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인가, 쇼인가! 규장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1
A. W. 토저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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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그림과 좀 다르군...
이 책의 표지 전체를 차지하는 색은 노랑이다.
붓으로 휘갈겨 쓴 "Worship"이란 금색의 활자와
책의 제목인 "예배인가, 쇼인가!"가 검정색의 신명조체로 인쇄돼 있다.
그리고 두툼하니 무게감이 느껴지는 양장으로 표지를 만들었다.
띠를 두르고 있었는데 걸리적 거려 어디다 빼 논 게.. 기억이 잘 안난다.
그러니, 만약 서점에서 책을 구입한다면 당황치 마시라.

이 책은 앞서 읽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짜 예배자]의 저자가 쓴 책이다.
때때로 중복된 내용이 나오는데, 번역은 이 책이-이용복씨께- 더 낫다.
감상적인 면이 빠졌다랄까..? 아무튼 훨씬 권위가 느껴지는 문체를 보게 될 거다.

특히 청년들에게 읽혔으면 좋겠다.
또 자기와 자기가 속한 교회의 영적(예배의) 위치가 궁금한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설령 책의 내용이 과하다 싶다할지라도,-나는 그리 생각치 않는다-
재고(再考)의 여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높이산다.
개인적으론 많은 위로가 되어 준 서적이다.
내 다른 눈. 그래서 외로운 눈을 위로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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