어보았다.
역시나 케이크를 먹고 싶다는게 이유다.

각 타이탄마다 부연 설명도 타이탄 하단에 설명되어있다.
["굉장히 친절해서 모두가 좋아해요. 회전목마를 비롯해 갖가지 놀이기구들로 사람들을 맞아 주어요.  하지만 전원 타이탄과 마찬가지로 자기 힘을 잊고 덤벙거리다가 사람들을 다치게 해요.  그럴 때마다 늘 마음 아파하지요.  마음이 무척 여리거든요."...본문중]
김군이 좋아하는 놀이동산 타이탄의 부연설명이다.
좋은 타이탄만 있는건 아니고  나쁜 타이탄도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가 처한 현실이기도 해서 쓴입맛을 다셨다.
특히나 공장타이탄등등..... 음 아이들과 함께  타이탄들의 특징을 보면서 이야기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의 생각도 늘려주고 이런 저런 다른 이야기도 함께 한다면 이야기 꺼리가 풍부해질 것 같다.

혹은 타이탄 만들기도 해보아도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
만들기는 정말 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입체적으로 만들기를 해보면 아이들의 생각 깊이도 커지고 다른 것들을 할때도 단면으로 하는것보다 생각이 풍부해진다.

그리고.....정답은 가장 마지막장에 실려있답니다.
맞나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김군이가 보자마자 찾기 시작한 책!!! 역시 예전부터 숨은 그림찾기, 다른 그림찾기, 퍼즐등등 타이탄과 비슷한 종류의 책들을 좋아했던 김군이다웠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아! 재미있다.라고 끝을 낸다. 집중력, 관찰력, 끈기등 두말하면 잔소리쟁이가 된다.
아이가 재미있고 즐겁고 신나게 보는 책.  이왕이면 즐기기 위한 책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이 책은 교과서에 나오니 좋은책이야보다는 이왕이면 즐기기 위한 책도 하나씩 보자 !! 먼저 권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합니다. 
어른 입장에서 보자면 죽어라 일만해라 라고 명령하는 것보다 이게 재미난 것도 해 보고 일도 해라 라고 하면 더 능률성이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남자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권정도는 즐기기 위한 책이여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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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탑 작은 별 아트사이언스
페이지 트소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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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읽어가면서 문명이나 인류의 변화과정을 알아보는 것도 솔솔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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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큰탑 작은별

우주와 지구, 인류와 문명의 관계에 대해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
이론적으로 듣기만 했을 때에는 무척 어렵고 지루하고 재미없고 답답하다(?) 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깊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평범하게 책 읽기(?)만 생각한다면 신기를 알아가면서 우리가 몰랐을 과거를 알아간다라는 색다른 즐거움을 가져다 줄것이다.

슬슬 읽어가면서 문명이나 인류의 변화과정을 알아보는 것도 솔솔한 재미가 있다.


지구가 생겨나면서 최초의 생명의 탄생이 있고 지구를 정복하던 생명들의 나열되면서 우리주위에 이런 동물도 있었고 이런 동물들이 지구를 정복해서 포식자중에 정점을 찍었구나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구상의 여러 포식자가 있었지만 천적과 기후의 변화로 멸종되었거나 토태된 동물들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무척 많다.
예를 들어, 히라토테륨, 털매머드, 티타노보아 케레조넨시스, 파라케라테리움등등
처음 들어 본 이름들이 수두룩해서 놀랐웠다.

그 것뿐만이 아니라 현존하는 새, 익룡만큼이나 거대했던 새들 혹은 익룡등 진화를 거듭되어 현재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이 연상되었다.
땅, 하늘 그리고 바다등 해양생물 역시 현재와 과거의 생물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아이들의 가장 관심깊게 보게 되는 현재는 뼈로만 볼 수 있는 공룡!!!
공룡의 이빨 크기는 많은 책들중에서 여기에서 처음 보았다.
티타노사우루스의 알의 크기는 처음 알았다.
[" 초식성 트리케라톱스의 입에는 많으며 800개의 이빨이 겹겹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나가 빠지면 옆 이빨이 밀려 올라왔을 것이다....본문중]
사람의 이빨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살짝 들었다. 이빨의 갯수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하나가 빠지면 사람의 이빨도 하나씩 밀려서 움직이는 건 같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의 건물들과 옛날 건축물들의 차이(?)
현재처럼 많은 기계가 없었는데도 어떻게 높다란 사람의 인력으로 지어을까? 경이롭기까지 하다.
그밖에도 타워와 폭포, 산, 배, 열차 그리고 트럭, 엄청나게 긴 길이, 속도, 가장 힘센 생물, 얼마나 무거울까?등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이 나열 되어 있다.

 


수많은 연대기들이 나와있다.
일주일로 나타낸 인류의 역사, 우주의 역사, 가장 작은 생물 그리고 더 작은 미소 세계, 별과 은하
단 한권으로 인류, 우주, 문명등 모든 것들이 들어있다.
많은 내용이 들어간것에 비해서 페이지나 내용이 단조로워서 지루하거나 어렵지는 않다.

아이들에게 슬슬 천천히 읽어주기 좋은 책이다.

아이들과 그 시대에 이야기들이나 다른 사실들을 찾아보기해도 좋을 것 같다.
독서록을 작성할 때는 많은 내용보다는 하나의 주제를 잡고 상상하여 작성하거나 시대에 맞는 다른 동물 찾기, 건물 찾기등을 하여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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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공룡의 나라 아티비티 (Art + Activity)
로르 뒤 파이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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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북이라 보는 재미 찾는 재미가 두배, 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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