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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달걀 요리 - 아침, 점심, 저녁, 심지어 자기 전에도 먹을 수 있는 달걀의 84가지 레시피
로즈 베이커리 지음, 나윤희 옮김 / 이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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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라는 익숙한 것에서 발견하는 새로움을 맛보게 하는 경이로운 책.
도저히 `그림`으로 여겨지지 않은 `그림`이 경이로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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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의 재밌는 사진책
이상엽 지음 / 이른아침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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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구나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찍는 행위는 특별한 예술 활동이나 취미 활동의 영역을 벗어난 지 오래되었다.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 그 자체가 되었다. 사람은 늘 남과 다르길 원한다. 특별하길 원한다. 누구나 찍는 사진에 대해서도 물론 그렇다. 어떻게 하면 남과 다른,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특별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비결은 도대체 무엇일까?


<이상엽의 재밌는 사진책>은 그 비결이 담겨 있는 책이다. 무엇인가 구별되는 사진, 남들보다 특별한 주목을 받는 사진을 찍는 이들의 비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비결이 복잡한 원리나 구태의연한 해설로 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이야기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책 제목의 ‘재밌는’이라는 수식어를 보증해 준다. 사진에 대한 이야기, 찍는 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장비에 대한 이야기들이 재밌게 책을 읽게 해 준다.


어느새 일상의 일부가 되어 버린 사진. 한 장의 사진을 찍더라도 그것을 남들보다 더 즐기며, 의미를 부여하고픈 이들이라면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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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의 즐거움 - 아날로그 시스템과 사운드의 모든 것
최윤욱 지음 / 예솔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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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CD를 들어도 클래식한 취향의 사람으로 취급받는 시대이다. 작고 얇은 기기 속에서 수천 곡을 담아서 듣는 시대에 CD 같은 매체는 불편하기 짝이 없는 물건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술 더 뜨는 사람들이 있다.


불편함의 극치 속으로 달려가는 사람들, 바로 LP를 듣는 사람들이다. LP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음반 한 장을 들으려고 신경 써야 할 것이 너무 많다. 게다가 재생되는 음질 또한 일관적이지 않다. 기기를 탄다. 사람을 탄다. 환경을 탄다. 그런데 이게 바로 LP로 음악 듣기의 매력이다. 인간의 모든 인지 체계는 아날로그의 형태를 가진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아날로그 신호를 사랑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최첨단을 달리는 이 21세기에 턴 테이블에 가만히 오래된 LP판을 한 장 올려놓고 음악 듣기를 사랑하는지 모른다.


알면 더 사랑할 수 있다고 한다. 최윤욱의 <아날로그의 즐거움>LP로 음악 듣기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그동안 ‘카더라 통신’에 의해서 구전되어오는 이야기들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이론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명해 준다. 진리가 주는 자유함이 바로 이것이다. 제대로 알기 때문에 무수히 많은 소문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LP로 음악을 들으려는 이들이라면 필독하기를 추천한다. 이 책만큼 아날로그로 음악을 듣는 법에 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해 놓은 책이 없기 때문이다. 선택이 필요 없다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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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잡학 사전 - 음식에 녹아 있는 뜻밖의 문화사
윤덕노 지음 / 북로드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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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 남녀노소를 초월하여 누구나 호기심을 가지는 이야기는 바로 음식에 대한 이야기이다. 생명유지와 유희의 본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도구가 바로 음식이기 때문이다.


<음식 잡학 사전>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두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이다. ‘잡학’이라는 단어로 유추할 수 있듯이 음식 자체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음식 배후에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모여 있다. 70여 가지의 음식을 소재로 다뤄지는 음식과 그에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는 음식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을 때 느끼는 즐거움을 한 단계 더 배가시킨다.


<음식 잡학 사전>은 평소 음식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더 두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픈 책이다. 음식을 소재로 한 지적 유희는 함께 식사하는 이들과 좀 더 풍성한 나눔을 가능케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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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Jung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쉬워지는 책
스티브 정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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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익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따라 하기’이다. 어린 시절, 처음 모국어를 배울 때, 우리는 어른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따라 하려고 애를 썼던 것을 기억할 수 있다.


<Steve Jung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쉬워지는 책>은 프레젠테이션의 시작부터 끝까지 각 상황에 적합한 예문들을 시간의 순서로 체계적인 정리를 놓은 책이다. 처음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할 때 사용하는 인사말부터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후 이루어지는 질문과 토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문들은 ‘따라 하기’ 방법을 통해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의 전 과정이 구조적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를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의 체계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함께 제공되는 오디오테이프는 책에 사용된 표현들을 네이티브 스피커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어서 실제 말하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


<Steve Jung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쉬워지는 책>은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이들, 특히 비즈니스 PR을 담당하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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