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고 싶었지만 도서관에 없었다 이렇게나 인기 있는 도서 였다니 !! . 단권 뿐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15권이 새롭게 출간 되기까지?! . 뇌과학이라는 말만 들으면 초등학교 1학년이?! 뇌과학?! 너무 어려운거 아니야? 싶은 선입견이 확 생긴다 . 하지만 책을 읽고 느낀점 !! 읽어보지 않은 도서에 대해서 선입견을 갖지 말자 !! . 이 책의 전략이 너무 좋은게 초입 몇 장만 들여다 보면 만화책인가? 싶은 생각이 들도록 구성이 되어져 있고, 이미 어느정도 스토리가 진행된 이후 문고글 중간중간 슬쩍슬쩍 들어오니 스토리상 궁금해서 읽을 수 밖에 없는 구조 ^^ . 문고글이 중간중간 들어가 있지만 문장의 한 호흡이 짧게 작성되어져 있어서 문고책 낯가리는 아이들에게도 스리슬쩍 들이밀어볼만 책이었다 . 과학에 크게 관심이 없어보여 꼬맹이에게 별 기대없이 들이밀었는데 그림체가 재밌다며 금방 집중하며 읽기 시작했고 앉은자리에서 1권 후루룩!! 그리고...... 엄마 그래서 2권은? . 😭 . 아이들이 좋아하는 외계인의 등장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온 외계인들 사실상 지구가 정말 살기 좋은 곳인지 우선적으로 알아야 했기에 이 외계인들은 인간의 탈(?)을 쓰고 지구인들 사이에서 지며들기 시작한다 ~ . 지구인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낱낱이 파헤쳐보는 이야기 !! .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많.관.부 😁
오랫만에 읽는 소설이라 어찌나 재밌던지 한번 읽기 시작하니 뒷 내용 계속 궁금해져서 놓치 못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가온의 술사들 . 결국 일주일 만에 1~2권 모조리 완독해버렸다 ❤️ . 시골에서 상경해 가온으로 온 실현자, 강율 전 왕족 출신인 추출자, 산영 엄청난 출산의 비밀을 가진 증폭자, 종하 이 셋은 운명이 이끄는대로 짝궁이 되었고,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가 되어주기로 한다. . 술사가 술법을 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주문 아름답고 시적인 언어도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짝궁이 있어야만 가능했고 어떤 주문을 외우냐에 따라 술력의 차이도 깊이도 달랐다 . 세 명의 술사가 술법을 익히고 방학이 되어 강율의 고향으로 모두가 놀러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엮이지 말아야 할 것과 엮이게 되고 결국 위험에 처하게 된다. . 갑자기 등장한 인물로 인해 셋의 사이가 멀어질 위기에 처하기도 하는데..... 그리고 인생의 전환점이라 생각했던 가온 조차 흔들릴 위기에 처하게 되고... 과연 얽히고 설켜있는 이 이야기의 끝을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뒷이야기는 책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을 단순히 읽는 것과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건 전혀 다른 방식입니다. 그리고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에도 여러가지가 존재하죠 . 2022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따르면 인물의 마음이나 생각을 짐작 할 수 있는 추론적 읽기가 강화되었는데요 . 기존에 꼬맹이 국어문제집의 문제방식을 보면 대게 글속에서 정답 찾기식의 문제들이 많았었는데 << 용선생 추론독해 >> 문제집은 글을 읽고 읽은 이가 알만한 정보나 맥락상 알 수 있는 생략된 내용을 짐작하고, 글의 내용과 배경지식을 연결 지으며 읽을 수 있도록 그야말로 추.론 할 수 있도록 연습시켜 줍니다. . 글 속에 어려울만한 어휘들은 그림과 함께 잘 풀이되어 있으며, 단원 첫 단계에서는 그 단원을 어떻게 읽으면 효과적인지에 대한 읽기 전략 방식도 소개해주어 효율적으로 지문을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 문제에서는 읽기전략 방식을 적용한 문제도 나오고 어떻게 해서 답이 나왔는지에 대한 생각도 한번씩 해볼 수 있도록 정리해주니 그야말로 알차다알차 👍👍 . 지금까지 꼬맹이가 풀던 지문에서 정답찾기 방식에서 이제는 인물의 마음을 짐작하고 내용속 숨겨진 진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조금은 업그레이드 된 추론 문제집 이었습니다 ^^ . 다양한 추론 문제로 추론적 읽기 능력 향상 12가지 필수 읽기 전략으로 체계적인 독해 학습 양질의 지문으로 배경지식과 어휘력 강화
아빠의 뇌를 디지털화 하여 복제한 트윈 브레인으로 접속하면 어쩌면 아빠의 행방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어른의 뇌파 보다 아이들의 뇌파가 민감도에 낮아 우리의 쌍둥이 추리 탐험대는 차례대로 아빠의 뇌에 접속하여 아빠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의 쌍둥이들 뇌속에서 아빠를 찾아 아빠가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있을 것인가~ . 1권 읽고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2권을 바로 읽게 하는 마법같은 책 사실 아이보다 엄마가 더 궁금해서 속독했던 책이고 빨리 다음 시리즈 언제 나오나 기다려지는 책이었다. . 추리물 좋아하고 수수께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책 . 글밥이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는 많은 편이긴 하지만 만화 비중이 많기 때문에 사실 숨쉴틈이 많아 부담이 없다능~~~ . 책 중간에 재미 요소로 숫자 마술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따로 가이드로도 제공되어 있어서 아이랑 차근차근 해봐도 좋을 듯 싶다 ^^
비밀 연구를 하던 아빠가 사라졌다?! 쌍둥이들은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할머니와 함께 런던으로 날아가고 . 아빠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던 박사님과 함께 아빠 숙소 지하의 비밀기지를 가게 된다. 비밀기지 이외에 아빠가 숨겨놓은 여러 장치들의 암호를 풀어나가는 우리의 쌍둥이 추리 탐험대 . 아빠의 해방 찾을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할 수 있을까? 아빠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건인가~!! . 수학도 이렇게 재미있는 그리고 흥미진진한 전개를 가지고 동화로 표현될 수 있다는 점이 색다르게 다가왔던 계기가 되었다 . 수학 동화 사실 수학이라는 키워드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이야기로 만들어 져도 재미보단 지식책에 가까운 도서들이 많았다보니 사실 처음 읽기 전에도 이전에 읽었던 책들과 다르지 않을꺼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 BUT !! 암호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이진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가 전개되어져 있었고 일반적인 지식만 동화가 아니었기에 아이도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 하며 책읽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 초1이 읽기에는 약간 버거울 수 있겠다 싶었지만 만화 비중 많이 포함되어져 있어서 글밥 긴~~거 읽다가 숨실틈 충분히 주어지니 생각보다 버거워하지 않앗고 같이 읽어주는 엄마 입장에서도 너무 글밥이 많은건 읽어주기 사실 버거운에 숨쉴틈 주니 재밌게 흥미를 가지며 읽을 수 있었던 이야기 수학 동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